기독교는 해와를 찾아 나온 신부의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9권 PDF전문보기

기독교는 해와를 찾아 나온 신부의 종교

그러면, 그 아담은 어떠한 아담이 되어야 하느냐? 아담이라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천사장을 지배할 수 있는 주인이기 때문에 본연의 천사장 입장에 있어야 할 사탄까지도 주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남성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남성 앞에 부름받은 여성도 사탄까지 주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해와가 되지 않고는 사탄한테 주관받은 원한의 뿌리를 뽑아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그럴 수 있는 여성이 없었다는 거예요.

남성 하나 세우기 위해서는 4천년의 역사를 통해 종의 시대를 거쳐 가지고 예수 시대까지 거쳐 왔지만, 여성 하나 세우기 위해서는 그런 역사적 연대(年代)가 계승되지 않았더라 이겁니다. 본래 아담을 통해 해와가 지어졌기 때문에 아담 자신을 통해 가지고 해와가 복귀되어야 될 입장에 섰던 것입니다. 그런데 해와가 복귀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죽어 가지고 2천년 동안 영적인 신랑의 입장에서 영적인 해와를 찾아 나온 것인데, 그 역사적 연장시대가 지금까지의 기독교 역사입니다. 이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요렇게 되면 확실히 알 거라구요.

그래서 오실 주님이 이 땅 위에 오시는 데는 어떻게 오시느냐? 해와를 데리고 오는 것이 아니라구요. 해와를 데리고 오면 좋겠지요? 하나님이 전부 다 살짝 창조해 가지고, 사탄 몰래 속닥속닥해 가지고 전부 다 딱 맞추어 가지고 '옛다, 이젠 너 사탄은 졌다' 이렇게 하면 좋겠지요? 원리의 하나님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아담이 나옴과 더불어 해와가 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무슨 종교냐? 신부의 종교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4천년 동안 수고해서 찾아왔던 신랑을 맞지 못한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 앞에 있어서 배반의 역사와 계대를 이어온 것을 제거시켜 버리고 새로운 개척적인 세계 무대를 넓혀 나오는 것이 신부의 종교인 기독교입니다. 이 기독교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 기독교 문화권 세계요. 자유세계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이만큼 나왔어요, 자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