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역사적인 결실의 중심존재로서 절대적인 신앙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9권 PDF전문보기

청소년은 역사적인 결실의 중심존재로서 절대적인 신앙을 가져야

이제부터 3년간…. 선생님이 7월 초하룻날 장충단 공원에서 말씀했듯이 이제 이 6개월 기간이라는 것은 이 나라의 비운의 역사를 가름지어야할 역사적인 기간입니다. 이 나라 이 민족뿐만이 아니라 세계사적인 사명을 짊어질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현 시점에 있어서 여러분, 한국 민족을 생각해 보라구요. 저 서쪽으로는 중공이 있고, 북쪽으로는 소련이 있고, 동쪽으로는 일본이 있다 이거예요. 일본이 금후에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이 아시아의 문제를 좌우할 것이 아니냐? 일본에 영향 미칠 수 있는 한국이 못 돼 있기 때문에 일본을 따라가야 할 운명에 서 있는 한국은 비참한 것이 아니냐?

이런 관점에서 섭리의 뜻을 가려 나가는 사명을 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길은 오늘 우리 통일교회 원리가 주장하는 소망의 길밖에는 없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여기에서 오늘 우리는 전날 자신의 좁던 모든 것을 버려야 되겠습니다. 얕은 가슴을 깊게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낮은 가슴을 높게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높고 깊음을 목표해서 가느냐? 역사시대에 있어 어떠한 장년들도 갖지 못한 그런 심정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어떠한 노년들이 갖지 못한 그런 심정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들이 우리 가슴속에, 그들이 우리 활동무대에, 그들이 우리 소원 가운데 춤을 출 수 있어야지 오늘날까지 우리 선조들이 남긴 그 무대에서 우리가 춤추어 가지고는, 선두에 서 가지고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최종적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그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절대적인 신앙, 절대적인 신앙, 절대적인 신앙이 필요한 것입니다. '입이 가로로 째져 가지고 타락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입이 세로로 째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참말을 하는 것이다. 나는 한 가지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한 가지밖에 들을 수 없는 것이다. 나는 한 가지 길밖에 갈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일방통행으로 절대적인 귀결을 바라보고 나가는 사람이 되지 않고는 청소년시대에 타락하였던 원한의 구렁텅이를 메우고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여러분, 그런 입장에서 오늘 나라는 존재를 다시 한 번 냉정히 비판해 보게 될 때 여러분은 이런 청소년 시대에 있어서, 그 귀결점을 해원성사해 드리기 위하여 역사적으로 수많은 선지자를 희생시키고, 혹은 천사세계의 사명을 복귀하기 위한 역사시대에 있어서 예수를 위주한 영적인 아벨의 역사로 연결되어 가지고 기독교 순교역사, 그 희생의 대가를 치러 가지고 찾고자 하는 하나의 역사적인 중심 결실체로서 부름받을 수 있는 청소년인 나 자신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여러분이 아브라함보다 나아요? 모세보다 나아요? 아니예요. 노아 할아버지가 내 앞에 머리를 숙여야 되고, 아브라함 할아버지가 내 앞에 머리를 숙여야 되고, 모세 할아버지도 내 앞에 머리를 숙여야 됩니다. 예수 자신도 나한테 부탁할 수 있는 이런…. 예수는 30대에 사명의 출발을 봤지만, 아담이 본래 18세, 십대에 출발하여야 할 것이었는데,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예수도 나한테 부탁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런 역사를 전체 탕감하여야 할 엄숙한 자리에 서 있는 청소년인 것을 자각한 사람이 있느냐? 어디 있어요?「예」 대답은 잘한다.

보라구요.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면서, 하나님과 의논하면서 살고 있던 아담 해와도 타락을 했다구요. 하나님이 계신 것을 확실히 알면서도 타락을 했다구요. 여러분은 하나님이 계신 줄 확실히 알아요?「예」 알긴 뭘 알아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아담이 하나님을 믿었던 믿음은 여러분보다 차원이 높아요. 타락의 후예로 태어난 우리 자신들은 이것을 확실히 깨닫고 자각해 가지고, 내가 아무리 하나님을 믿는다 해도 아담처럼 믿을 수 있느냐? 없다구요. 그러니까 할수없이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청소년이 장년보다도 못해서는 안 되는 것이요. 예수보다 못해서는 안됩니다. 예수 이상의 신념을 가져야 되겠다 이겁니다. 모세 이상의 신념을 가져야 되겠고, 아브라함 이상의 신념을 가져야 되겠고, 노아 할아버지 이상의 신념을 가져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 이상의 신념을 가져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다고 하나님이 싫어하겠어요?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