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를 중심하고 복귀하셔야 했던 하나님의 심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9권 PDF전문보기

늙은이를 중심하고 복귀하셔야 했던 하나님의 심정

그렇게 다 끌고 나가는데, 젊은 청소년을 앞세우고, 그 다음에는 청년, 그 다음에는 장년, 그 다음에는 노년, 다 죽게 된 노년을, 그리고 영인체도 있지만 영인체는 그만두고, 산 사람만 두고 볼 때 이렇게 돼 있습니다. 죽게 된 할머니 할아버지는 인중지말(人中之未) 맨 끝장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탄이 끌고 가는 것을 빼앗아 왔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인중지말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서…. 쓰레기통에 들어갈 쓰레기감을…, 늙은이 사 가라면 누구 사 가는 사람이 있어요? 70세 된 늙은이를 5만 원만 주면 얼마든지 팔겠소 할 때에, 여기 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없어요? 그럼 불효막심한 것들…. 「여기 있습니다」 이 녀석은 말 듣고 그말 했지, 이녀석. 이 꿍꿍한 녀석아…. (웃음) 죽게 될 할아버지 할머니는 5만 원에도 싫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냥 가져 가라고 광고를 붙이면 70세 넘은 할머니를 먼저 가져 가겠다고 서로 빼앗는 싸움판이 벌어질 것 같아요, 안 벌어질 것 같아요?「안 벌어집니다」 인간으로서는 무용지물이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나쁩니다」 여기 할머니가 없으니까 하는 얘기지, 있었으면 '저 선생님 큰일날 사람이다.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합동해서 데모해야 되겠다' 이럴지 모를 거라구요.

오늘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없으니까 우리끼리 이야기 좀 해보자구요. (웃음) 할머니와 미인 손녀가 있는데, 그 미인 손녀를 얻기 위해서는 할머니까지 맡아라 할 때 남자들은 어떻게 해요? 「맡아야지요」 먼저 할머니와 손녀를 맡아 놓고, 그 다음에 할머니는 갖다 치울라고 그러지요? 그 맡은 것은 사랑스러워서 맡았어요, 할수없어서 맡았어요?「할수없어서…」 그렇지 그래, 할수없이 맡았다구요. (청중들과 같이 웃으심) 이렇게 보게 된다면, 늙어 죽게 된 사람들은 인중지말입니다. 인간으로서는 어디 뭐 의지할 데 없고, 처량한 이런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늙어 죽게 된 할머니들이요, 할아버지들입니다. 알겠어요?「예」

하나님은 복귀역사를 하는데 있어서, 맨 앞에서 끌고 가는 사탄 앞에 서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 뒤에 가 가지고, 맨 꽁지에 가 가지고 '야, 야, 사람들아 내 말 들어라, 내 말 들어라' 하는 것입니다. 이게 복귀역사라구요. 알겠어요? 떡 나가 가지고 '이놈들아, 들어라' 이게 아니라구요. '야야, 내 말 들어라, 내 말 들어라' (웃음) 이게 무슨 역사라구요?「복귀역사입니다」

자, 그런 복귀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처량하신가, 안 하신가?「처량합니다」 여러분의 아버지가 그런 놀음 하면 반대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반대합니다」 틀림없이 반대할 거라구요. 저런 미친 늙은이, 혹은 아버지면 저런 미친 아버지, 어머니가 그런다면 저런 미친 어머니라고 할 것입니다. 내가 저런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딸로 생겨났다는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나쁘다고 그럴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아버지 어머니로 삼고 싶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한 마리도 없구만. 한마리도 없어. (웃음) 한 마리도 없으니까 욕을 해도 괜찮지요?

이렇게 볼 때에, 인간들이 타락한 이후에 하늘이 인간을 찾아 구원역사를 출발한다면 어디서 하느냐? 새파란 청소년들을 품에 품고 사랑할수 있는데서 소망을 갖고 나온 것이 아니라, 인간 쓰레기들을 중심삼고 일보 일보 가중된 눈물을 머금고, 그들을 젊은 사람 이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의 입장이었습니다. 그게 가능하겠는지 생각해 보라구요.

꽃다운 청춘인 아담과 해와, 그들의 사랑 앞에 혹은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둘이 헤어질 수 없는 그런 인연을 가졌던 하나님이 꽃다운 청춘 남녀 아담 해와를 사탄에게 다 내 주고 늙어 죽게 된, 쓰레기와 같은 것을 품고 그 이상으로 사랑하지 않고는 복귀할 수 없는 운명이더라 이거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이 타락전 이하의 기준에서 사랑을 해가지고는 구원을 못 하는 것입니다. 구원하려는 뜻이 있거들랑 타락전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구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원칙이기 때문에, 사람이 타락하지 않았을 때 대하던 사랑을 가지고 대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천사장이 하는 사랑보다 더 높은 사랑을 가지고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탄이가 싫어하는 인간 쓰레기를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를 대하던 그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구약시대를 두고 볼 때 구약시대의 복귀역사는 뭐냐 하면, 종 복귀역사예요, 종 복귀역사라구요. 종 복귀역사인데 종 중에는 나이 많은 종부터 붙들고 나오는 거예요. 노아를 노아 할아버지라고 그래요, 노아 아저씨라고 그래요?「할아버지요」 언제 할아버지인 줄 알았나? 아브라함 아저씨예요. 아브라함 할아버지예요?「할아버지요」 모세 아저씨예요, 모세 할아버지예요?「할아버지요」 전부 할아버지지요? 할아버지는 있는데, 할머니는 있어요? 할머니도 있긴 있지만 명색이 없다구요. 그럼 예수는? 예수는 뭐예요? 청년이예요. 아저씨예요? 아저씨도 좋고 청년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