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는 영계에 다이얼을 조절하는 삶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0권 PDF전문보기

인생살이는 영계에 다이얼을 조절하는 삶

보라구요. 여러분이 죽게 된다면…. 아무리 세상에서 뭐 일국의 대통령을 했던 사람이 죽었다고 합시다. 자, 영계에 들어갈 때 누구 친구가 있습니까? 뭐 죽어지면 연기가 사라지는 것처럼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라면 모르지만, 통일교회 원리 말씀대로 영계가 있고, 영인체가 있다고 할 때는 어떻게 되겠어요? 영계는 미지의 세계인 것입니다. 역사시대의 미지의 세계입니다. 거기에 대한 경험이 있습니까? 혼자 가는 것입니다.

사망의 세계와 생명의 세계, 악한 주권자와 선한 주권자의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구요. 그 교차로에 서서 악을 제거시키고 선한 곳으로 간다고 주장할 수 있는 배포가 있느냐? 있어요, 없어요? 소위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하는, 나는 부장이고 나는 누구누구인데 하는 사람들, 있어요, 없어요? 이게 철모르고 잠자겠다고…. 잠이 와요? 그 세계가 없으면 몰라요. 없다면 문선생도 이 놀음 안 한다구요. 대한민국에서 이만 하게 만들었으면 내가 누구 못지않은 일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놀음 안 한다구요. 그 미지의 세계에 안내자가 있었느냐? 동서남북 방향도 모르는 것입니다. 미개척 세계에 혼자 가는 것입니다. 사방을 바라보니 뚝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마중 나온 패들이라고 사탄의 군대가 와서, '차렷? 하면, 그거 기분 좋겠지요? 생각해 봐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 않다면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가는 데서부터, 안내되는 순간에서부터 가중되는 슬픔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그 가중되는 상충의 역사, 가중되는 곡절의 비운의 역사가 한꺼풀 벗어지는 날에는 영원히 포위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무슨 말인지? 그것은 지금부터 조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라디오를 조정할 때 안테나에서 합니까? 난데없는 조그마한 다이얼로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살이는 다이얼을 조정하는 삶입니다. 잘 맞추는 날에는 직행하는 것이요, 못 맞추는 날에는 영속적인 후퇴일 것입니다. 그때의 비참함은…. 그때는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아이고, 나 이럴 줄 몰랐소' 그것이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관련이 안 되겠나 생각해 봐요. 기가 막히겠어요, 안 막히겠어요?

그렇지만 땅 위에서 다이얼을 잘 맞추고 직행하는 삶을 살다가 죽는 날에는 역사적인 성인들이 나와서 우리를 환영할 것입니다. 공자도 나올 것이고, 예수도 나올 것이고, 석가모니도 나와서 깃발을 들고 하늘의 공신이라고 풍악을 울리며 환영할 것 아니냐. 이런 것 생각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