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된 효자의 길을 가기 위해 지금까지 싸워 나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참된 효자의 길을 가기 위해 지금까지 싸워 나왔다

내가 교회를 지을 수 있는 막대한 자원을 투자해 가지고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서 썼지, 통일교회를 위해서 쓰지 않았습니다. 통일교회의 지방 교회를 가 보게 되면, 기성교회는 드높이 십자가를 달고 '땡그랑! 땡그랑!' 종을 치지만 통일교회는 단칸방 교회라구요. 그래도 나는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커라!

사람이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땐 얼마나 좁았겠어요? 그걸 생각해 보면 여러분. 얼마나 숨막혀요? '아이쿠, 코딱지만한 그 물주머니에서 살았으니 아이쿠…' 그러나 운동을 자유롭게 해라. 천하가 크다고 배를 들이 차라구요. 옆구리를 들이 차라구요. 배에서 사방을 굴러다니며 자유롭게 운동하는 아이가 건강한 아이가 아니냐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좁다고? 한국을 넘어갈 수 있도록 차라! 영향을 미쳐라! 망하지 않는다! 그러면 한국에 자랑할 수 있는 건강한 아들로 태어날 것이 아니냐? 이러고 나오고 있다고요. 그러다 보니 망할 줄 알았더니 망하지 않았다구요. 알겠어요? 우리 아줌마들. 알겠어? 이 아줌마들, 선생님한테 욕 많이 먹었지? 밤이나 낮이나 때도 없이 야단했으니….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하면 효자 되기 위해서, 효자의 길을 닦기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러 번 공석에서 '하나님이 있다면 통일교회 문선생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없다면 모르지만, 있다면 문선생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지어 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구요. 일구월심, 철을 알면서부터 이 길 때문에 미친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대한민국 사람 잘살게 해주겠다고 생각하지, 못살게 해주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길거리에서 안된 사람을 만나도 '언젠가는 내 손을 거쳐가야 되겠다' 그래요. 그러니까 얼마나 고달파요? 고달픈 생활이라구요.

결국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싸워 나왔느냐? 욕을 먹고 소문을 듣고…. 그것을 내가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누가 20대의 꽃다운 청춘시대에 욕먹고 감옥길을 찾아가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그렇지만 내가 욕먹는 것은 남과 같이 수치의 욕이 아니다 이거예요. 당당하다 이거예요. 하늘 앞에 가도 당당하고 어디 가도 당당합니다. 역사시대에 당당합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별의별 놀음을, 별의별 구경을 다 하면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효자의 가는 길은 그게 아니더라. 그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효자가 가는 길은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효자는 자기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만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 충신은 자기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군왕을 위해 있는 것이다! 성인이라는 것은 하나님만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은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쳐주지 않았더냐? 그 외에는 없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이냐? 그것은 세계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정이 뭐냐? 아들딸을 사랑하고 싶은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사랑의 소원은 뭐냐? 그 사랑에 취해서 살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소원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망과 사정과 심정을 통해라! 그러지 않고는 효자가 못 되는 것이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골자가 되는 사상이라구요. 하나님의 사정을 알자는 사람이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 가지고 되겠어요? 하나님의 소망이 무엇인지 몰라 가지고 효자 돼요? 하나님의 심정이 슬픈지 기쁜지 몰라 가지고 효자 돼요? 어림도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어떠한 종교가 설파하지 못하였던 깊은 내용을 가르쳐 준다구요. 아직까지 가르쳐 주지 못한 것이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때가 오면 예수님이 하고 싶지만 못다한 그 말을 내가 가르쳐 주고 갈 것입니다. 지금 그러고 나가고 있다구요.

여러분 가정들! 36가정 중에 누가 제일이냐? 72가정 중에 누가 제일이냐? 120가정 중에 누가 제일이냐? 많은 가정도 필요 없고, 한 가정이 필요합니다. 전통을 남길 수 있는 한 가정이 필요합니다. 한 가정씩만 있으면, 그 전통은 남아지는 것이 아니냐. 통일교회의 전통은 통일교회를 지도하던 문선생의 사상이 전통이 아니냐. 여러분들은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효자가 되는 길은 간단한 것입니다. 부모의 보다 고생스러운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는 자리가 효자 되는 길입니다.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