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바치는 조건물이 제일 귀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3권 PDF전문보기

생명을 바치는 조건물이 제일 귀한 것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탕감복귀라는 말을 배웠습니다.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제물적인 조건이 필요한데,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 얼마나 정성들였어요?정성들인 생각 나요?생각 나?엉터리들만 모여 있다는 거라구요. 생각대로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생각대로 한다고 하나님이 받아 줄 수 있나 이거예요. 어림도 없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조건물은 내 생명 대신입니다. 나 대신 죽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조건물과는 완전히 하나 되어야 되고 완전히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의 대상으로 대해 가지고 그것이 죽음을 당할 때, 같이 아픔을 느껴 가지고 속으로 울면서 제사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자식을 잡아 제사 드리던 것과 마찬가지로, 심정적으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인연을 갖춘 자리에서 끊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리에서 제물을 바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에게 있어서 제일 귀한 것을 제물로 바쳐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물질을 바치게 될 때에는 여러분이 쓰고 남은 찌꺼기를 바치면 벌을 받습니다. 그런 건 차라리 안 바치는 것이 낫습니다.

여러분이 십일조를 할 때, 정성들여 십일조만 해보라구요. 절대 굶어죽지 않는다구요. 그 후손이 물질에 대한 궁핍을 당하지 않는다 하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십일조 드리기 위해서는 정성을 들여라,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 적당히 하면 되겠거니…. 그것은 통하지 않는다구요. 제물은 내 생명 대신으로 바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일 귀한 것을 바쳐야 됩니다. 옷을 바칠 땐 자기에게 몇백 가지 옷이 있더라도 그 중에 제일 귀한 것을 바쳐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합니다.

사람에게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생명입니다. 이런 거예요. 알겠어요?그러니 내 생명을 바치는 것입니다. 이것이 탕감복귀의 제물을 통해서 죄를 씻는 놀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런 관점에서 죽고자 하는 자는 용서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제물을 드리는 데 있어서 자기를 완전히 희생시켜서 드리는 자는 완전히 구원받을 수 없다?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나 때문에 함부로 희생시켜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한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바쳐져야만 세계, 혹은 하늘을 대표한 자리에서 부활할 수 있는 기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역사시대에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이런 일을 하러 왔다가 그 일을 행하고 갔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은 그 터전 밑에서부터 세계가 부활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서 외적으로나마 기독교의 문화권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역사시대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맞지요?그렇게 돼 있지요?왜 희생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그거라구요.

탕감복귀는 그냥 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탕감복귀 하려면 (판서하시면서) 무엇이 절대로 필요하다구요?제물이 절대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 영신들,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는지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는 주먹구구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탕감복귀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물을 통해서 되는 것입니다.

제물을 드리는 데는 그냥 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제물과 나는 반드시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제물은 조건물입니다. 탕감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물을 드려야 되고, 제물은 조건물이 되고, 조건물을 드리려면 아담 대신자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불효하였던 아담 대신 나는 효도하는 아담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망하게 한 남편이 되었기 때문에 망하게 하는 남편이 아니라 구해 주는 남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망하게 만든 오빠가 되었다면 나는 망하게 만드는 오빠가 안 돼야 하는 것입니다. 여자측에서도 마찬가지라구요. 여자가 남편을 망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남편을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흥하게 하는 여자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누이 동생의 입장에서 오빠를 망하게 했으니 오빠를 흥하게 만들어야 되고, 하나님 아버지를 망하게 만들었으니 하나님 아버지를 흥하게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라구요.

타락으로 말미암아 쓸데없는, 타락된 후손인 아들딸을 낳아 버렸으니, 그런 아들딸을 절대 안 낳고 하나님이 기뻐하고, 만민이 기뻐할 수 있는 아들딸을 다시 낳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죽음을 각오해야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