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진리에 접한 영광을 찬양할지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4권 PDF전문보기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진리에 접한 영광을 찬양할지어다

갖추어야 할 본연의 가치의 진리를 마음으로 모시고 뜻으로 받들어 가지고, 천상세계, 인류세계에 고이 남겨 주어야 할 거룩한 말씀이 아니더냐. 지금 말하는 말씀을 말씀답게 알아듣지 못 하는 사람은 말씀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 위에서 죽더라도 이 말씀을 천추만대 이 후대 앞에 남기고 가야 되는 거라구요. 복귀(復歸)의 운세가 남아 있고, 하나님의 섭리가 아직까지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한, 이 말씀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될 절대적인 말씀이 아니냐.

이 고귀한 말씀을 가꿔야 합니다. 이 말씀 앞에 만민이 무릎을 꿇을 날을 고대했던 것이 아니냐. 참된 진리의 말씀 앞에 만민을 무릎을 꿇리겠다고 천신만고 수난의 역사를 지금까지 가려 나온 것이 아니냐. 그것이 바람벽에 부딪쳤기 때문에, 땅에 떨어져 돌아설래야 돌아설 수 없고 죽을래야 죽을 수 없는 운명에 처해 있지 않느냐. 이러한 운명에 처해 있는 여기에서 머리를 잡아채서라도 가르쳐 주어야 할 책임이 오늘날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냐.

여러분들도 통일교회를 물랐을 때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한(恨)했다구요. 지지리 못살고 비참한 민족 앞에 태어난 것을 한탄했다구요. 그렇지만, 말씀을 알고 난 그날부터는, 아! 대한민국에 태어난 영광을 자랑하지 않았더냐! 비참하고 무가치한 국민으로서의 생애를 비판하고 경시하지 않았더냐! 이 말씀을 듣고 난 후에는 저주가 아니라구요. 자기의 비참이 도리어 영광스러운 빛이 되었고, 역사적인 인연을 상속받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되었다고 놀라우신 하늘의 은사로 받아들였던 것이 아니냐.

보라구요. 세계는 이제 앞으로 가 보다가 막혔기 때문에 뒤로 돌아서야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그렇게 됐지 않느냐 이겁니다. 이것을 넘어서 이제는, 오늘 아침에도 잠깐 얘기했듯이, 도약(跳環)을 하든가, 초월하든가 해야 할 현시점에 놓여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도약을 하려니 발판이 없고, 초월하려니 현실에 고취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이러한 내연을 가릴 수 있는, 주도적인 앎의 길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통일교회의 원리가 아니더냐.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진리를 갖고 있다는 이 권위를, 무한한 가치적 내용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취급하는 여러분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이 말씀은 언제나 남겨 놓아야 할 것이요. 삼천만 민중에 참다운 정을 진정 가슴 위에 옮겨 놔야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숨 끄트머리에 옮겨 놓아야 할 말씀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가 무릎을 꿇을 수 있는 하나의 말씀이 아니더냐.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엄숙한 시간이 가까와오는 세기말적인 이 시대에 있어서, 이 말씀의 가치를 보다 폭넓게 알아 가지고 천상 천하를 굽어살피면서, 말씀에 고이 무릎을 꿇게 될 때 협조해 줄 수 있는 책임을 해야 할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이 아니냐. 그러기 위해서 연결지어야 할 책임이 있지 않느냐. 그렇기 때문에 전도를 해야 된다는 말도 나오게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세상에 없는 말씀을 갖고 있고 권위와 영광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 말씀을 통하게 되면 하늘 효자와 직통입니다. 이걸 여러분은 알 거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것을 전부 다 알거라구요. 그것이 미덥지 않으면 영통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문선생이 가르치는 진리의 말씀이 어떻더냐고 물어 보라구요. 구라파든가, 미국이든가, 일본이든가 여기 한국이든지 한번 물어 보라구요. 대번에 답이 나온다구요. '아! 이 말씀은 최후에 남은 세계의 만민이 추앙할 수 있는 하나의 진리의 말씀이요' 하는 답이 곧 나온다구요. 내가 말했다고 해서 그렇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될 수 있는 내용이 설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진리에 접한 영광을 찬양할지어다, 알겠어요?「예」

말씀은 말씀대로 물 위에 기름이 등등 떠다니는 것처럼 되면, 말세에 심판을 받는 거라구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집을 지으려면 설계를 해야 되고, 설계를 하려면 거기에 대한 모든 계획과 구조에 대한 이론 설명이 있어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