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만민 앞에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이 되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만민 앞에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이 되어라

이러한 엄숙한 세계사적인 사명이 오늘날 현시점에 있어서 우리로 말미암아 판가리될 수 있는 시점이 바로 이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기 때문에 선생님을 사랑하고, 부모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사랑하는 이상, 하늘을 사랑하는 이상이 민족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고 선생님의 소원인 것입니다.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선생님의 명령을 직접 받는 것보다 따라가지 않고 후방에서 선생님의 직접 명령을 받는 사람 이상으로 실적을 가지고 나타나고자 하는 사람을 하늘이 더 사랑하고 선생님이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체국으로서 당장에 그것을 하라는 거예요.

이것이 선생님이 4차 세계순회 길을 떠나는데 있어서 경상도를 찾아와 가지고 여러분 앞에 간절히 요구하는 요구사항인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경상도 여러분이 망하겠느냐? 통일교회 사상 세계에 있어서 주체적인 사상을 남겼으면 하는 것이 내 마음입니다. 2등이 되지 말고 1등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 거요, 안 할 거요?「하겠습니다」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맹세하자요. 이게 뭐야? 내리라우. 다시 한 번 힘 있게 들자구요! (모두 손들음) 이렇게 되면 선생님이 여기에 온 책임은 완결되었다 이거예요. 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래서 외국 사람들이‘한국에 있는 여러분 누구누구를 찾아 데려오면 좋겠습니다' 라고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내가 바라는 소망입니다. 그렇게 하라고 선생님이 명령할 수 없다구요. 그들이 선생님에게 건의하기를‘한국에 있는 식구들을 데려옵시다. 데려와서 우리가 이렇게 잘 살겠끔 기반 닦은 데에서 쉬게 합시다' 라고 하게 돼야 하는 거라구요. 일본 사람 데려다가, 외국 사람 데려다가 경제기반을 닦아서 우리가, 사상적인 주체 세력을 미국 전체에 끼쳐 가지고 미국의 제2해방의 기수들이 되어 보겠다는 것이 통일사상으로 바라보는 세계의 역군의 입장입니다.

만일에 여러분들이 못하게 될 때는 몽둥이를 들고 후려갈겨 주길 바래요, 안 바래요?「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여기에 감독을 하나 만들어서 지도시킬 것입니다. 저 박종구 튼튼하지?(웃음) 여기에 있는 충성파들 전부 다 다스려도 괜찮다구, 괜찮지요?「예」 지금 여러분들이 원했어요. 내가 강제로 시킨 것이 아니라구요.「뜻대로 하옵소서!」(웃음) 뜻대로 하옵소서? 내 원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뜻대로 하세요. (웃음)

선생님 갔다가 언제 올까요? 자, 이제 흥정을 하자구요. (웃음) 갔다가 언제 오면 좋겠나? 갔다가 올 때 돈을 한 보따리 지고 올까요, 맨손으로 올까요!「맨손이요!」맨손으로 와? 맨손으로 오는 데는‘외국 사람을 사랑하던 이상으로 즐거운 하늘의 심정을 갖고 와 주십시오’하는 소원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알겠어요?「예」 떠날 때보다도 돌아올 때 마음이 여러분을 얼싸안고 하늘 앞에‘내가 바라고 하나님이 바라시던 아들딸의 권위를 자랑하시옵소서. 당신이 세워 자랑할수 있는 위신과 체제와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당신 앞에 세우고, 만민 앞에 당신이 자랑하기에 합당한 아들딸이요’하며 내가 소개해 줄 수 있으면 얼마나 영광이겠느냐? 그 마음만은 틀림없다구요. 여러분을 이용해 먹겠다는 것이 아니라구요. 보라구요. 통일교회 여러분은 전도 안 해도 괜찮다구요. 알겠어요? 미국에서 쾡창쾡창하게 되면 한국의 기성교회는 다 무너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