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에 남을 것은 우리의 진리,인격,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5권 PDF전문보기

최후에 남을 것은 우리의 진리, 인격, 사랑

통일교회 말씀. 통일교회 내용, 귀로 듣는 내용 가운데에는 뭐가 있느냐? 심정적인 구속을 받고 있는 하나님을 해방시킬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탄식하셨다고 했습니다. 탄식의 역사는 출발부터 세계적으로 온 것이요, 세계적이 되었기 때문에 바울은 말하기를 ‘만물이 탄식하고 우리 조상들도 탄식하고 전인류까지 탄식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뭇아들딸이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구요. 그것은 탄식권을 벗어날 것을, 가려갈 것을 원했기 때문이 아니냐.

만민이 타식권을 벗어나지 아니하는 한 부모의 입장에 선 하나님은 탄식권내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이 근심하고 있는데 부모가 편안한 자리에 설 수 없는 거라구요. 이런 입장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려야 됩니다. 무엇으로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려야 되느냐? 하나님이 만민을 사랑하지 못하는 구속권내에 있기 때문에 만민을 대해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는 해방권을 하나님 앞에 찾아드려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저끄러졌기 때문에 타락선을 넘어선 승리한 아들딸이 되어 해방시켜 드려야 됩니다.

사랑받는 아들은 부모를 굴복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받는 아내는 남편을 굴복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주먹으로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당신의 소원이 이러하거든 내 소원도 이러하기 때문에 이렇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할 때에,‘옳소, 그렇고 말고’할 것입니다. 보다 가치적인 내용을 두고 나올 때는 그 자식이 주장하는데 있어서 부모가 따라가고, 아내에게 남편이 따라갈 것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효자는 부모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이 통하여 가지고, 그 자식을 천년 만년 위하고, 따르고,모시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본연의 사랑은 일체이기 때문에, 하나이기 때문에, 충신은 주권자를 대표한 군왕까지도 굴복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충신을 가진 군왕은 충신이 자는 방을 지키는 방지기가 될 수도 있는 길이 있더라 이겁니다. 알겠어요?

사랑 가운데에서는 종의 신세도 고맙다는 거라구요. 사랑 가운데에서는 제물되는 길도 고맙다는 거라구요. 높은 것이 낮게 되고 낮은 것이 높게 되더라도 여기에 사랑이 있으면 화합의 길로서 귀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길을 통하여서만이 하나님을 해방시킬 수 있고 사랑의 길을 통하여서만이 하나님을 굴복시킬 수 있다는 거라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찾아와 가지고 아담 해와를 사랑했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그런 아담, 해와가 되었던들 인간은 최대의 승리를 획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배반하여 사랑을 박차고 나선 그날부터 사랑은 인간과 관계없게 되었기 때문에 아담 해와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지 않고는 하나님의 한과 하나님의 사랑을 복귀할 수 없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복귀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세계까지 내가 책임지고 가겠다고 하게 되면 하나님은 그 아들 뒤를 따라오시며‘야, 너무 그러지 말고, 너무 희생하지 말라‘고 권고하시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을 해방해야 됩니다. 사랑하고 싶으신 하나님이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사랑 못 했고, 가정적으로 사랑 못 했고,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사랑 못 했던 한을 해방해야 됩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제3차 해방식이라는 거예요. 인류를 해방해야 될 것이고, 인격을 해방해야 될 것이고, 사랑의 해방을 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 인격체로서 하나님의 대상이 되어 가지고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만 비로소 하나님이 기쁨을 느껴 가지고 상대할 수 있는 이상적 실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이 거기에서 비로소 완성이 벌어지고 인간도 비로소 최종 종착점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독차지하게 될 때, 우리의 욕망은 해방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나라도 저버리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사랑 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명예도 저버리는 거라구요. 사랑 하나만 찾으면 다 찾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까지도 움직일 수 있는 진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격과 사랑과 심정의 내용이 있습니다.

여러분, 통일교회 들어오게 되면 이상하다구요. 옛날에 재미있게 놀던 친구는 자연히 멀어집니다. 옛날에는 학교가 끝나면 집에 가는 것밖에 몰랐지만, 통일교회를 알게 된 다음에는 집보다도 교회에 먼저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거짓말이예요, 맞는 말이예요? 사실이야, 거짓말이야?「사실입니다」 그것은 국민학생도 마찬가지요, 대학생도 마찬가지요, 가정을 가진 남편도 마찬가지요, 주부도 마찬가지요,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다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그런 거와 마찬가지로 미국 사람도 마찬가지요. 일본 사람도 마찬가지요. 영국 사람도 마찬가지요, 독일 사람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역사에 있을 수 없는 꿈 같은 사실을 우리의 손발을 통해서 알았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님을 보라구요. 눈이 작게 생겼다구요. 콧대를 보라구요. 누구도 꺽지 못할 고집이예요. 귀를 보면 귓구멍이 좁다구요, 말은 해도 남의 말은 안 듣습니다. 내가 못나서 이런 놀음을 하는게 아닙니다. 똑똑하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기막히게 똑똑하기 때문에 지금 내가 이러는 거예요. 왜? 이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최후의 남을 것은 이 진리요, 이 인격이요, 이 사랑입니다. 오늘날 이 세계가 추구하자 것은 진리를 가진 인격관 세계를 지도하는 지도자, 사랑의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사랑의 주체자가 주도할 수 있는 그런 세계를 찾고, 지금까지의 역사노정에서 요구하고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거느려 세계를 지배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그것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나온 단체가 통일교회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