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의 출현과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5권 PDF전문보기

메시아의 출현과 통일교회

이놈의 악당의 무리를 누가 때려부숴야 되느냐? 그것을 때려부수는 데는 하나님이 하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이 할 수 없다구요. 이것은 사람이 해야 됩니다, 사람. 그런데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사람이 못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6천년 복귀섭리가 연장되어 내려온 것입니다.

그것을 때려부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은 영원한 공법의 주인공이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사탄을 끌어다가 참소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사탄을 고소해야 된다구요. 사탄이 변호하는 것을 보고 검사의 입장에서 논고를 해 가지고 꼼짝하지 못 하도록 들이 조여 놓아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타락한 천사장 말고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들이‘옳소! 과연 옳소! 옳소' 라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슬픔을 가져 온 하나의 중요한 사항이 무엇이었더냐? 타락이었습니다. 타락했으니, 떨어졌으니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4천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이란 특정한 민족을 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이란 승리했다는 말입니다. 승리는 무엇에 승리했느냐? 사탄을 대해서 승리했다는 거예요. 이와같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나온 것으로 보아 하나님이 안 계시다고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선민을 중심삼아 4천년 동안 키워 가지고 메시아를 보냈습니다.

메시아의 출현은 무엇의 출현이냐? 실패한 아담을 수습하기 위한 대표자로서 출현한 것입니다. 아담 가정의 실패, 아담 종족의 실패, 아담 민족의 실패, 아담 국가의 실패, 아담 세계의 실패를 복귀하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구세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이 다 맞다는 거예요. 그거 보게 되면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 못 하는 거예요.

세상을 구하니 나라도 구하는 것이요, 그 다음에는 민족도 구하는 것이요. 씨족도 구하는 것이요. 가정도 구하는 것이요. 개인도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세주로 오신 것입니다.

자, 그러니 아까 말한 거와 같이 구세주의 상대적 요건으로서 주체가 하자는 대로 놀아날 수 있는 상대가 돼야 합니다. 주체가 올라가면 올라가고 내려가면 내려가고, 이리 가면 이리 가고 저리 가면 저리 가고, 로마로 가자고 하면 로마로 전부 가고 말이예요. 딴 데로 가자 하면 갈수 있어야 합니다. 하자는 대로 했더라면 예수가 죽었겠어요, 안 죽었겠어요?「안 죽습니다」

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가 죽은 것이 자살(自殺)이냐. 피살(被殺) 이냐 할 때, 뭐예요? 자살은 안 됐으니, 자원살(自願殺)이야, 피살이야? 뭐예요?「피살입니다」피살이예요, 피살.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나에게서 피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 라고 했는데, 그거 좋아서 그말을 했겠어요? 할수없는 절망 가운데서 가룟 유다를 보고‘너는 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했다' 고 했는데, 그게 좋아서 하는 말이예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말대로 죽기 위해서 온 구주라면 가룟 유다가 안 나오면 안된다구요. '너는 안 났다면 안 될 뻔했도다’이래야 될 것인데….

그런 퇴폐적인 신앙은 다 밟아 치워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기성교회는 추풍낙엽과 같이 떨어져 나간다는 겁니다. 이렇게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기성교회를 망한다고 하니까 기성교인들이 통일교회를 보고‘그거 이단이지…' 라고 하는데, 망하라고 하는 사람이 망하라고 할 수 있는 권위를 갖고 망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테요?‘그것은 안 되지’그런가요?‘그래 그것은 그렇지’망하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있어서 또 다시 슬픈 사항이 뒤넘이친 것이 예수의 죽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기쁠 수 있는 때, 그런 때가 언제 올것이냐? 지금 왔어요, 안 왔어요? 역사시대에 있어서 지금까지는 오지 않았습니다. 어느 한 때 와야 된다는 그 기준, 그 한계점을 대표한 사람으로 오는 그 사람이 누구냐? 기독교로 말하면 재림주라는 사람입니다. 그때가 역사적으로 슬펐던 사항을 제거시키고 기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이 벌어지는 때가 아니냐.

역사시대에 왔다갔던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해 가지고‘자, 우리 하나님을 놓고 한 번 말해 봅시다' 라고 할 때 무엇을 갖고 말할 것이냐?‘아, 역사시대에 있어서 공자님이 훌륭하다' 고 말할 수 있어요? '뭐 죽은 예수님이 훌륭하다' 고 말할 수 있어요? 석가모니 같은 양반들이나 뭐 누구누구를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그런 성인들 자체도 머리를 들고 하나님 앞에 말해 보자고 한다면 슬펐던 과거사(過去事)는 말하지 말라는 거예요. ‘기쁠 수 있는 일만 말해 보자' 고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때가 되면 석가모니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것을 위해서 말해야 되겠기 때문에‘메시아를 보내면 그 메시아를 중심삼고 말해 봅시다’해야만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유교인들도‘하나님! 당신이 보내신 메시아를 중심삼고 말해 봅시다’해야 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도‘아! 예수 중심삼고 말해 봅시다’해서는 안 되고‘하나님이 보낸 재림주를 중심삼고 말해 봅시다’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옛날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좋아하는 가운데서 말해 봅시다, 할 때 하나님께서‘오냐 오냐’할 수 있는 때가 어떤 때겠느냐? 지금까지 역사시대에는 그런 때가 없었습니다. 있긴 있지만 그것은 시시한 것이었다구요. 전부 다 더러운 것이었다구요. 전부 다 사탄편 울타리 안에서 뭐 좋고 어떻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좋고 기쁠 수 있는 일은 앞으로 구세주가 오게 되면 그 구세주를 중심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도 전부 다 오시는 주님을 증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도 전부 다 목이 걸린다구요. 이것을 싫다고 하다간 망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이 들이 까는 거라구요. 그러니 망하게 마련이예요. 나라든 세계든 전부 망하게 마련입니다. 왜?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이 없다는 것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직까지 슬펐던 역사시대를 넘어서지 못했으니 슬펐던 역사시대를 넘어서 가지고, 기쁠 수 있는 새로운 역사시대에 있어서 기쁨으로 자랑할 수 있는 한 때가 와야 됩니다.

그 한 때는 어떤 때냐? 우리가 타락한 거짓 부모는 가졌지만 선한 부모는 못 가졌기 때문에 선한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때가 아니냐. 아담 해와가 선한 부모를 만들 때까지….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아담 해와의 후손이 오늘날 인류의 표준일 것인데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써 인류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 완성해야 할 것은 누구의 책임이냐? 다시 오시는 메시아의 책임입니다.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메시아가 참부모의 자리에서 이들을 다시 낳아 줘가지고 중생시키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시는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그렇게 힘든 일인 것을 하나님이 아시기 때문에 그것을 반대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놓은 것이 오늘날 민주세계, 즉 기독교 문명 권입니다. 밀가루 반죽과 같아서 반죽해 놓으면 꼬물꼬물한 덩제기(덩어리)들은 있고, 이겨진 것도 있다 이겁니다. 그것이 지금 기독교인 것입니다. 그 기독교는 전부 다 한 곳으로 향해 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제는 하나님에게 슬픈 역사를 남기지 않아야 할 텐데 만일에 반대하는 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여기서 우리 통일교회 반대하면 붕 떨어지지요?(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그렇게 되면 몇천 년 가는 거예요, 몇천 년. 알겠어요? 몇천 년 떨어진다구요. 복귀섭리는 2천년 만에 돌아오기 때문에 올라가는 데는 2천년을 통해 올라갑니다. 그렇지요? 2천년을 통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떨어지면 복귀도 2천년 걸립니다. 그렇지만 요 횡적인 시대에 들어가면 그렇게 안 되는 것입니다. 왜? 방향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세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이 반대하면 다른 나라가 있다 이겁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세례 요한이 한 사람만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때에는 복귀섭리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로 말하면 2천년의 실패를 20년 만에 탕감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3차의 7년노정인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서 지금 통일교회는 2차 노정 가운데서 5년째를 넘어서는 때에 있습니다. 알겠어요? 오늘이 몇 년 몇 개월 몇 일 째인가하면 5년 11개월 19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제 42일만 지나면 5년은 끝나는 것입니다. 남은 것은 6년, 7년…. 그렇기 때문에 세계 정세는 1974년까지 모가지를 걸고 지금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거 보면 우리 원리가 어지간히 갖다 때려 놨지요? 두고 보라구요. 1970년서부터 두고 봐라 이거예요. 1970년서 부터 1974년까지는 세계가 그저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때는 꼭대기를 서로 취하려고 하는 때이기 때문에 이 녀석은 이리 가고 저 녀석은 저리 가고, 전부 다 이렇게 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맨 나중에는 둘이 되는 것입니다. 둘도 무너져 내려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둘이 무너져 내려오면 여기는 가인 세계이고, 여기는 아벨 세계입니다. 이것은 아벨을 앞세우고 이것은 가인을 앞세우는데 사탄이 꺼꾸러져 내려오게 되면 하늘은 남아 있기 때문에 아벨은 그냥 올라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무너지면 무너질수록 들어날 것은 통일교회밖에 없을 것 같다 이거예요. (웃음) 왜 웃어? 통일교회는 아무 것도 안 하고 발전도 안 해도 좋다는 거라구요. 발전 안 하더라도 악착같이 그저 움직이기만 하게 되면 들어난다 이거예요.

세계가 다 무너져 가지고 종자를 못 받게 되더라도, 종자를 받을래야 받을 수 없게 되더라도, 통일교회가 조그마한 나무에라도 열매만 딱 맺혀 있으면 거기에서 종자를 받아 가지고 그것을 갖다가 세계에 번식시킬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면 좋겠지요?「예」 통일교회 패들이야 좋겠지, 기성 교회는?(웃음) 지금 때는 우리가 12년을 넘어 가지고 13년째를 맞는 때입니다. 그래 가지고 명년 4월이 되면 13년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2차 7년노정은 야곱이 에서를 찾아가던 때와 마찬가지의 기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곱을 중심삼아 가지고, 21년 노정 가운데서 14년 때에 야곱이 가정을 수습해 가지고 만물 축복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도 이제 14년이 넘어서는 날에는 우리 통일교회 가정을 수습해야 된다구요.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