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홀에서의 강연회 준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카네기 홀에서의 강연회 준비

또, 보라구요 10월 초하룻날에 강연회가 있을 카네기홀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연주장으로 유명한 곳이라구요. 알겠어요? 뉴욕 복판에 있는 카네기홀에 가서 누가 공연했다 하면 벌써 세계적인 레테르가 딱 붙는 거라구요. 그런데 우리가 작년보다도 금년이 못해서 되겠어요? 미스터 문이 강연하는데…. 그렇지요? 안 그래요? 나아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작년엔 1천 2백 석을 준비했지만 금년에는 그 곱배기로 2천 8백 명, 3천 명을…. 거기는 3천 5백 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구요. 그것을 떡 얻어서 거기에 노란머리, 까만 머리, 빨간 머리, 뭐 중간 머리를 몰아넣고서, 내가 그때는 영어로, 영어로 직접 말할 거라구요, 틀림없이. 요놈의 자식들 잘 만났다고 해 가지고 그렇게 할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어로 해도 합니다. 영어를 할 줄은 모르지만, 강연은 할 줄 안다구요. (웃음) 그렇다구요. 내가 전화도 듣고 영어로 말할 수 있다구요. 쉬운 말들은…. 뭐 알아듣는 것은 다 알아들어요. 95퍼센트까지는 알아듣는다구요. 그것은 일순간입니다. 3년만 지나 봐라 이거예요. 미국 사람들을 전부 다 때려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공부한다구요. 공부하는 데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듣는 것입니다. 히어링(hearing)이예요. 말만 들어도 신이 나요. 안 나요?「납니다」신이 나, 안 나?「신납니다」신나?「예」신이 많이 나면 싸움이 벌어집니다. 신고 뛰어야 되겠으니까. (웃음) 신발을 많이 만들어야 (웃으시면서) 되기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무슨 결과가 벌어지느냐? 그 사람들 오게 되면 내가 벨베디아에 초대할 거라구요. 우리 벨베디아 집이 좋다구요. 여러분들 가 보면 '아이구 말 듣기보다도 작구만' 하는 게 아니라 '말 듣던 것보다도 너무 크구만' 이러게 돼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한국 부잣집 해야 별것 없다구요. 한국에서는 몇 평 이러지만, 미국에서 부잣집 하면 정말 크다구요. 거기에서 자동차 운전도 배울수 있을 만큼 길도 많다구요. 뉴욕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그거 설명을 좀 할까요?「예」그런 말은 구미가 동하지요? (웃음) 설명을 좀 할까, 말까?「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