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에 대한 섭리적 의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향후 5년간에 대한 섭리적 의의

이러한 입장에서 이것이 세계적인 기준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2년 연장 3년 연장하면 1978년이지요? 1977년과 1978년의 8월까지, 즉 선생님의 성혼식 때부터 1978년 8월까지가 연관적인 의의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작년에 미국에서 강연회를 할 때도 미국에 있어서 위기는 1977년, 1978년이라고 한 것입니다. 미국의 위기는 뭐냐 하면, 섭리의 뜻을 중심삼고 제1이스라엘이 하지 못했던 것을 세계적 이스라엘권으로서 연결시키느냐, 못 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중차대한 의의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발표를 한 것입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볼 때, 한국이 해방된 연한과 예수님의 33년의 연한이 일치되는 것입니다. 그 기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던 운명의 한계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섭리적 의의로 볼 때 그러한 역사적인 의의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발표를 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30년대부터 출발하는 것이 원한의 출발을 갖추면 안 되겠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이 30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공적노정을 출발하게 될 때,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 교회가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 로마면 로마를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사명을 맞이했더라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30년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왔던 예수, 대표적인 아들이 33년 노정에 있어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실패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를 걸어 놓고, 오늘 통일가에 있어서는 제2차 7년노정이라는 한계점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아들의 입장인 예수가 사명을 하지 못한 것을 재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때가 여러분의 시대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 때의 세계를 영계와 육계로 보게 되면 영계에는 하나님이 있었고 육계에는 예수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휘하에는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되어야 하는 입장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세계적인 진군을 해야 할 그런 시대였던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한국과 미국을 기준으로 하여 보게 된다면 한국이 낙원이라면 미국은 천국의 상징체인 것입니다. 미국이 문화적인 발달과 문화기준에 있어서 외적 문명을 중심삼은 국가 형태로 올 때에 선두에 서 있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승천했습니다. 예수가 땅 위에 있어서 아들의 입장에서 책임을 못했기 때문에 승천한 거라구요. 아버지는 영계에 계시고 아들은 땅 위에 있어 가지고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어 실체적인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기준이 연결되어야 되는 것이었어요. 우리의 2차 7년노정이 끝나는 기간이 이것을 탕감해야 할 시대적인 한 사명 시대와도 맞먹는다는 거예요.

과거에 종적인 기준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던 것이 지금 시대에는 횡적인 기준에서 그런 일이 벌어져야 된다구요. 여러분과 선생님을 중심삼고 보며는 부자의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영육을 중심삼고 볼 때, 영적인 면에서나 육적인 면에서도 역시 그러한 내용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당시 아버지가 영계에 계시고 아들이 지상에서 종적으로 하나된 것이 지금은 횡적인 면에 전개된 것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선생님이 미국에 간다는 것은 지대한 천적인 의의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의 가정과 여러분의 가정이, 아버지의 가정과 자녀의 가정이 일치되는 3년 기간 내에, 30대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시켜야 하는 천적인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