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을 대표한 통일원리와 육을 대표한 인삼의 보람있는 보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영을 대표한 통일원리와 육을 대표한 인삼의 보람 있는 보답

내가 실담을 하나 얘기하지요. 요전에 영국의 대표자 데니스의 아내되는, 본래는 영국을 처음 선교해 가지고 개척한 책임자로서 도리스라는 미국의 여장군이 있습니다. 인삼 판매를 시작해 가지고 그 사람이 인삼은 팔아야 되는데 이것이 선생님의 뜻이고 우리 뜻이니까, 이것이 상당히 좋다니 어떻게 팔아 보자 해 가지고 인삼을 팔고 먹고 했다구요.

인삼을 먹기 전과 먹고 난 후의 차이가 어떠냐 할 때 그것은 말할 수도 없다는 거예요. 잠이 안 오던 사람이 잠이 잘 오고, 또 몸이 찌뿌드등하고, 건강하지 않고, 부자유스럽던 몸이 상쾌해진다는 거예요. 또 그뿐만이 아니라 밤에 자게 되면 무슨 악몽, 잡된 꿈만 꾸던 사람이 인삼차를 먹고 자는 날에는 꿈이 어디 가는지 하나도 없이 도망가 버린다는 거예요.

그런데 인삼차를 안 먹고 자는 날에는 또 계속이다 이거예요. 아, 이게 먹으면 잡몽이 도망가고, 안 먹으면 또 오고…. 그러니까 인삼차를 다 먹고 나서는 컵을 들고 인삼차 좀 보내 달라고 전화하는 거예요. 누구냐고, 왜 그러냐고 물으면 '나 아무개인데 오늘 저녁에 잠을 자야 할 텐데 큰일났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지금 인삼차를 먹고서…. 육계의 활동도 활동이겠지만 영계에서도 협조 공작이 벌어지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삼차를 보고 먹기만 해도 그런 현상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노이로제 병에 즉효다 하는 선전만 해 놓으면 백발백중이 될지도 모른다구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을 믿으라구요. 여러분들도 믿는 거야! 믿는 거라! 그러면 '아멘' 해야 된다구요, 아멘.「아멘」(웃음) 그렇다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인삼통만 봐도 사탄이가 도망가는 거예요. 또 인삼차만 보게 되면 이것이 요술통으로 알고 가는 사람들은 그 선조들이 발이 붙어 가지고 산다는 생각을 하게 해 가지고 지금 판매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꿈 같은 얘기지요. 여기에 우리 통일교회 식구가 아닌 사람이 왔으면 '저거 통일교회 선생이라는 사람이 지금 대낮에 정신 나간 소리 한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나는 대낮이 아니라 밤에 얘기해도 사실을 얘기합니다.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두고 보라구요. 그렇게 의심하는 사람은 오늘 저녁에 사 가지고 가서 먹어 보라구요. (웃음)

이렇게 볼 때 이것은 안팎이 들어맞았습니다.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어야 하고, 땅이 있으면 하늘이 있어야 됩니다. 인삼 하게 되면 만물계의 왕자입니다. 육적 왕자님이 탄생했으면 거기에 영적 왕자님이 탄생해야 됩니다. 이것이 합해 가지고 딱 하나되는 날에는 돌아간다구요. 여러분, 수수작용에 대해서 배웠지요? 주고받으면 어떻게 된다구요? 주고받으면 깨지지. 그래요? 어떻게 돼요? 주고받으면 하나가 되고, 하나가 되면 번식이 벌어지는 거예요. 번식이 되면 조화가 벌어지는 거예요. 창조의 역사가 빚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삼 자신이 가만히 생각하기를 '내가 외롭게 삼천리 반도에서 천대를 받았는데 요즘에야 인삼 나 자신은 보람을 느낀다' 할 수 있을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또 인삼이 비로소 보람을 느껴 가지고 천상의 하나님이 있다면, 옥황상제가 있다면 '땅 위에 내가 이제야 비로소 하늘 앞에 보답한다' 고 인삼이 그럴 것입니다.

또 영계에서도 그렇다구요. 통일사상이 떡 나와 가지고 아무리 통일사상이 훌륭하다 하더라도 지상에 상대적 기준이 없게 될 때에는 그것은 없어진다는 거예요. 이것이 원리이기 때문에 영적 기준이 있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만물에 왕초 같은 것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느냐? 원리도 안 맞지 않느냐? 이렇게 볼 때 원리 자체도 인삼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한국에 태어난 것을 자랑할 수 있는 보람을 느낄 것이 아니냐. 안 그래요? 여기에서 참된 보람 있는 보답이 영육간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영(靈)을 대표하고 육(肉)을 대표한 그런 왕자님들이 상봉하게 되면 하나님은 나쁠소냐, 좋을소냐? 그건 물어 볼 것도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 오늘에야 내 창조의 영광의 한 순간을 만나노라. 오! 너희들을 사랑한다' 이렇게 하나님이 창조한 보람까지 느낄 것이 아니냐. 하나님 자신도 피조세계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이 벌어질 것이 아니냐. 정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