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정비하고 새출발을 하여 대신자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완전히 정비하고 새출발을 하여 대신자가 되라

그러니까 이번에 한국을 떠나는 선생님은 미국의 인연을 몰아다가 이제 여러분도 미국 갈 수 있는 길을 닦아 놓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의 뜻과 같이 나가는 사람들은 전부 다 미국에 갈 것입니다. 영계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여러분을 호출해서 그야말로 같은 자리에서 여러분이 싸울 수 있게끔 닦을 것입니다. 여기 길자(吉子)라든가, 생련(生蓮)이를 미국에 데려가려고 하는데, 호사시키기 위해서 데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팔자가 사나운 여자들이라구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먼저 그들은 팔자가 사납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 된 거예요. 한국에서 여자들이 수고하는 데 있어서 그들을 대표적으로 고생시켜야 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생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편안히 시키려고 하지 않아요. 내가 부엌살이를 시키든가, 우리 애기들을 보든가…. 애기를 보더라도 집에서는 안 재울 것입니다. 울타리 밖에 '그냥 나가라' 하면서 심부름을 시킬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아, 미국 가면 어떻고…' 꿈을 집어던져라, 꿈을. 몸뚱이부터 시작할 줄 알고, 종살이부터 시작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잡아다가 그 놀음 시킬 것입니다. 나는 그런 생각하고 있다구요. 미국 사람들의 종이 되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것을 알고, 오늘 이와 같이 청평에 와서 선생님의 이러한 얘기를 듣는다는 것은 역사적인 시간인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선생님 대신 여러분이 힘껏 각자가 책임져 주기를 바라면서 말씀드린 거예요. 알겠지요?「예」여러분들은 오늘을 잊지 말고 명심해 가지고 가정으로 전부 돌아가거들랑 전부 다 정비해라. 오늘부터, 선생님이 떠나기 전에 완전히 정비하라구요. 서로 각자가 부처끼리 손을 붙들고 '세상이야 뭐라고 하든 우리는 이렇게 갑시다'고 결정하고 아들딸을 낳고, 사위기대를 가졌으면 하나님 앞에 부부가 기도하고, 그 다음에는 아들의 손을 세워 놓고 대신 아버지가 기도해 가지고 '우리 가정은 이렇게 가겠습니다'라고 선서하고, 새로운 출발을 해주기를 바라는 바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게 되면 이 나라, 이 민족은 하루에 돌아갈 거예요. 하루에 그런 환경은 선생님이 다 만들었다구요. 일본도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잘만하면 '통일교회가 저렇게… 세상에 그럴 수 있느냐' 하는 상상할 수 없는 문제가 하루에 벌어집니다. 두고 보라구요. 무슨 말인가. 상상할 수 없는 문제가 하루에 벌어진다는 거예요. 흥하고 쇠하는 운세가 한 초에서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미 흥하는 운세는 다 엮어져 있어요. 그것이 한 기준을 넘게 될 때는 하루에 돌아갑니다. 그런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선생님을 대신하고, 여러분이 하나님을 모시는 데는 선생님의 가정을 대신하고, 또 선생님을 바라보던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바라보게 될 때, 그래도 선생님 대신 저들을 내가 믿을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아. 고마운 분이다'라고 칭송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게 되면 되는 거예요. 아마 틀림없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