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공장의 협조와 하나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교회와 공장의 협조와 하나됨

원필이하고 협회장하고 하나되라구요. 그 다음에는 교회하고 공장하고 하나되어야 되겠어요. 앞으로 생활기금 주는 것도 협회를 기준하든가, 혹은 공장을 기준하든가 해 가지고 생활을 같이해야 되겠습니다. 도리어 교회 책임자들이 앞으로 십일조를 받는 자리에서 후대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원리관입니다.

그런데 지금 거꿀잡이가 되었습니다. 그거 좋다는 거예요. 가인이 외적인 입장에서 물질적 축복을 먼저 받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 책임자들은 아벨적 입장이니까, 아벨은 물질적 기준에서 혜택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피살을 깎아 가지고 탕감해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지금 교회장의 생활이 제일 불쌍한 자리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지만 틀림없이 거꾸로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입장에 있어도 선생님은 이미 선포했다구요. 안 도와준다는 선포를 했어요. 내가 도와주더라도 공금에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비용을 절약해서 도와주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내가 쓸 수 있는 돈에서 절약해 가지고 도와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한 달에 200만 원씩 한다면, 내가 쓰는 데 있어서 될 수 있으면 절약하려고 다짐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도와주라는 말도 한 거라구요.

그러면 공석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사실은 그렇지 않으니 그게 뭐냐?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공석에서는 원칙적인 말을 하지만 공금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이 돈을 협회에 넣지 말고 우선 지불해라 하는 것이 선생님의 지시라구요. 알겠지요?

오오야마상!「예」그리고 경리부장!「예」이것을 지불할 때는 그런 생각을 갖고, 협회에 넣더라도 '아 이렇다' 하는 기준에서 기입을 하면 괜찮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선생님이 두말한다고 '공석에서는 이렇게 하라고 하고 나중에는 도와주라 하고 그게 뭐냐'고 하겠지만, 그런 입장에서 도와주려고 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외국에 나가 가지고 활동하면서도 절약하여 도와주려고 하는데, 국내에 있는 여러분이 그들보다 잘살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공장에서 일하고 회사에서 일한다 해 가지고 어려운 교회장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절대 안 된다구요. 만일 그러면 그 자식까지도 좋지 않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입장에서 협조하라는 지시를 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한국티타늄이나 통일산업이 월급을 많이 주거들랑 일률화시켜 가지고 그 이상에 해당하는 것을 각 지방교회, 교구장으로부터 교역장과 교회장까지 자매관계를 맺어 이것을 분배해 줌으로 말미암아 하나될 것이 아니냐. 하나된다구요. 이것을 협회장하고 원필이하고 그 다음에 회사간부들하고 계획을 세워 가지고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구요.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