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과 생명과 희망을 주는 길이 인간이 바라는 참된 인생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9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과 생명과 희망을 주는 길이 인간이 바라는 참된 인생길

자, 이런 얘기를 듣게 되니 기분 나쁠 거예요. 미스터 문이 말하는 것이 기분 나쁠 거라구요. 그렇지만 낙심하지 말라구요. (웃음, 박수)

여러분은 어디 가든지 중심존재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힘으로 싸우고 밟고 죽이고, 이렇게 해 가지고 강제로 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는 투쟁이 있고, 고통이 있고, 비참이 있고, 희생이 동반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진정히 주는 사람은 빚을 지운 사람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빚을 진 사람은 머리를 숙이기 마련입니다. 진정히 주게 되면 진정한 중심자로, 주체로 모시려고 합니다.

선생이 학생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완전히 주려고 하게 되면, 학생들은 그 선생을 영원히 받들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 나라의 주권자가 있어 그 백성을 위해서 완전히 주려고 하게 되면, 백성은 그 주권자를 영원히 받들려고 한다구요. 역사 이래 어떠한 절대자가 있다면,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냐? 인류를 위해서 갖은 희생을 하면서도 주려고 하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은 인류 앞에 추앙을 받을 수 있는 중심존재임에 틀림없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세상 사람들 같았으면 '네 이놈, 왜 안 믿어'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전부 다 밟아 죽였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위하는 하나님, 사랑하려고 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죽었다고 해도 나타나지 않고 없는 것같이 계시는 것을 볼 때에 위대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는 자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완전히 주는 날에는 상대 앞에 완전한 주체로 등장할 수 있는 이 놀라운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여러분 그렇게 해보라구요. 이 미스터 문의 말이 거짓인가, 참인가 가서 해보라구요.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종교에서 희생과 온유겸손, 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말없이 희생해 나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도 이런 원칙에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가르침이 있는 것을 볼 때, 참된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기서 긍정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런 뜻을 받드는 곳이, 창조 당시 하나님과 같이 전체를 투입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참된 인간들이 모여 사는 곳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에 많은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들 가운데 아무리 조그마한 나라라도 서로가 위하는 그런 나라라면, 위하는 가정이 있고 종족이 있는 나라라면 이 넓은 세상에 미국이라든가 문명국가가 많지만 어디를 찾아가겠느냐 할 때에, 여러분의 본심은 아무리 가난한 나라라 해도 그 나라를 찾아가고 싶을 것이고 그 나라를 찾아가서 살고 싶을 거라구요. 천국은 그런 곳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주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 주고, 이 둘이 합해서 아들딸을 위해 주고, 그 아들딸은 부모를 위해 주고, 그 다음에 이들이 하나되어 나라를 위해 주고, 나라가 하나되어 세계를 위해 주고…. 이렇게 위해 주기 위한 사상 체계를 갖추어 가지고 하나님의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희망을 개인에서부터 가정으로 나라로 세계로 줄 수 있는 그런 세계가 지상천국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과 같이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희망을 한번 줘 보자는 거예요. 이 운동이 이 세계의 새로운 부활운동이요, 새롭게 살 수 있는 길이요, 지상천국을 형성하는 운동이 아니겠느냐.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원칙을 볼 때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온다면 그 메시아는 와서 이런 길을 개척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메시아는 개인이 참되게 갈 수 있고, 가정이 참되게 갈 수 있고, 나라와 세계가 참되게 갈 수 있는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보여 주고, 실천해서 모든 내용을 제시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분과 더불어 그렇게 가면 틀림없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이요, 하늘나라의 백성이 될 수있는 것이요. 틀림없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간이 바라는 참된 인생길이 아니겠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을 하자는 운동이 우리 통일교회 운동입니다. 본인도 여러 면에서 다년간 부딪쳐 봤고, 알아 봤고, 찾아 봤지만 이 길이 아니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길 외에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생애를 바쳐서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