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람들을 통일교회식으로 개조해 놓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9권 PDF전문보기

미국 사람들을 통일교회식으로 개조해 놓아

뭐야, 뭐? 이 동네 사람들, 배고프면 좀 가만히 있으라구요. (웃음) 공평하지 못한 세상이니 할 수 없다구요. (웃음) 그 대신 곁다리를 먹으라구.「안 들립니다」안 들려도 괜찮다구요. 좀 참으라구. 나를 종으로 만들면 좋겠어요? 내가 단에 선 사람이 아녜요? 여러분이 이렇게 책상다리 하고 앉아 가지고 나더러, '여보 이럽시다' 한다고 그대로 하면 그 처음은 사람이 쩨쩨하게 문선생 따라 하겠어요?

어디 가서 씨름판이 벌어지면 심판대를 척 붙들고 '어잇! 어잇!' 해 가지고 전부 수습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딱 해 놓고 원두막에 가서 한판 먹자 하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쓱 얻어먹고 가는 사람이 되면 됐지, 사 주고는 안 간다구요. 그런 것도 배워 둬야 해요, 그런 거 하려면.

그렇기 때문에 30세 전까지는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다 훈련했다구요. 보라구요. 여러분, 돈이 필요하지요? 사실은 돈이 필요하지 않는데…. 그렇잖아요? (웃음) 필요하지 뭘 그래요? 사실은 돈이 필요할 때가 있다구요. 지갑에 돈이 없을 때, 쓸 곳이 있을 때 돈을 벌어야지요. 돈을 어떻게 버느냐? 우리는 일년에 벌 것을 석 달에 벌자, 석 달에. 그 주의예요. 그래서 한 사람이 하루에 벌어야 할 책임량이 얼마냐? 130불이예요. 하루에 130불이면 한국 돈으로 얼마예요? 「5만 2천 원이요」그런 건 나보다 너희들이 빠른데, 그건 없이 살아서 그렇겠지.

5만 2천 원, 이것이 하루의 책임량입니다. 하라는 거예요. 훈련시켜서각 주에 배치했더니 이제는 뭐…. 옛날에는 '아이구 취직해야지' 그랬는데 이번엔 내가 가서, '취직? 이놈의 자식들! 취직 전부 철폐하라' 이랬 다구요. 봉쇄령을 내렸어요.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뭘 먹고…' 하는 거예요. 뭘 먹긴 뭘 먹어? 먹을 것이 없으면 모래 집어 먹고 살지, 내모는 거예요. 동양과 다를 게 뭐예요? 그래서 '두고 봐라. 문선생한테 훈련 좀 받아 봐라, 문선생 말 듣나 안 듣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어디 안 움직 일 수 있어요, 미국놈들?

내가 너희들 말 듣기 위해서 온 사람이 아니라 내 말 듣게 하기 위해서 온 사람이다 이거예요. 뭐 선교사들이 뭐 어떻고 어떻고 입방아를…. 치워 버려라 이거예요. '내가 너희들의 그런 말 듣고 이런 놀음 하는 것이 아니라구. 전부 다 독창적으로 내가 계획해 가지고 하고, 내 마음대로 안 되게 되면 밤잠을 못 자는 사람인데, 누구의 말을 듣겠나 말이야. 너희들이 뭐야? 두고 봐라!' 이래 가지고 일본 사람 끌어들였지, 독일 사람 악착같은 패들 끌어들여 가지고 3,4명씩 조를 만들어서 딱 짜 놓고 하니, 이거 뭐 힘들다고 하게 돼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못 하긴 뭘 못 왜? 자기들보다 3분의 2밖에 안 되는 조그만한 사람들도 전부 다 하는데 못하겠어요? 밥도 조금 먹어라! 옷도 고것만 한 것 입어라! 뭐 정면으로 들이 죄도 꼼짝 못하게 돼 있다구요. 이제는 뭐 코 꿴 송아지처럼 '야, 동으로 가라!' 하면 '예이' 하면서 동으로, '서로!' 하면 '예이' 하고 서로 가야지 별수 있어요? 내 말 잘 들어요, 지금은.

이렇게 떡 훈련을 시켜 놓으니 돈은 어디 가든지 얼마든지 있다구요. 알겠어요? 10명만 세워 놓으면, 한 사람이 한 달에 3천 불씩만 벌면 3만불이라구요. 3만 불이면 천 2백만 원이라구. 백 명만 동원하면 얼마예요? 30만 불. 그럼 천 명 동원하면 얼마예요? 3백만 불. 만 명 동원하면 얼마예요? 3천만 불. 그 다음에 10만 명 동원하는 날에는 3억 불. 뭐 한국이 3억 불 원조받았다고 경사라고 하는데, 에헤―. 그거 조금만, 조금만 지나 보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