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를 위해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0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여자를 위해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남자만 잘났다고 꺼떡대고 아무리 큰소리하더라도 여자가 없으면 1세기도 못 가서 전부 다 쓰러져 버리는 것입니다. 남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이 철칙을 남자들이 잘 몰랐다구요. 제멋대로 행동하고…. 행동하려면 여자의 승인을 받아 가지고 행동해야지.

주교수! 그래, 안 그래? 얌전한 주교수야 그렇겠지. 남자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여자 때문에」 (웃음) 남자라는 동물은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라구요. 이 천도의 원칙을 망각한 남자의 군상이여! 지옥에 가서 꿈틀거릴 것이다, 지옥의 함정에 끌려 들어갈 것이다! 틀림없이 끌려들어간다구요. 기분 좋지, 여자들? (웃음) 이럴 때는 내가 여자편이라구요.

또 요 요 요 여자들! (웃음)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입맛을 짝짝 다시고 뭐 싹싹하고 뭐 뭐 뭐하고 야단하는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여자들, 왜 태어났어요? 왜 태어나기는, 내 아름다운 얼굴 때문에 태어났지…. (웃음) 태어난 근본 원칙이 어디 있느냐?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절대 아니라구요. 요 얄궂은 여자들. (웃음) 그저 눈을 깜박깜박하고…. 얄궂은 여자라구요. 할머니들은 기분 나빠할는지 모르지만, 할머니들도 옛날 처녀 때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옛날 젊었을 때에는 얄궂은 생각이 있었지, 뭐 없었어요? 다 지나갔기 때문에 그렇지.

여자는 누구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남자 때문에요」 거 그렇다구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생겨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제멋대로 태어난 줄 안다는 거예요.

그러면 왜 사람은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거 기분 나쁘지요? 나도 기분 나빴다구요. 자, 이거 뭐 남자로 태어난 것이 여자 때문에 태어나다니, 남자의 위신이, 남자의 꼴이 뭐야 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저런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 안 했는데…. 기분 나빴다구요.

그러나 암만 기분 나빠도 뭐 10년, 20년, 50년 뺑소니를 쳤댔자 별수없다구요. 돌아와서는 '아, 할수없다!' 하게 되어 있지.

자, 그러면 사람은 누구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하나님 때문에요」 이것 무슨 도깨비 같은 대답이야! (웃음) 사람은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요? 분명히 누구 때문에 태어나긴 태어났다구요. 태어난 존재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도 분명히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을까요? 원인적인 존재를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사람은 결과니까, 주체가 아니고 대상이니까 어떠한 주체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은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이론적.

그러므로 우리 부인들이여! '햐, 내가 생기긴 요렇게 생겼지만 잘난 남자도 나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분이 좋다구요. 여기에서 여권 회복운동은 근본적으로 가능한 거라구요. 평등은 이 원칙에 의해서 가능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