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 다방면으로 훈련해야 세계적인 정예요원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젊었을 때 다방면으로 훈련해야 세계적인 정예요원이 돼

자, 결론을 맺자구요. 이 방대한 일을 선생님이 일대에 해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면…. 선생님은 뭣이든지 못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을 선생님과 같은 사람으로 만들고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아들딸 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는, 여러분을 지금 젊었을 때에 다방면으로 훈련을 시켜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여러분이 이번 수련 기간에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냐? 선생님이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다른 게 아니예요. 선생님은 자신이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없다구요. 나 자신이 뭐 잘된 게 없다구요.

어떻게 하면 이 슬픈 세상 사람들을 해방시켜 줄 것이냐? 슬픈 여러분 앞에 하나님을 찾아 주고, 세계를 찾아 주고, 나라를 찾아 주고, 참된 가정을 만들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나는 이렇게 행복하기 위해서 태어났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태어났고, 저 영원한 세계로 행복하게 들어가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자랑하는 것을 보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별의별 일이 있더라도 비판하고 대들다간 못 가는 것입니다. 내 그릇이 작기 때문에, 내 보자기가 작기 때문에 못 쌀 뿐이지 무엇이든지 받아들여야 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무엇이든지 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여기에 보조를 맞추어 나가야 되는 겁니다. 선생님이 생각하기로는 앞으로 360명의 세계적인 정예요원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120개 국을 중심삼고 한 나라에서 세 사람씩 전부 선발해 놓으면 좋겠다구요. 그러면 그들을 내세워 가지고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훈련도 시키고, 하고 싶은 일을 전부 다 시키면서 얼마나 잘하나 한번 보고 싶어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밤에는 말예요. 고기를 잡는데 모든 사람을 상대해서 선생님이 책임지겠다고 하고, 밤 열두 시가 지나 새벽 네 시쯤 되어서도 나는 뒷짐을 지고 왔다갔다하면서 그들이 하는 걸 보고 잔소리만 해봤습니다. 어떤 때는 고기가 물려 가지고 상당히 바쁜데, 선생님은 그 시간에 그물을 뜨고 있었다구요. (웃음) 그러니 어울리지 않는 거예요. 맨 처음부터 그랬으면 이해할 수도 있겠지요. 선생님이 왜 저러느냐고 그랬을 것입니다. 맨 처음부터 그렇게 했으면 누가 그런 생각을 하겠어요. 모두가 '왜 그럴까, 왜 그럴까? 하고 생각했을 거라구요.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몰라도 선생님이 세계적 구상을 짜 놓았기 때문에, 거기에 선발될 수 있는 사람들을 눈여겨 보는 겁니다. 어떠한 민족 가운데서 특공대를 빼낼 것이냐 하는 것을 주시하고 있는 걸 알고, 여러분은 거기에 희망을 가지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잘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닙니 다. 앞으로 세계의 정상과 겨루어도 잘할 수 있는 내가 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 누구보다도 훈련을 많이 하고 경험을 많이 쌓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선생님 같은 사람은 세계에 한 사람밖에 없다구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다구요. 그러니 선생님은 실제적인 사람도 되고 이상적인 사람도 되는 겁니다. 양면으로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세계를 지도하지 못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배 타고 나가면 누가 통일교회 문선생인 줄 꿈에도 생각 못 한다구요. 일반 서람은 '저 사람은 유명한 레버런 문이 아니고 레버런 문 같은 분이겠지' 하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게 멋진 거예요. 그것이 멋지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과 선생 님이 만난 것은 우연한 기회가 아닌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학교가 좋으면 좋을수록 규칙이 엄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마찬가지예요. 모든 것이 마찬가지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