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내에 교회를 식구로 채워야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금년 내에 교회를 식구로 채워야겠다

그래 기성교회 다니는 집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긴다구요. 한 집에 한번씩은 싸움을 해야 전도한다구요. 한 집에 한 번쯤은 거치며 욕을 먹어야 흥분이 되고 자극이 되지, 그렇지 않으면 기운이 짜부라지는 거라구요. 한바탕 싸운 기성교회 다니는 집을 지나가다가 그 집에 들어가서 '아무개 있소? 또 왔소' 하면 친구가 되는 거예요. 두 번 만나면 친구가 되는 거지 친구가 별것 있어요? 배워 가지고 친구 되나요? 그런 거라구요. 맨 처음에가서는 발길로 들이차는 거라구요. 그것이 친구를 빨리 사귀는 방법이라구요. 농담도 잘할 수 있어야 됩니다. 준비해 가지고 하는 거라구요.

그래 왜 활동을 못 하느냐 이거예요. 뭐하러 저녁때 되면 찬방에 들어가서 자요? 열 평 되는 찬방에 뭐하러 들어가서 자요? 거기 들어와서 잘게 뭐예요? 동네방네 김삿갓 모양으로 쓱 누구 집에서 하릇밤 자고 밥을 얻어먹고 말예요. 밥도 얻어먹는 게 아니라 주는 밥을 먹는 거예요. 그런것을 전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훈련을 하게 되면 여러분이 어디가서 선거운동을 하더라도 주모자가 되는 것이요, 어디 가서 대중을 지도하더라도 그것이 경험한 것이고, 그런 것을 다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농담을 해도 그것이 먹혀 들어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렇게 발전하는 거예요. 자기 한 사람한테 달린 거라구요. 이렇게 해야지 앉아서 눈깜빡깜빡하고 있으면 처량하기가 짝이 없습니다. 딱 오리 새끼같이 문전에 가서 서면 될 것 같아요? 되게끔 해야 되는 거라구요. 지금까지 사고 방식이 틀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미국 놈들을 전부 다 그렇게 훈련 시키는 거예요.

우선 한국의, 본국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외국 사람에게 져서는 안 될 것이 아니예요? 자, 외국 책임자와 선교사들을 1천 명이고 2천 명이고 교회에 데리고 와서 여러분들을 시중들게 하면 꼴 좋겠구만.

하는 거예요. 안 하면 하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불가피적으로 생명을 걸고 해야 하는 거예요. 안 하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 대신 외적 조건을 갖추어 주는 데도 못 하면 깎여야지요. 그 다음 내가 와서 한 6개월 들입다 몰면, 여러분들을 고생시키는 것보다, 내가 여기 와서 하면 많은 사람을 구할지도 모른다구요. 그런데 그런다면 선생님 꼴이 뭐예요?

그렇게 알고 금년 말 이내로 무조건 교회를 채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약속했지요?「예」협회장은 그렇게 되게끔 내밀어야지? 「예」 여기 교구장들 어디 갔어? 「여기 있습니다」 교구장들 어디 갔어? 손들어 봐. 너희들은 밤잠 안 자면서 내몰라구. 이러고 있다가는 깨깨 망신당한다구요.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구요.

지금 미국이라는 나라가 전부 다 우리 교회에 한꺼번에 들어올 수 있는…. 전 미국의 젊은이가 우리 교회밖에 들어갈 구멍이 없게 돼 있습니다. 이래 놓았으니 여러분들이 그들 앞에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어느 지방에 가더라도 미국에 있던 그 사람들이 흉보지 않을 수 있는 기반만 만들면 완전히 미국을 요리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 중에 마음에 있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각 주에 배치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는 길이 훤한데, 이건 뭐 전부 가서 밥만 먹고 있고, 교회에 신세만 끼치고 있으니 어디 연단에 나서서 간증을 한마디 하겠어요? 뭘하겠어요?

문화부장 있나, 문화부장? 요전에 미국에 가서 얘기할 때, 역사편찬 하는 것을 우려먹으면서 비로소 그것이 귀한 줄 알았다구? 정말 그랬어? (웃으심) 대답하라구. 「예」 거 봐. '예' 하잖아? 지금까지는 그렇게 귀한줄 몰랐던 모양이지?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 귀한 것 같지 않지만, 그것이 세계를 울릴 수 있고 세계에 영향 미칠 수 있는 좋은 재료라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아무리 작더라도 몇백 명씩 전도했다는 실적을 가지면, 빠른 시일 내에 교회 교인을 못해도 평균 기준이 120명내지 200명 되게 해 놓으면 언제든지 여러분들이 위신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이런 말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게 하는 거예요? 「예」 틀림없지?「예」 또 한 번 속아 줘 보자구.

이번에 못 하게 되면 내가 한국의 여러분들에게 절대 도움을 안 준다구요. 굶어 죽겠으면 굶어 죽고 말겠으면 말라는 거예요. 여기 돈 전부다, 한국 재단까지도 전부 다 미국의 세계 재단에 집어 넣을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재단 만들라고 지시해서 지금 전부 다 조사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면 미국 재산이 돼요. 농담이 아니라구요. 세계를 빨리 살려야 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한국을 붙들고 이럴 수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러한 책임을 하면 앞으로 세계를 살리는데 동조자가 되게끔 하면 선발대로 나설 수 있는 거라구요. 왜? 역사를 지녀 왔고 하니까, 실적만 지니면, 전통만 세우면 당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알고 똑똑히 생각하라구요. 알겠지요?「예」 점심 먹자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