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때에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혼란의 때에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할 통일교회

그러니까 84명을 전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누구나 7년 동안 그저 허리가 굽어져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이것을 해야 됩니다. 기독교로 말하면 7년대환란에 맞먹는 거예요. 환란기간은 언제나 탕감하는 기간입니다. 그렇잖아요? 탕감은 피를 흘리는 거예요. 그렇지요? 탕감은 바로 환란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환란 기간이 연장돼 가지고 2차 3차로 연장된 21년간. 1960년서부터 1981년까지가 역사적 탕감 기간인 대환란시대입니다.

이때에 있어서 민족이 크게 망하는 것을 보는 거라구요. 대표적인 세계 국가형의 세 나라가 크게 망합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지금 보면 어떻게 되느냐? 대체로 보면, 민주세계, 그 다음에는 공산세계, 그 다음 에는 기독교 세계가 됩니다. 그 다음에는 회회교주권 세계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4대 강도가 있었지요?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반드시 씨를 심은 대로 결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심어질 때와 마찬가지의 모양이 거두워질 때도 나타납니다. 마찬가지이지요? 씨를 심어 가지고 가을이 되면 다시 씨를 거두잖아요? 그렇지요?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 세계가 오른편 강도이고, 공산세계가 왼편 강도이고, 그 다음에 예수가 기독교, 유대교라구요. 그 다음에 바라바권이 회회교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대국가입니다. 4대국인데, 4대국이 다 망하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중심삼고 부활해서 남아져야 할 이스라엘권은 망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기독교권은 남아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돼야 되느냐? 공산권도 망할 징조가 나오고, 민주세계도 망할 징조가 나오고, 모든 종교도 망할 징조가 벌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징조가 벌어지면 예수를 중심한 세계적인 부활권, 기독교 시대권이 싹터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이 20년간은 그러한 형태의 과정이 나타나는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가 해야 될 것은 뭐이냐? 이스라엘권 세계 국가 기준을 반드시 일치시키고, 그 다음에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통합하고, 회회교권을 수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위기대가 반대하고 서로 갈라졌기 때문에,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어야만 본연의 세계의 하나님의 사위기대 이상을 완결한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3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7수 이상세계를 완결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보는 것이 원리관이라구요. 그렇게 보면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윤곽도 드러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혼란 때가 되면, 기독교나 회회교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원수나 뭐 할 것없이 전부 다 맞서는 거라구요.

여러분, 관부(關釜) 연락선을 타 보면 말입니다. 맨 처음에는 아가씨들이 절대 남자 옆에 안 간다구요. 가면 큰일날까봐 얌전을 빼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배가 바다 한복판쯤 가면 막 흔들린다구요. 이렇게 흔들리고 이렇게 흔들리면 이거 막 죽는다고 아우성이예요. 남자 사타구니에다 다리를 갖다 넣고 모가지는 거꾸로 숙이고 꽉 붙어 가지고 '나 좀 살려 주소' 하는 거예요. (웃음) 그것이 혼란이라구요.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것이 저것을 모르고, 저것이 이것을 모를 때가 많을 거라구요. 이렇게 막 섞어지는 거에요. 그런 때가 와요. 지금 시대가 그렇다구요. 히피하고도 섞고, 동서양하고도 섞고, 민주세계하고도 섞고, 회회교하고도 섞고, 기독교하고도…. 어디가 처음인지 어디가 마지막인지 아무도 종잡지 못한다구요. 아무도 종잡지 못하지만 오시는 주님만은 종잡을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지금은 혼란의 때입니다. 급변하는 혼란기로 점점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러나 이제 수라장이 되어 가지고 돌기 시작하면 소용돌이 속에 구멍이 있어 가지고 난데없이 뽑아져 나가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하나의 흐르는 물이 갑자기 급류가 되어 떨어지면 소용돌이가 벌어지는 거예요. 거기서는 어디 갈 데가 없지요. 그러나 거기서도 솟아 나갈 구멍이 있다는 거예요.

소용돌이치는데 그 구멍에 아무나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전부 다 방향이 있어 가지고 뽑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일을 아마도 통일교회가 할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세계 혼란과 더불어 같이 돌아가지만, 어디 가든지 밑의 구멍을 뚫고 가는 길잡이지 따라가는 잡이가 아닙니다. 그렇지요? 이래 가지고 새로운 세계, 난데없는 새로운 곳에 가서 나타날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역사가 전부 다 수습되어 나온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