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

오늘날 종교는 현실적 생활을 중심삼은 가치관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몰락하는 것입니다. 현실적 가치관이 보다 차원 높은 데로 가는, 그런 연속적인 사상적 체제를 갖지 못한 사상은 몰락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라요. 성경을 보면, 성경은 대다수가 예언서입니다. 그렇지요? 또 한국에는 정감록인가 하는 것이 있지요? 정감록을 보면 그 누구도 맞춘 사람이 없다구요. 다 지나간 다음에 맞았다는 말을 한다구요. 지나간 다음에 맞는 예언서면 뭘해요? 그것은 있으나마나지요. 그렇지만 예언서는 필요하다구요, 분명히.

그건 왜냐? 왜 그래요? 현실적으로 맞춘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구요. 요것이 지금 바로 요것이다, 이것이 요점에서 맞는다 하는 것을 발견 하게 되면 그는 역사적인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예언서를 숭상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이 언제 나타날 것이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때가 바로 요때다 하고 적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때를 적발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그런 놀음을 했을는지 모르지요. 분명히 여러분은 생각들 해보라구요. 아시겠어요, 우리 아가씨들?「예」

자, 이번에 눈 높은 사람들 이번에 어드래요? '나는 대학 졸업했으니 적어도 대학원은 나와야지, 박사된 사람이어야지…' 거 박사된 총각이 어디 있나요?(웃음) 30이 넘어 가지고 전부 다 누더기판이 된 남자지요. 암만 그런 남자라도 뒤 돌아서 물어 보면 부(否) 부 부…. 정(正)은 없다구요. 뭔지 알지요, 우리들은?「예」 일반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만 알아요. 부 부 부 부. 정은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그것이 좋거들랑 해보라구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소망을 걸더라도 그 소망을 보장받을 만한 아무런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번에 사흘 동안 그 놀음을 했는데 하루의 절반은 어떠한 처녀들, 어떠한 여왕님들, 어떠한 공주님들 때문에…. 이 처녀들, 소위 대학교 나왔다는 처녀들, 고등학교 이상 나왔다는 이 패들이 전부 다 눈을 이렇게 뜨는 거예요. 눈 내리라고 하면 내려가는 것은 잠깐이고 또 눈을 올려…. (웃음) 하루 반까지 눈 내리라고 해도 내려가는 것은 잠깐이고 그저…. (웃음) 자,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전부 다 나가는 거예요. 보니까 전부 자기 눈에 안 들거든요.

자, 이렇게 되니 할 수 있어요? 이러다간 안 되겠어요. 그 다음엔 돌려 잡는 거라구요. 작전의 변경이 벌어진다구요. 하나님도 할 수 없다구요. 뭐 반석이 나오기 전에는 만만한 땅을 찾아 다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아요? 인간은 누구나 그런 작전을 합니다. 그것은 뭐 상식으로 돼 있다구요.

그래서 작전을 어떻게 돌렸느냐 하면, '너희들이 싫으면 난 성경대로 한다. 원칙대로 한다. 내 뜻대로 하지 않고 아버지의 뜻대로 한다' 이랬어요. 아버지의 뜻이 무엇이냐?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 이거라구요. 이래서 어떻게 하느냐? 그 다음엔 중간치인 중학교 출신들 전부 다 나오라고 해 가지고 중학교 출신은 중학교 이상의 사람을 골라주는 거예요.

이랬더니 아가씨들은 고등학교 이상 돼도 말이예요, 가만히 보고 얼굴이 매끈하게 생겼으면 입을 짭짭짭…. (웃음) 이러다 보니 나중에는 중학교 졸업한 여자들이 전부다 좋은 남자들…. 그렇지 않아요? 뭐 고등학교 나오고 대학교 나온 언니들이 다 싫다니까 할 수 있어요? 동생이라도 맞춰야지요.

이렇게 되니 중학교 나온 아가씨들은 전부 고등학교 나온 사람들과 맺어 주고 그 다음엔 대학교 나온 사람들하고까지 맺어 준 것입니다. 그러고 나니 고등학교 나온 여자, 대학교 나온 여자들에게는 아이고 어디 갔어? 남아진 것은 중학교 출신. 소학교 출신 사람들뿐이라는 거예요. 이거 아니 그럴래야 아니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눈이 벌개져 가지고…. 이번에 이렇게 됐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작전상 그렇게 했느냐? 원리상 그렇게 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이해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시집가고 못 가는 것은 나는 책임 없다는 거예요. 그거 잘됐어요, 못됐어요? 깨깨 싸다는 말이 세상에 있지요? 그건 뭐냐? 그런 말은 다짐을 하고 비정상적인 입장에서 자기 주장하다가 그렇게 되는 거예요. 깨깨 뭐하다구요? 깨깨 싸다! 마찬가지라구요. 만사는 이 원칙에….

이 원칙을 중심삼고 인사조치도 하는 거예요. 인사조치도 전부 다 이 원칙에 의해서 하는 거라구요. 문선생은 내가 무엇이 되겠습니다 하는 사람은 절대 안 해주는 것입니다. 어떤 녀석들은 자기들끼리 속닥속닥해 가지고 당신하고 나하고 선생님한테 가서 결혼을 통과하자고…. 선생님을 제물삼자는 거예요. 이용물삼자는 거예요. 우리 둘이 좋으니 해주소…. 난 못 해준다구요.

그것은 누구의 뜻이예요? 자기의 뜻인 동시에 인습적인 뜻인 동시에 사탄의 뜻입니다. 그러면 누구 맘대로 하자는 거예요? 여러분들 맘대로 하자느냐, 통일교회 문선생 맘대로 하자느냐?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자는 대로 하자느냐, 통일교회 문선생이 하자는 대로 하자느냐? 어떤 것이…. 이것을 볼 때, 거 보편적으로 생각할 때는 어느 것이 타당하냐? 통일교회 문선생이 자기 개인을 위해서 해주는 게 아니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결혼을 해주는 것은 여러분들을 위해서 해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의 후손이 잘되게 해주는 거예요. 관이 다르다구요.

보라구요. 이거 뭐 결혼얘기가 나오니까 여기 처음 온 분께서는 '뭐 통일교회 문선생이 아침에 얘기한다고 해서 왔더니 결혼얘기만 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결혼 얘기 이상 좋은 얘기가 없습니다. (웃음) 다 웃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