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붕괴되어 가는 미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7권 PDF전문보기

점차 붕괴되어 가는 미국

지금 세계에 있어서, 미국에 있어서 무엇이 공포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공산주의가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공산당은 미국을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이하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래서 지금 공산당은 어떻게 작전을 하고 있느냐 하면, 미국과 손을 잡고서 미국을 무기력하게 하고 있다구요. 그리스도교의 배후에서 청소년들로 하여금 교리를 반대하게 하고 미국의 전통을 상실하게끔 하고 있다구요. 벌써 미국의 교회는 붕괴되고 있다구요.

로마가 망한 것이 외부의 공세를 통해서 망한 것보다도 내부의 부패를 통해서 망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이하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러므로 강인함과 통일성을 잃어버리면 조그마한 힘으로 차더라도 전부 다 와해되어 버린다구요. 내가 열 시까지 일본말을 했더니 일본말이 자꾸 나간다구요. (웃음)

자, 이런 것을 생각해 보면, 미국은 어떨 것이냐? 미국은 외부의 공세에 대한 것을 두려워하는 것보다도 내적인 붕괴가 더 두렵다는 것을 여러분이 주위에서 피부로 느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어떠냐 하면, 그 외적 공세가 무기를 통해서 오는 것보다 내적인 사상을 통해서 오고, 윤락을 통해서 그 외적인 공세가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는 거라구요.

옛날에 로마에는 내적인 어떤 침투가 없었어도 망했지만, 지금은 침투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자, 이 나라에는 공산당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소비에트라든가 레드차이나 같은 공산국가에서 민주 활동을 하면서 정부에 데모하고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도 없어요, 하나도 없다구요. 명령만 하게 되면'이리가' 하면 '예이' 이래야 한다구요.

자, 공산세계는 얼마든지 전진했다가 후퇴도 할 수 있고, 또 얼마든지 전진할 수 있다구요. 미국에서는 '아! 미국 국민이여! 갑시다? 하면 맨 처음에는 출발했지만, 절반도 못 가 가지고 한 절반 이상 반대해요. 반대. 그래 가지고 '아이고! 반대하니 돌아오자' 해서 돌아오지만 또 그것도 반대예요. 어디로 가야 돼요? 점점 죽을 길로…. 몇 번만 이렇게 하면 미국은 망한다고 생각한다구요. 공산세계는 반대라구요. 몇 번 하면 할수록 더 지독하게 더 한다구요.

보라구요. 이번에 저 민주당이 국회에서도 말이예요,'아! 캄보디아 돕자' 할 때에…, 옛날에는 '월남 돕자' 할 때는'야! 돕자' 하더니 이제는 '캄보디아 도웁시다' 하니까 '아! 싫다' 그런 거예요. 요 2억 불에 해당하는 그것도 싫다 한 거예요.

자, 만일 월남같은 데서 지금 저렇게 되어 가지고 중공에게 '2억 불만 도와줘' 하면 안 도와주겠어요? 소련 같은 데에 '아, 우리 도와줘' 하면 안 도와주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안 도와주겠나 말이예요. 중공이 안 도와주구 소련이 안 도와주겠느냐 말이예요 그것이 꺼꾸로 되어 가지고 그렇다면 말이예요, 어때요? 공산당이 저렇게 몰려 가지고 위기 곤경에 처해 죽게 돼 있다면 그 소련이나 중공 공산국가들이 가만 있겠느냐 말이예요. 후원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그건 분명 후원하고도 남는다구요. 안 도와줄 것 같아요?

그거 보면 미국이, 세계를 지도하던 미국 나라가 도와주더니 이제는 모른다고 한다면, 이거 이…. 저주받는다구요. 얼마나 약소민족한테 공격 받겠나 말이예요. 그런 놀음 하려면 아예 월남에 손을 대지 않았더라면 도리어 공산당에 돌아가는 것은…. 그렇게 한꺼번에 돌려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월남에 손을 댔다가 이렇게 돼 가지, 미국 바라고 있는데 전부 다 차 버렸기 때문에 전부 약소국가들이 공산당으로 가는 데에 미국이 후원한 결과가 된 거라구요. 차라리 안 도와주었던 게 낫다는 거예요.

그래 도와주고 이제 와서 모른다고 하니 미국을 바라보던 민주세계의 약소국가가 전부 다 공산당으로 기울어질 수 있는 좋은 찬스를 허락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약소국가들이 전부 다 공산당으로 안 기울어지겠어요? 이놈 미국 필요 없다 이거예요. 공산당이 낫겠다 이거예요. 저 미국이 한 게 뭐냐, 미국이 한 게 뭐냐 이거예요. 그거 하나님이 볼 때, 미국을 칭찬하겠어요?「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