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대장을 대하는 다윗의 자리에 설 수 있는 무리가 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7권 PDF전문보기

골리앗 대장을 대하는 다윗의 자리에 설 수 있는 무리가 되자

자, 이러니 민주세계는, 공산세계를 제쳐 놓은 민주세계의 누구를 믿느냐 이거예요. 누구를 의지하느냐 이거예요. 자, 영국을 믿어요, 영국을? 「아니요」독일을 믿어요, 독일?「아닙니다」 프랑스를 믿어요? 이태리를 믿어요? 누구를 믿느냐 이거예요.

이걸 볼 때에, 내가 하나님이라면 미국을 축복해 준 것은 이 세계를…. 앞으로 공산세계를 방비하기 위해서 내세웠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책임 못 하면 그 미국을 가만두겠어요? 그와 같은 나라가 그와 같은 책임, 국제간의 책임을 감당하지 못했다면 하나님은 영원히 그러한 나라를 남겨둘 수 없을 것이다 하는 것은 정당한 결론이다 보는 거라구요.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느냐구.「예」 미국 청년들,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해?「예」

그러한 운동을 이제 해야 되겠습니다. 미국 자체가 각성을 해야 되고, 미국 국민이 각성을 해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우리의 가야 할 정당한 길을 가야 되겠다고 주장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래 선생님은 얘기했다구요. 아, 키신저보고 '월남전쟁에서 머리를 흔들고 물러나는데 두고 봐라. 키신저 자신도 앞으로 곤란할 것이다' 이렇게 했는데, 지금 곤란하게 됐다구요. 국회에서 모여서 민주당 의원들이 전부 다 반박하고 말이예요, 포드 대통령이 보이코트하고 말이예요, 지금 곤란하게 돼 있다구요. 자, 키신저가 그냥 대통령 말 들어요? 들어요, 안 들어요?

대통령이 뭐예요, 이 나라의 대통령이? 이 나라 대통령은 어떻게 하다가 대통령 허재비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여러분도 그런 걸 느끼지 않아요?「느낍니다」이걸 흔들어 가지고, 전부 다 내밀어 가지고 세계의 정당한 길로 미국을 인도할 수 있는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 이거예요. 누가 있느냐 이거예요.

자, 국회에서 민주당이 반대하고, 민주당이 뭐라고 하니까, 민주당에 지고, 또 공화당으로 넘어가고 뭐 왔다갔다 왔다갔다 몇 번만 하면 다 무력하게 돼 있다구요. 이건 뭐 썩은 막대기같이 돼 버렸다는 거라구요. 그런 미국에서 뭘하느냐 이거예요.

자, 그렇게 정권이 교체되면 교체될수록 미국이 발전할 수 있다고 봐요, 몰락한다고 봐요?「몰락한다고 봅니다」 그런 위기에 처해 있는 걸 너희들이 알아야 돼요, 위기에 처해 있는 걸. 앞으로 미국의 위기가 바로 직전 오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와 같은 냉정한 입장에서, 이 미국에 있는 미국 정부의 간부들과 미국 국민 앞에 새로운 각성을 일으켜야 할 책임을 그 누가 하겠느냐? 그건 우리밖에 없어요. 그래 우리가 그 일을 한다고 생각하느냐구요?「예」 너희들이 무슨 힘이 있어? 너희들이 무슨 힘이 있나 말이예요. 너희들이 한 주(州)를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동부의 몇 개 주를 여러분이 마음대로 '이러자'하면 이럴 수 있어? 할 수 있다고 보느냐 이거예요. 「예」 어떻게, 어떻게?「파더(Father)… 」파더도 할 수 없다구요. 기반이 없는데….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괜히 죽였겠어? 발판 없으면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발판이 없으면. 예수님이 괜히 십자가에 죽었나요? 기반이 있는데 십자가에 달려서 죽었어요? 「아닙니다」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는 거예요.

너희들은 기반 없는데 할 수 있어?「없습니다」 그럼 너희들이 못 하면, 너희들이 기반이 안 되어 가지고 못 하면, 선생님이 할 수 있어?「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은?「할 수 없습니다」그러니까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이 기반을 어떻게 닦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절박히 요구하는 것이요, 선생님이 절박히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운명을 절박히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이걸 누가 책임지겠느냐? 만일에. 통일교회가 책임을 안 진다 하면 다음에 한번 더 해볼 수 있지만. 책임진다 하고 한번 나서면 해보는 것도 마지막 된다구요. 결국 누가 책임지느냐 이거예요. 누가 책임지겠느냐? 「전혀…」 그러면 그것으로 되느냐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아무도 책임 못 지면 누가 책임져요?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망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다 깨뜨려 버리라는 얘기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생각이 나느냐 하면, 골리앗 대장을 대한 다윗과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무리가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것이 말뿐이 아니예요. 말뿐이 아니라구요. 그냥 너희들에게 뭐 감동 주고 뭐 권고하기 위한 말뿐이 아니라구. 사실이 그렇다는 것을 느끼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