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 죄수들로 병이 든 미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7권 PDF전문보기

범죄와 죄수들로 병이 든 미국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 구교가 사람을 얼마나 죽였어요? 얼마나 죽였어요? 내가 그걸 아는 사람이라구요. 싸우다가는 불리하다는 거예요. 요즘 전쟁은 기습작전, 스피드 작전이예요. 제트기식으로 후루룩 해버려야 된다구요. (웃음) 한꺼번에 불어 가지고 눈이고 뭣이고 구멍은 다 막혀 버리게 해야 된다구요. 우리가 그런 작전을 안 할 수 없다구요.

3년 동안에 상당히 내가 유명해졌지만 1978년 중순까지 전부 해보려고 그래요. 기성교회에서 맨 처음에는 '뭐 어때? 레버런 문이 뭐 어때? 응? 응? 응? 그러더니 요즘에 와 가지고는 전매스컴을 통해 가지고 뭐 '때려 잡자' 공론이 벌어지고…. 유대인들이 지금 공론하고 있다구요. 지금 야단이 벌어졌다구요. 그래, 때려잡아라 이거예요. 내가 때려잡힐 게 뭐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내가 미국에 있으면 있을수록 문제가 돼요. 지금 그렇게 돼 있다구요. 미국에서 어디를 가게 되면 '어디 간다' 그러고, 또 한국에 와 있으니까 '한국 갔다' 이러고 있다구요.

그 형무소의 수습공작을 누가 할 것이냐 이거예요. 백인은 못 한다 이거예요. 흑인도 못 한다 이거예요. 할 사람이 이제는 황인종밖에 없다 하는 것이 백인의 표현이요, 흑인의 표현이다 이거예요. (웃음) 황인종이 있어야 돼요. 황인종이, 백인도 싫고 흑인도 싫다는데 그 무슨 이익을 보겠다고 거기, 그 구덩이로 찾아갈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할수없이 내가 거국적인 활동을 하려니….

지금 죄수가 40만이나 되는데, 전부 다 통일교인을 만들면 얼마나 좋겠나 말이예요(웃음) '문을 백 퍼센트 열어 놓으니 그저, 와서 지져 먹겠으면 지져먹고, 볶아 먹겠으면 볶아 먹고, 통으로 삼키고 싶으면 삼키소' 그러고 있다구요? 문을 얼어 놓고 '진짜 이제 우리에게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이러고 있다구요. 형무소 소장으로서는 큰일났거든요. 우리가 여기에 손을 안댔으면 말이예요, 폭동이 일어나기 사흘 전에 우리가 쭉해 가지고 수습했어요. 이런저런 얘기를 전부 다 하게 되면, 미국 자체로서는 좋지 않은 걸 전부 다 폭로시킨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사실이 그렇다구요.

형무소에서 사회에 나오게 되면 뭐 마약이니 뭐니 하는 이런 문제에 젊은 사람들이 걸려든다 이거예요. 그러니 지금 이 법무성에서 제일 문제삼는 것이 뭣이냐? 그 형무소의 재소자들이 출감하게 되면 이건 뭐 한달이 못 가서 돌아 들어온다 이거예요. 왜 돌아 들어오냐? 나가게 되면 누가 형무소 출신을 취직시키려고 해요? 한국에서도 그렇지? 응? 형무소 들어갔다 나오면 눈을 찡그리고 그런다구요. 좀더 말하면 귀까지 찡그린 다구요. 그를 누가 대하고 싶어하나요? 그렇지 않은 사람 가지고 좋게 하고 싶은 거지 말이예요. 그 형무소 출신들 하게 되면 앞으로 마음도 써야 되고 한 사람을 관리하려고 관리하는 사람 몇 사람을 둬야 되니 다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취직할 곳이 없다 이거예요. 아무리 미국이라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나오게 되면 근거지 없고 돈 없으니까 타락해요. 제일 손이 가까운 옛날의 그 판국에 가서 놀아나니까 한 달 이내에 다시 들어오게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형무소는 점점점점 불어나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정부에서의 계획이 그러한 사람들이 나갈 때 못해도 5천 불에 해당하는, 일년 쯤 먹고 살 수 있는 돈을 정부에서. 지불해 내보내자 하는데, 그랬다가는 그야말로 죄수 환영 수용소가 되고 마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는 거에요. 5천 불 벌기가 쉬운가. 이거 검둥이들이 형무소 들어 갔다가 나오면 5천 불 받고 나오게 되니 전부 들어가겠다고 할 거예요. (웃음) 그러면 죽어도 하겠다 이거예요.

그러니 방안이 둘인데, 무슨 방안이냐? 첫째는 이 수용소 재소기간에 있어서 5천 불을 벌 수 있게 하는 일이 있고, 그다음이 뭣이냐? 나가게 되면 취직시켜 줄 수 있는 일, 요 두 가지만 하면 이건 뭐 국가정책에서 큰 플라스가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종교 단체가 책임져야 할 텐데 그런 종교단체가 없으니 누가 책임지느냐? 별수 없이 법무성이나 내무성이 책임져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그걸 할 수 있나요? 전부가 돈만 있으면 자기 주머니에 넣으려고 하는 패들인데…. 그렇잖아요? 형무소에서 하루 일해 봐야 20센트밖엔 수당을 안 준다 이거예요. 그거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고안한 것이 말이예요. 하루에 10불 가까운 돈을 벌 수 있는 길을 열자고 해 가지고 어저께 개관식을 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꽃병에다 꽃을 이렇게 넣고 그다음에는 여기에 곡식 저 뭐 쌀이라든가 벼를 갈아 가지고 이렇게 넣는 거예요. 그걸 만드는 일을 착안해 가지고 우리가 지금 그 사업을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