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광장에서의 구국세계대회 개최의 의의와 그 목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8권 PDF전문보기

5·16광장에서의 구국세계대회 개최의 의의와 그 목적

그러면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 한국의 통일교회 교인이든 미국의 통일교회 교인이든 일본의 통일교회 교인이든 전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은 모두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대한민국도 구해야지, 미국도 구해야지, 일본도 구해야지 하는데, 구해서는 뭘하자는 거예요? 이 세계 역사에서 공산당을 추방해 버리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공산당을 추방하지 못하는 날에는 피비린내 나는 종교인의 비참상이 벌어집니다. 그러한 일이 벌어지기 전에 시급히 준비가 안 되었거든 죽음을 각오하고 막아야 할 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지요?「예」

여러분을 지금 여기에 모이라고 한 것은 이제 6월 7일을 중심삼아 우리 대한민국의 격동시기에 우리가 누구보다도 정상적인 자체를 가지고 민족 앞에 있어서의 자랑할 수 있는 주체사상을 지녀 가자는 것입니다. 또, 앞으로 정부나, 혹은 이 민족 앞에 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서 세계의 국가들을 대표할 수 있는 통일교회의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세계의 수많은 민족들이 합해 '우리는 이렇게 간다!' 하는 세계적인 선포를 해야 할 날이 가까와 오는 것을 알아야 되겠기 때문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공산당의 선서식과 마찬가지라 이거예요.

이 붐(boom)을 타 가지고 이런 일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6월 7일 오후 세 시를 기해 가지고 5·16광장에서 100만 요원을 규합하자는 운동을 제시해야 되겠다구요. 자신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대구, 부산에서 체육관들이 다 찰 줄 알았어요, 몰랐어요? 꿈에도 몰랐어요. 꿈에도 몰랐던 일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5·16광장에 100만을 동원해야 되는데, 100만이 동원될 것이냐 안 될 것이냐 하는 것을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자신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자신은 없지만 요전번에 자신없던 것이 된 것을 보니까, 이번에는 자신을 가질 만하다구요. 알겠어요?「예」 자신 가질 만 하지요?「예」

그러면 이 100만 동원을 누가 책임지느냐? 선생님이 책임지는 게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강사예요, 강사. (웃음) 대한민국에 사는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선생님은 왔다 가는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은 있을 사람이구요.

이 100만 명을 동원해서 뭘할 것이냐? 여러분들의 기반을 닦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왕창 해 놓으면 반대하던 기성교회가 '아이쿠, 이건 뭐 힘으로도 못 당하고, 금력으로도 못 당하고, 조직력으로도 못 당하고, 활동으로도 못 당하고…' 그런다구요. 그러면 김일성이도 '아이쿠!' 하면서 가슴을 치는 거예요. 보라구요. 일본에서도 지금 나한테 골탕먹고 있다구요. 조총련이 민단을 전부 다 말아먹을 줄 알았는데, 650명 전부 다 교육시켜 가지고 청년 조직을 재편성했거든요. 자민당을 지금 짜고 들어가 가지고 공산당에 대결하기 위한 공작을 오늘도 구보끼한테 특별 지시했다구요. 그 자세한 얘기는 내가 안할 거예요.

자, 이러고 있기 때문에 여기 한국에서 왕창 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요전에 미국 갔다 올 때도 '또, 가느냐? 하길래, '그래, 또 간다' 했다구요. '뭐하러 가느냐?'고 하기에, '그저 갔다오려고 간다' 했지만, 갔다 올적마다 문제를 일으키고 온다구요. 요전에는 1800쌍 축복을 하더니 또, 이번에는 통일교회와 기성교회와 대중 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전세계가 알게 되었다구요.

누가 이기느냐 하면, 부산에서도 우리가 이기고, 대구에서도 우리가 이기고, 서울에서도 우리가 이기고, 전주에서도 우리가 이기고, 광주에서도 우리가 이기고, 대전에서는 우리가 졌죠? (웃음)「이겼습니다」 뭐, 이겼든가?「예」 나는 그것 모르겠는데…. 대전(大田)이니까 큰 밭인데, 작은 통일교회가 어떻게 이겨요? 그렇지만 그 대전에서도 우리가 이겼다구요. 그 다음에 청주는? 청주는 오지도 않는다구요. 청주는 우리 어머니의 고향도 되는데…. (웃음) 아, 손님 중에 귀중한 신랑님을 잘 대접해야 되는 데…. 당신 청주가 고향이지요? 그렇지요? 그래서 처갓집 찾아가는데 선생님을 반대하겠어요? 반대 안 하면, 참 멋진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한다구요. 춘천(春川)은 말이예요, 봄맞이하는 강가에 버들강아지 물올라 피리 불고 춤출 텐데 말이예요…. (웃음) 대전(大田)에서는 우리가 기반을 잘 닦았고, 광주(光州)는 빛을 냈고, 전주(全州)는 완전히 한번 대결이다 해 가지고 그래, 완전 대결했다구요. 전주서 완전 대결했다구요. 대구는 대고 싸웠다 이거예요. 부산은 와글와글 부산하게 끓었다 이거예요. 서울은 서운해서 서서 봤다! (웃음) 자, 이거 보면 원리가 좋긴 좋구만, 갖다 붙이는 대로 맞으니….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