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역사를 대표해서 세계 인류를 규합해야 할 통일교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8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역사를 대표해서 세계 인류를 규합해야 할 통일교인

그러면, 여기 '존전 앞'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처해 있는 자리가 어떤 자리냐? 그야말로 하나님의 존전 앞에 역사를 대표해 섰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개인만을 대표한 것이 아니요, 가정만을 대표한 것이 아니요, 교회와 민족만을 대표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대표했다 이거예요. 세계를 대표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여기에 있어서 60개 국을 동원한 것입니다. 물론 전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을 다 동원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김씨, 박씨 등 한국의 각 성을 가진 사람들이 동원될 거라구요. 또, 수많은 가정 형태, 노동자, 혹은 농민, 혹은 관리 등 여러 형태의 가정을 동원할 거라구요. 그 배경이 전부 다 민족을 대표하기 위해서 가정형….

어떤 사람들은 가정적으로 보게 된다면 아버지가 죽어서 어머니가 다른 데에 시집가서 사는 가정도 있을 것이고, 또는 어머니가 죽어 가지고 계모가 와서 아들딸을 키우는 등, 여러 가지 인간세상에 복잡다단한 가정배경을 전부 다 대표한 가정들이 여기에 동원되는 것입니다.

또, 그 가정들의 역사적으로 흘러온 사정을 보면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 이거예요. 그러한 사람들이 전체 역사를 대표하고 시대를 대표한 가정적 배경에서 전부 다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 한 가정을 들고 나오면 그 한 가정이 역사적 입장에서 자기 종족이 거쳐온 배후라든가, 현재라든가 미래에 가야 할….

그러한 가정들이 천태만상으로, 전부 다 제멋대로 왔지만 한 곳에 와서 결속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 곳에 와서 청산을 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여러 가지, 무슨 모양으로 왔든간에 여기에 와가지고는 한 구멍으로 뽑아 가지고 하나의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한 곳에서 비로소 통일적인 하나의 개인과 통일적인 하나의 가정과 통일적인 교회와 통일적인 국가와 통일적인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60개 국에서 오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별의별 사람들이 다 온다구요. 제일 조그마한 나라에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여러 가지…. 흑인도 있을 것이고, 백인도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 앞에 역적 놀음을 하던 사람도 있을 것이고, 충신 놀음 하던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여튼 전체가 역사를 대표해서 얼굴을 드러내 가지고 비로소 인류 세계가 하나님의 존전 앞에 나타나는 그야말로 한 역사적 기원을 마련하는 대회가 아니냐.

그런 대회에 있어서 전부가 하나님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회만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뿐만 아니라 이 땅 위에 왔다 갔던 영계의 수많은 조상들까지도 전부 다 동원할 수 있게끔 조치해 줘야 됩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 여러분이 알다시피 5월 1일에 총해원식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