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광장에서 승리한 여세를 미국에 연결시키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8권 PDF전문보기

여의도광장에서 승리한 여세를 미국에 연결시키자

우리가 비록 모양은 초초하고,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마음은 대양을 품고, 대양을 지켜야 하겠다는 배포를 가진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갖은 풍상, 갖은 태풍이 몰아친다 하더라도 그 태풍이 나를 깨뜨려 버릴 것이 아니라, 그 태풍이 나를 연단하여 나는 대해로 대해로 전진할 수 있는 이러한 나라고 자각하는 통일교회 무리라면, 대한민국과 세계 인류가 한 번 기대를 가져볼 만하다! 이건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십디다. (웃음) 아시겠어요?「예」

그래서 이번에 서울을 휘저어 가지고 '5·16광장! 5·16광장!' 해 가지고…. 요전에 빌리 그래함은 2년 동안 준비했다고 하지요? 이건 작은 사람들이 하는 놀음이지, 우리 통일교회는 세계를 휘젓겠다는 사람들인데 2년 동안은 무슨 2년 동안? 2주일이면 되지, 2주일. (웃음) 2주일 조금 넘은 기간 내에 이렇게 모았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기록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렇지요?「예」3주일이 못 됐다구요. 그것을 준비하고 전부 다 이런 것을 하는데….

여러분, 그렇잖아요? 5·16기념일과 더불어 우리의 대회를 마쳤다구요. 실은 5월 17일에 마지막 집회가 끝났지만, 선생님은 5·16기념일인 5월 16일에 끝냈다구요. 5·16혁명 후 14년이 되는 5월 16일에 우리의 행사도 끝났다 이거예요. 그것을 생각하게 된다면 원래는 6월 16일이 한달이 된다구요. 인쇄니 무엇이니 안 돼 가지고, 삐라와 포스타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 1주일 동안 허송세월 보냈거든요. 그러니까 전부 다 일한 것은 17일이예요. 2주일이 며칠이예요? 「14일」그러니까 14일하고 얼마예요? 「3일」3일. 2주일 반 동안에 이와 같은 일을 했다는 것을 보면 통일교회 저력이 괜찮지요?「예」

송사리 떼들 사는 데 민어 새끼가 하나만 와도 전부 다 판을 치는데 말이예요. 고래 새끼가 되든가, 고래 새끼와 접붙이든가, 앞으로 고래새끼한테 먹히겠다고 고래 꽁무니를 따라다니는 패들인데 서울 하나를 휘젓지 못해요? 난 그동안 청평 가서 놀았다구요, 여러분들은 일했지만. 무엇을 하면서 놀았느냐 하면 생각하면서 놀았어요. 하나님과 의논도 하고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죽도록 일하고, 응?

그래 가지고 이번 기간에 있어서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없는, 5천 년 역사상에 없는 새로운 하나의 기원을 남긴 것입니다. 보잘것없는 우리들이지만 이 일을 남겼다는 사실은…. 이 날은 우리만의 날입니다. 우리만의 날!

선생님 자신이 역사적 기원을 통해 가지고 출발점을 바로잡아 내 개인의 운세와 통일교회 운세가 대한민국과 하나되고, 대한민국의 운세가 아시아와 하나되고, 아시아의 운세가 세계와 하나되고, 세계의 운세가 천운과 하나될 수 있는, 이것만 잘 맞춰 놓는 날에는 하나님은 기필코 이러한 운을 따라오는 사람을 중심삼고 천륜을 움직일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목적을 바라 가지고 수많은 종교를 지도하는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우리는 통일교회 이름과 더불어 그와 같은 운을 타고 넘을 수 있는 길을 더듬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만 해요?「예」

그러한 개인이 일생을 바쳐 단체를 위해서 갔다면 그는 참다운 단체장이라는 추앙을 받을 것이고, 나라를 위해서 갔다면 참된 애국자로 추앙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한 개인이 아시아의 운세를 따라서 갔다면 아무리 비참하게 죽었다 하더라도 아시아의 인물로 등장할 것이고, 세계의 운세를 따라가기 위해서 일생을 바쳤다면 아무리 비참한 길을 갔다 하더라도 그 사람은 성현의 반열에 동참할 수 있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여러분들이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그러한 과정에 있어서 어제 우리의 승리는 하나의 한국적인 승리였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한국적인 승리를 어디로 연결시키느냐? 그것은 민주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승리로 연결시켜야 되겠습니다. 그걸 누가 해야 되느냐? 여러분들이 하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제부터 선생님이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3년 동안 준비한 것입니다.

'또 싸워야 되겠어? 어이구!' (웃음) '5·16광장에서만 승리하면 그만인 줄 알았더니 또 싸워? 어이구! 나는 모르겠다' 나 모르겠다는 사람은 물러가라구요. 사내들이 각오하고, 사람다운 입장에서 맹세하고 가는 길이…. '내가 세계를 간다' 했으면 세계를 갔다 와야지, 가다 말고 떨어지는 것은 소위 뭐라고 해요?「……」 낙오자. 낙오자. 그 다음에 하늘 앞에 맹세하고 비판하게 되면 배반자가 돼요. 배반자가 되는 거예요. 낙오자와 배반자를 좋아하는 역사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 앞에 말하노니 낙오자가 돼서는 안 된다! 배반자가 돼서는 된다!「안 된다」 귀가 좋긴 좋구만. (웃음) 배반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죽더라도 배밀이를 하며, 아기 걸음을 하면서라도 내가 끌을 땐 와야 되는 것입니다. 주둥이를 앞으로 박고 옆으로 자빠지더라도….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여러분들이 지금까지는 기분 좋았지요. 여러분들 그럴 때 기분 좋았어요?「예」 기분 좋을 것이 없다구요. 이제부터 문제라구요.

기성교인들 지금까지 대구에서 반대하고, 9개 도시에서 전부 다 반대 하다가 5·16광장까지…. 그 한경직 영감 미쳤다구요. 좀 가만 있으면 좋지요. 이제 큰일났다구요. '5·16광장에서 통일교회 문선생 혼자 일개 종단이 한다니까 10만 이상 못 모인다!' 라고 콧방귀 뀌다가 이거 왕창, 왕창도 우지끈 왕창 뚜르르륵 했다구요. (웃음) 창가에 우뢰질할 때도 그렇지 않아요? 꽈르릉 하면 그 후음으로 와과과과과- 하지요? 그게 클수록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그 식으로 왕창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