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이 되는 대학을 세워 젊은이들을 재교육시키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9권 PDF전문보기

본이 되는 대학을 세워 젊은이들을 재교육시키겠다

요즈음에는 소위 대학교 학생들, 이놈의 자식들, 내 손안에 들어오면 목을 잘라 버리고 발목을 잘라 버려야 돼. 철없이 알지 못하고 강아지 새끼들처럼 야단이야, 이게. 다들 가만히 있으라는 거라구 그저 공부나 하고 엎드려 있으라 이거예요. 이러면 내가 나중에 다 써먹으려고 생각 한다구요. 알겠어요?「예」 이 녀석들, 오늘 처음 온 사람 가운데 '오늘 뭐 통일교회 문선생이 얘기하는데 가보자' 하고 온 대학교 다니는 녀석이 있으면 잘 걸렸다구요. 그런 녀석이 왔으면 정신을 바로잡아 줘야 되겠다구요.

3년 동안은 가만 있어야지, 그러지 않으면 큰일난다구요. 밥들 배불리 먹고 할 짓 없으니까 무슨 데모나 하고 말이예요. 데모하려면 자기 자신을 위해 데모하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썩어 가지고…. 그래 너희들이 하자는 대로 해 가지고 뭐가 되는 거야? 나라가 너희들 생각한 대로 해서 될 것 같아? 안 된다구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 데모해야 된다구요.

원칙적으로 보면 자신 자신을 알고 나서 사회를 알고 나라를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들은 전부 다 썩어 가지고 똥자루를 차고 다니며 뿌려 놓으면서 뭐 사회가 어떻고 뭐 어떻고…. 질서가 뒤집어졌다구요. 내가 대학을 내 손에 쥔다면 이론적으로 전부 다 뻬쟝꼬(ぺちゃんこ: 납작해진 모양)를 만들어 놓을 수 있다구, 이놈의 자식들. 그런 의미에서 본이 되는 대학을 하나 만들어야 되겠어요. 그거 찬성하지요?「예」 왜? 여러분들이 선생 해먹으려고?(웃음) 여러분 같은 사람들은 선생 안 시킨다구요. 재교육시켜야 선생 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이번 9월에 신학대학원을 세우는 거예요. 한국 패를 몇 사람 데려가려고 가만히 들여다 보니까, 내가 생각해도 기분 나빠서 데려가고 싫은 사람이 없다구요. 그래 이번에 일본에 가서 한 20명 정도 데려갈까 생각하고 있다구요. 한국을 빼놓을지 모른다구요.

이번에 미국에다 어떠한 대학을 만드느냐?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학자 빼오는 거예요. 월급을 많이 주고…. 매달 3천 불 이상 5천 불 주자는 거예요. 그래 내가 올 때 우선 네 사람을 세워 놓고 왔다구요. 열두 사람까지만 세워 놓으려고 한다구요. 그들은 세계적인 학자예요. 박사 학위도 몇개씩 갖고 있고, 책도 10여 권씩 발간하고…. 한국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구요.

그렇게 미국서도 유명한 학자를 한 십여 명씩 한국에 데리고 와 가지고 한국 기성교회를 쭉 방문하면서 신학적인 견지에서 전반적으로 비판하게 되면, 기성교회 목사들은 전부 다 걸려서 모가지가 댕강댕강할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국제 기동대까지 데리고 들어와 가지고 불도저식으로 전부 다 쓸어버리면 우뚝 솟아난 바위돌까지도 썸벅 잘라 머리고 말이예요. 그저 밀고 나갈 수 있는 놀음을 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그때가 되면 기분 좋겠지요?「예」

여러분들이 기분 좋아할 걸 생각하면 내가 기분 나쁘다구요. 철도 들지 않은 것이 기분 좋아하다가는 다리가 부러지고 무슨 사고가 나 벼랑에서 떨어지거든요. 이놈의 자식들, 젊은 녀석들이 밤인지 낮인지도 모르고 야단하고 있다구요. 여러분들 데모하는 데 있어서 내가 브레이크를 걸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이 원리연구회! 「예」 이놈의 자식들, 정신 똑바로 차리라구. 원리연구회나, 대학교에 다니는 사람들한테 '이놈의 자식'이라 했지만, 내 아들보다 아래 사람들인데 뭐….

그렇기 때문에 공부해야 돼요. 공부해야 된다구요. 데모하는 학교를 내가 전부 다 브레이크 걸어 가지고…. 공산당 선동에 줄타고 춤추는 몇몇 녀석이 물을 흐리고 있는데, 철도 안 들어 가지고 괜히 날뛰고 야단이라구요.

자, 청년도 이제 통일교회 들어왔으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말이야. 언제 통일교회에 들어왔나? 「5월 1일날 입교했습니다」 재작년 5월 1일이야?「올해입니다」(웃음) 이거 통일교회 교인이 아니구만, 아직까지. 통일교회 교인 되기 힘들다구. 사실은. 내가 수련을 못 시키고 내버려 둬서 데데한 패들이 됐지만, 내 앞에서는 안 된다구. 너는 데데한 사나이 되지 말라구. 상통을 보니까 아주 뭐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다 그러겠구만. 뭐자기 나름대로는 큰일 한 번 해보겠다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하고 있지? 어때? 「…」

자, 질문한 사람을 밑창까지 아주 납작하게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웃음) 왜냐하면, 기분이 너무 좋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못을 박아도 처음에는 따그당 따그당 천천히 박다가 맨나중에는 '땅' 해야 뽑아지지 않는 다구요. 그 식으로 좋은 말만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젊은 녀석 하나 세워 가지고 한 번 '땅' 때려 본 거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플러스 마이너스 박자가 맞는다구요.

저건 또 뭐야? 왜 앞에서 문을 가로막고 있어? 내가 더운데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바람 길을 막으면 돼나?(웃음) 저 녀석들은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알았으면 비켜야 될 게 아니야. 쓱- (웃음) 입이 저렇게 넓적한 자는 비위가 좋다구요. 자, 보라구. 입 큰 녀석들이 다 모여 있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