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 여자들은 남편을 하나님처럼 모시는 열녀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여자들은 남편을 하나님처럼 모시는 열녀가 되라

이제 됐지요? 자, 이제 끝내요? 더 앉아 있자구, 끝내자구? 여덟 시라구요. 더 앉아 있자구, 끝내자구?「말씀 더 해 주세요」 말씀 더 해 줘야 알아 듣나 뭐? 새로운 것 듣기는 많이 들었기 때문에 어디 가서…. 누구 말마따나 뭐 서당개 3년이면 뭘한다구요? 그래서 모여 가지고 너불너불 얘기는 잘하지요. 통일교회 사람들 말 잘한다고 소문났지만 말이예요. (웃음)

저기 일본 아가씨. 이름이 뭐든가?「아베」 너 신랑이 누구든가?「일본 사람입니다」 일본 사람. 또, 한국 사람 얻은 사람이 있잖아?「일본 사람입니다」 넌 일본 사람 얻었구나. 한국 신랑을 얻어줄 걸 그랬지?「777가 정이예요」 777가정. 어디 또 안 나왔나? 그다음에 누구야? 너, 이제 한국말 잘하지? 잘하지?「잘 못 합니다」 선생님 말씀 이제 다 알아 듣지? 너 신랑은 어디 있든가?「부산에 있습니다」 부산에서 뭘 하는가? 「…」편지 더러 오나? 편지가 더러 와? 편지 더러 하고? 일본 사람만큼 재미없지?(웃음)

하여튼 사상이 무섭다구요. 나라 버리고 와 가지고 사는 것을 보면, 사상이 무섭다구요. 일본 국제가정도 많이 있으니까 앞으로는 이제…. 너희들 여기서 잘살고 있으면, 내가 언제 와서 집을 한 채씩 지어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구. 요즈음 한국 뭐 살림살이 어렵고 다 그런데, 따분한 생활을 할 거라구.

자, 오늘 이렇게 만나면 다음 주에는 못 만날지 모르겠구만. 이번에 선생님이 떠날 때는 연락도 안 하고 살짝 떠나려고 그래요. 내가 미국으로 떠나면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구요. 내가 한 가지 약속한 것이 있기 때문에, 9월까지 누구와 약속했기 때문에 그것은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어서 가야 된다구요. 사실 사람 시켜도 된다구요.

이제는 내가 바쁘다구요. 금년에 내가 유엔총회에 손을 대는 날에는 무슨 일이 날 거라구요. 대한민국이 솔직이 지금 불쌍한 자리에 있지만, 선생님은 돈도 많이 써야 되겠고, 통일교회 고생한 여러분들도 전부 다먹여 살려야 되겠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 뭐 돌아올 새가 없다구요. 명년 4월에 있을 대회도 준비해야 돼요. 나이 많은 분들은 선생님이 없는 동안에 또 영계에 갈지 모르겠구만. 요전에 내가 대구에 갔더니 옛날 통일교회를 위해 수고한 선배들, 할머니들이 몇사람 안 남았더라구. 다 가고….

민경식이는 전도 잘하나? 지금 몇 살이야?「쉰 여섯입니다」 나하고 동갑이네. 영감 하나 얻어준다고 농담삼아 했더니 진짜 재촉은 안 해? 지금도 영감 하나 얻어주면 시집가겠지? 싫어? 어때?「아버님께서 해주시면 할수없지요」가? 그럼 미국 남자 하나 얻어 줄까?(웃음) 왜 웃어. 이사람아? 16개 국에서 유엔군이 비행기 타고 왔을 때 한국 색시들이 왜 검둥이하고 살구 다 그런 줄 알아요? 그게 다 선한 세계가 되게 되면, 악한 얘기가 아니야. 선한 세계가 되면 만국을 품을 수 있는 아내들이 될 수 있는 훈련이예요, 앞으로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왜 웃나? 거룩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왜 웃어?

괜찮지?「제가 못 배워서」 뭐라구?「배우지 않아서요」 아, 벙어리와 같이 살라구. 배가 고프면 고프다고…. (흉내내심.웃음) 어때? 그렇게 좋아하는 거라구, 자기 편리하게 생각하고 살 수 있게끔 생각하면 되지, 뭐 어렵게 생각하면 세상만사를 그렇게 해결할 수 있겠어? 한 번 해볼까?

일본말은 할 줄 알아? 안다는 것은 한국말밖에 모르누만. 그러니 싫어도 좋아도 그저 한국사람…. 저 이 얼마나 좋아? 서양 사람 얻으면 어디 가더라도 가다가 쓱. (흉내내심) 얼마나 좋아. 언제 그렇게 한 번 살아 보겠나? 그렇지 않으면 영계에 가 가지고 한이 될 거라. 그래 한번 해보자구, 특별 케이스로 정말이야. 농담이 아니라구. 얼굴이 둥글둥글한 남자가있다구. 남자 몇 사람이 있다구. 내 중매할께. 한국 여자 좋다는 남자 몇 사람 주문했다구. (웃음) 거기서 제일 좋은 사람 빼달라면 빼줄께.

참새처럼 이 울타리에서 이 울타리로….제비새끼들처럼 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제비새끼 참 얌전하지. 예복 같은 옷을 입고 거기에 빨간 넥타이를 싹 매고, 먼 여행을 갔다가 빨래줄에 척 와 앉아 가지고 '내가 왔소. 지지배배 지지재배. 안녕히 계셨습니까? 얼굴이 더 예쁘지요?’ 이런다구요. (웃음) 그러면 기분이 얼마나 좋겠나 보라구요.

그렇잖아요? 집에 간다 하더라도 비행기 타고 갈 것이고, 나들이 간다 하더라도 비행기 타고 다니고 그렇게 사는 것하고, 여기서 따로따로 사는 것하고 한 번 생각해 봐요. 그래 한 번 해봐? 싫어? '예' 했어?(웃음. 박수) 아. 왜 웃어? 정 말을 못하면 내가 통역까지 대 가지고 내 울타리 안에 데리고 살지 모른다구. 내가 한국 말 하면 그 사람이 한국 말 배우는 거야. 아침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하면 '아!'(웃음) '진지 잡수셨습니까?' 이러면 되는 거지 뭐. 정말 '예'야? 틀림없지?(웃음) 그러면 여비는 준비해야 돼. 여비 준비하고 기다려.

정말이야, 웃을 게 아니라구요. 민경식이는 벌써 내 약속을 했거든요. 시집 보내 준다고 약속할 때 좋은 영감 만나게 해준다고 했어요. 그러니 하나 얻어 줘야지요. 내가 엊그제 용산교회에 들렸을 때도 얘기했지만, 한 번 해보자구요.

이번에 독신축복 받을 때 한 쌍, 누군가 충북에 있는 조집사인가? 그자리에서 선생님이 영감 하나 얻어 주었지만 말이예요. 그 영감 참 좋더군. 나이가 좀 많아서 그렇지. 그렇지만 독신 축복받는 것보다 그렇게 하는 것이 복이라구요. 저기 누군가, 조치원 영감? 그래 지금도 그 영감이 생각날 때가 있어? 어때?「돌아갔습니다」 가긴 갔는데 가니까 섭섭하고 그렇지요?「섭섭한 줄도 모르겠어요」 정들기 전에 돌아갔나?「예」 아이고, 저 안 됐지. 이제는 정성들여야 된다구. 그래 기도 가운데라든가 혹은 몽시 가운데 더러 나타나?「안 나타나요」 안 나타나? 그 정성을 못들였구만. 재미있는 생활을 못 했구만. 「돌아가기 전에…」 돌아가기 전에 갔다니 같이 안 살았구만. 엉?「나이가 많아서…」아, 글쎄 같이 안 살았다는 말이야. 「몇 번 만났어요」 같이 살라고 묶어 줬는데, 몇번이 뭐야. 몇 번이.「아버님이 찾아서요」 아버님이 찾았으면 어때? 자기는 마누라 찾아야지. 그때는 아버님이 찾더라도 '아무개 아무개' 하면서 자기 마누라 찾아도 괜찮다구요. 이제 그럴 때가 됐다구요. 축복가정이 그래야 된다구요. 아버님 안 찾아도 되게 되어 있다구요. 자기 마누라 붙들고 다시가 만나서 재미있게…. 그런데 같이 안 살았으니…. 「3년 기간 넘으면 같이 살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애기들 봐주고…」 영감 봐주라고 했지, 애기 봐주라고 했나?(웃음)

요전에 통일산업 갔다 오다가, 김선영이, 석온씨 노친네 올케, 선영이, 차를 세워 놓고 불러다가 '이 쌍년 같으니라고, 선생님이 가르친 것은 여편네로서 남편한테 열녀가 되라고 그랬는데, 영감을 어디 내버려, 당장에 데려오라'고 야단을 했다구요. 마침 영감이 어디 갔다가 와 앉아 있더구만. 실실 웃고 좋은 모양이지?(웃음) 일반 사람들은 통일교회 교인들을 이해 못하지요. 선생님이 욕을 그렇게 하니…. 죽을 때가 되면 될수록 여편네가 정성을 더 들여줘야 된다구요.

그걸 보면 통일교회가 좋긴 좋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교육받아야 돼요. 한 번 시집가게 되면 신랑을 하나님같이 모시고, 선생님같이 모시고 그래야 돼요.

저 누군가? 너. 박집사의 뭐 되는가?「손녀입니다」 손녀인가? 그래 신랑 편지 와?「예」 신랑 잘못 얻었다고 생각하나. 잘 얻었다고 생각하나? 「잘 얻었습니다」 진짜 좋아서 잘 얻었어, 할수없이 선생님이 대답하라고 하기 때문에 잘 얻었어?「아버님께서 좋아하시니까 저도 좋아요」 내가 잘 해주었어?「예」 그래서 감사했나?「감사합니다」 감사해?「예」 그래. 아침에 길을 떠날 때 감사하고, 방에 앉아서 감사하고, 혼자 생각하더라도 감사하고 그래?「예」 그래야지. 이제부터는 내가 잘사는 부처를 비밀리에 편지해 가지고 말이예요. 미국도 데리고 가고 구경도 시켜 주려고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