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위기에 봉착한 기독교 앞에 자극과 희망을 주는 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위기에 봉착한 기독교 앞에 자극과 희망을 주는 교회

이런 관점에서 현재 기성교회를 보게 되면 지극히 슬픈 때요, 지극히 어려울 때요, 지극히 절망할 수 있는 때에 처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이거예요. 그게 교인들이 자꾸 해체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성교회가 왜 슬프냐 하면, 젊은 사람들이 전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있어서 그 이상 슬픈 일이 없다구요. 교회가 왜 고통스러우냐 하면 그건 사람들이 전부 다 떨어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경제적 문제, 전체가 어려우니 이제는 절망입니다. 절망 상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후퇴하는 날에는 망하고, 여기서 나아갈 수 있는 날에는 흥합니다. 이런 것은 자연적인 이치입니다.

이와 같은 세계적인 교회 형태를 바라보게 될 때, 그야말로 우리가 적중만 시킨다면 비약의 발전을 전세계의 기독교에 가져 올 수 있는 좋은 찬스라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교회를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혹은 책임자일수록 뼈에 사무치게 느낄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우리를 통해서 가능할 수 있다 하는 것을 그들 앞에 보여 주어야 됩니다. 그러면 그들은 그러한 내용을 갖기 위해서 하나의 방편으로 우리에게 접근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역량이 있느냐 이거예요. 그런 역량을 통일교회가 가졌느냐 이겁니다.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레버런 문이 그러한 위인이 되느냐 이거예요. 이러한 실정을 선생님이 포착했기 때문에, 미국의 교회 앞에 지금까지 유례가 없는 강력한 자극을 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단기간에 어떤 종교가 하지 못한 일을, 어느 국가가 하지 못한 일까지도 했다 할 수 있는 실력기반을 완전히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난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신임적 조건을 제시하는 좋은 기반이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를 한 것은 하나의 기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인의 추앙의 도시가 된 이 뉴욕이 완전히 우리의 작전에 말려들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자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생각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누구도 이건 불가능하다고 결정적으로 반대를 했다구요. 이런 단기간에 선생님이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벌였으니 벨베디아, 배리타운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문제가 되었어요. 이러한 일들이 전부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 된 것이 좋은 내용이다 이거예요.

물론 우리 자체에서 벨베디아가 필요하고 배리타운이 필요하고 콜롬비아 등 여러 가지 본부도 필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지금에 있어서 위기에 봉착한 기독교에 자극을 주고, 급진적으로 발전하는 우리의 위력을 통해서 몇 해 후에는 자기들의 모든 역량 이상의 기준에 간다 하는 평가를 어떻게 받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귀중한 작전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외국 사람인 레버런 문이 사회풍조도 잘 모르는 이 뉴욕에 와 가지고 단시일 내에 젊은이들을 규합하여 나라를 뒤흔드는 일을 했다는 사실을 다 인정했습니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이 미국 청년들이 레버런 문의 말을 듣고 따라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웃음) 상원의원, 하원의원 자신들도 자기 아들을 마음대로 못 하는데, 그런 아들들도 레버런 문한테 가면 꼼짝 못한다 이거예요. (웃음) 상원의원, 하원의원인 아버지가 자기 아들에게 가서 하루에 얼마씩 돈을 벌어오라 하면 돈을 벌어 와요? 벌어 올 게 뭐예요. (웃음)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아버지가 하라고 하면 안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주일도 못 가서는 이건 난데없는 외국 사람, 통역을 세워 가지고 말하는 레버런 문이 하라 하면 일년도 좋다고 하니, 왜 그러냐 이거예요. 이것을 연구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차원에서 연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 역시 그런 여러분을 알 수 없다구요. (웃음)그리고 그 아들들을 잘 먹이고 호화롭게 잘해 주는 것이 아니라, 못 먹이고 어렵게 하면서도 그냥 버럭버럭 화를 내고 일을 시키는 데도 레버런 문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여기에 착안해 가지고 연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눈을 보게 되면 보통 사람과 다르다구요. 달라요. 아침에 출동 명령을 받아 가지고 바빠서 세수도 못 하고 나왔지만 눈만은 반짝반짝 한다구요. (웃음) 아무리 호랑이가 무섭더라도 잠잘 때는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눈을 뜨는 날에는 천하가 더 놀란다구요. (흉내내심,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