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역사도 하나의 방향을 추구해 나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종교역사도 하나의 방향을 추구해 나와

그러면 여러분도 다 알고 있는 4대성인은 어떠한 사람들이냐? 종주(宗主)들이다 이겁니다. 종교를 중심삼은 교주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보면, 예수도 그런 사람이고, 석가도 그런 사람이고, 공자도 그런 사람이고, 마호메트도 그런 사람입니다.

어찌하여 이런 사람들이 인류의 길잡이꾼으로서 추앙의 대상이 됐느냐? 그 사람의 말을 절대 믿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의가 없다 이겁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길잡이꾼이기 때문입니다, 길잡이꾼. 정상을 향해 전진하는 거기에 있어서 단 하나의 길잡이꾼, 그는 어떠한 종파를 책임지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거예요. 제 1봉에서부터 최고의 봉까지 있을 때 제1봉에 올라갔으면, 또 다른 길과 연결시키고…. 이렇게 차원을 달리해 나가면서 최고의 정상을 향하여 전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도 그렇지만 종교역사도 그러한 방향을 따라 나갑니다.

그렇게 보게 될 때에, 종교 가운데도 주류 종교가 있다 이거예요. 종교 가운데 주류가…. 제일 직행하는 종교….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은 동쪽 편의 한 길만 가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서쪽에 있는 사람은 돌아올 수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와 같은 입장에서 동양의 종교라든가, 서양의 종교라든가, 남방의 종교라든가, 북방의 종교 등, 세계적인 지역을 생각해서 이런 종교를 세워서 이렇게 주류의 상봉(上逢)을 향해 올라가는 방향을 가리면서, 그 사이에 있는 수많은 민족을 흡수해 가지고 통일의 세계로 진전(進展)해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논리를 우리는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최후에 가서는 어떻게 되느냐?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수많은 종교는 전부 다 정리돼야 됩니다. 최후에는 어떻게 되느냐? 하나의 종교라구요. 최후의 정상을 정복해야 됩니다. 이렇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