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위해서 생명을 내놓고 싸워 나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정의를 위해서 생명을 내놓고 싸워 나가야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여러분을 희생시켜 민족을 구하는 사람이라구요. 이것에 이의가 있어요? 이의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사탄 마귀의 자식들입니다. 문선생의 원수예요. 나는 이 뜻을 위해 부모를 버린 사람이예요. 처자를 버린 사람이라구요. 내 형제를 버린 사람이라구요. 내 사랑하는 친구와 스승을 버린 사람이라구요.

세상에 우리 어머니처럼 자식을 사랑한 사람은 없어요. 내가 8남매 가운데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성격적으로 보고‘이 애만 길러 놓으면 이 문중에 있어서의 중추적인 인물이 된다’이렇게 생각했던 거라구요. 그런데 공부를 시켜 놓으니, 가는 데는 감옥이고, 항상 형사를 피해 돌아 다니다가 붙잡혀 지긋지긋한 형무소에 가서 감옥살이 하기 일쑤고…. 어머니라고 해서 자식 찾아온 분을 보고, 감옥에서 자식의 모습을 보고 눈물 흘리는 어머니를 보고 선생님은 벼락같이 소리를 질러 가지고‘시시한 여인이 되지 말라’고 쫓아 보낸 사람이라구요.‘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그러한 졸렬한 여인의 자식이 못 된다. 정의를 위해 뼛골이 남아지지 않도록 싸워라. 이런 말을 못 지키면 나타나지 말라’그런 얘기를 한 사람입니다.

여편네면 여편네를 대해 가지고 말하게 될 때 정의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남편을 위해서는 죽을 길도 다 가야 돼! 훈계해서 안 듣게 될 때는 말없이 내 갈 길을 간 사람입니다. 자식을 대해 가지고도 그래요. 자식을 대해 가지고도 담판을 짓는 거예요.‘이 자식아! 너도 네 갈 길을 못 가게 되면 당장에 보따리 싸게 하여 추방할 거야’그런 놀음을 지금까지 단행해 나왔습니다.

인정을 중심삼고 볼 때, 부모 앞에 불효했고, 형제와 불화했고, 친지 앞에 불신당했다구요. 이 나라 앞에 불신당했습니다. 교회 앞에 불복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하나님을 대해서는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천하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예요. 지금 당장 원수를 만나 총칼에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버지…. 내가 당장에 갈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미국 땅에서 생명을 내놓고 싸운 거예요. 내 생애를 바쳐 나왔던 거예요. 희망의 한 때, 세계적인 무대에 있어서 당신이 소원하던 6천 년의 해원의 때를 나에게 허락하게끔 이 3년 도상에 있어서 생명을 제물로 삼아 바친 것입니다. 그 미국을 향해 가는 나의 코 앞에서 빗발 같은 화살이 가중될 것이고, 친구, 흑은 민족이 배반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길을 가더라도 노력할 것입니다.

이 미국 젊은 사람들은 아시아에서 온 선생을 만나 두들겨 맞은 것이 처음이거든요. 전부 다 선생님의 눈치가 조금만 어떻다 하면 동요가 벌어진다구요. 그런 일을 당할 때마다‘허’하는 너털웃음이 나왔어요. 그것은 사실 선전이지. 우리가 돈이 있어요? 그렇게 미국에다 선전하려면 수천만 불을 들여야 할 거라구요. 가만히 보면, 사탄의 기반을 이용해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뜻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 고개가 있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지금까지 그리 믿지 못할 일들이 전부 다 승리 단계에 들어갔어요. 이제는 무슨 말을 하더라도 다 믿는다구요. 뭐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수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