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질기고 강한 민족은 한국 민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세계에서 가장 질기고 강한 민족은 한국 민족

그러면 동양하고 서양을 대충 보자구요. 세계를 이렇게 볼 때, 서양의 어떠한 민족이 질긴 민족이냐? 동양이면 동양의 어떤 나라가 질긴 민족이냐? 할 때는 말이예요, 여기서는 전부 그럴 거라구요.‘거 뭐 동양으로 보게 되면, 한국이지’그럴 거라구요. 그렇다구요. 한국은 질긴 민족이라구요.

한국 사람의 눈들을 보면 참 이상하다구요. 눈들을 보면 전부 조그맣구, 여기 남방인들을 보면 눈이 요렇습니다. (표정을 지으심) 한국 사람의 눈은 조그맣고 쭉 길어요. (웃음) 이것을 골상학적으로 보면, 이것이 긴 사람은 주관력이 강합니다. 내가 골상학자는 아니지만 그만한 것은 안다구요. 눈이 이렇게 짧고 여기가 긴 사람은 선의의 판단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다구요. 선생님도 그런 한 종족으로서 눈이 그렇다구요. (웃음) 한국 사람을 보라구요. 일본 사람하고는 다르다구요. 특징적이예요.

내가 여기 와서 여러분들을 척 보니까 아이구 얼굴들이 왜 이렇게 커? (웃음) 서양 사람들을 보면 키는 크지만 체격에 비해 얼굴이 작습니다. 그런데 동양에만 척 오면, 더우기 한국에 와 보면 얼굴이 크다 이거예요, 얼굴이. (웃음) 짐승치고 얼굴이 커 가지고 왕초 되지 않은 짐승이 없어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제일 큰 짐승이 뭐예요?「사자」사자. 또 그다음에는 호랑이입니다. 호랑이도 크다구요. 호랑이보다 큰 대가리를 가진 것이 뭐예요? 소는 안 되고, 소는 몸체에 비해 작아요. 그렇기 때문에 머리가 큰 녀석이 왕초 노릇 합니다. 이런 것을 볼 때,‘자 한국 사람의 머리는 왜 클까? 아, 동물 중에 머리 큰 놈이 왕초기 때문에 한국 사람의 머리가 이렇게 크구나! (웃음) 인간 중에 왕초 되기 위한 소질을 가졌기 때문에 그렇구나!’(웃음) 이렇게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구요. (웃음) 여러분들도 기분이 좋을 거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다구요. 선생님 머리가 대표적이라구요. 머리가 크다구요. (웃음) 학생 시절에도 큰 모자점에 가서 제일 큰 것을 사 가지고도 두 번 세 번…. 그래도 안맞게 되면, 째 가지고 떡 이렇게 쓰고 다녔다구요. (웃음) 나쁜 소문만 남기고 좋지 않은 사람의 이름은 붙었지만 그래도 통일교회 왕초 노릇을 하고 있는 거예요. (웃음) 내가 눈이 커서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내 눈은 작다구요. 보라구요. 보희도 보라구요, 그 말이 맞나. 한국 사람이 왜 이렇게 특이하게 났느냐 이겁니다. 내가 세계 수십 개 국을 쭉 다 돌아봤지만 한국 사람은 머리가 왜 이렇게 큰지…. 저 아줌마 실없이 웃지 말라구요. 실없이 자꾸 웃다가 오줌싸면 어떡하려고 그래.

이렇게 보게 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질긴 민족과 머리가 큰 민족은 아시아에 있어서의 한민족입니다. (약간의 소란이 있었음) 왜 그래요? 누가 오랬기에 새벽부터 이렇게 와 가지고 야단들이야, 집에 가만 있지. 반갑잖은 손님들이구만.

이렇게 볼 때에, 세계에서 제일 질기고 제일 강한 민족은 어느 민족이냐? 선생님이 그런 결론을 내놓고 찾아보게 될 때에, 이것은 서양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세계를 대표한 민족은 어떠한 민족이냐? 본래 타고나기를 질기게 태어났든가, 그렇지 않으면 질긴 사상을 가진 민족입니다. 둘로 나오는 거예요. 결론은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 질긴 민족은 어떠한 철두철미한 질긴 사상을 갖든가, 그 무엇이 빼앗아 갈 수 없는 사상을 갖든가, 그렇지 않으면 그 민족의 질긴 독특한 전통을 가져야 됩니다. 이런 민족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런 민족이 어떤 민족이냐 할 때, 그런 민족에 유대 민족이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기독교 민족이 들어가는 겁니다. 기독교 민족이라면 좀 말이 이상하지만 기독교 민족입니다. 기독교 민족이란 말을 처음 들어 보지요?「예」기독교를 중심삼고 뭉친 패입니다. 그다음에 종교를 중심삼고 뭉친 무리들은 질깁니다. 질겨요. 종교사상을 한 번 딱 집어넣으면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가는 길은 틀림없다’하고, 철석같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죽음을 각오할 수 있는 사상적 기반을 가진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고는 인간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인간에게는 역사적인 파동을 넘어갈 수 있는 자주적인 역량이 없다는 거예요.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언제나 가다가 쓰러지고, 언제나 가다가 실패하게 마련이라구요.

여러분, 연말이 가까와 오지만 말이예요, 정초에 나는 1년 동안 이렇게 하겠다고 계획을 세웠지만 360일 떡 지나 연말에 와 가지고‘내가 금년에 계획한 것이 승리적으로 끝났다’고 이렇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어요? 곡절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인간 자체는 자주적인 결심을 가지고 일생에 부딪쳐 오는 모든 파동, 더구나 국가적인 변동, 세계적인 변동을 훌쩍 넘어갈 수 있는 자주적인 역량을 갖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공인해요?「예」

이러한 파동을 넘어서 질기게 남아질 수 있는 길을 가는 사람은 독특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돼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 사상은 무슨 사상? 철학사상이 아니예요. 종교사상입니다. 제일 무서운 것이 종교사상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종교사상을 가진 민족적인 행각의 노정이, 역사 과정을 통해 과거로부터 현시대를 거쳐 미래로 가는 질긴 행렬의 대열이 이 세상에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줄기, 동에서부터 서로 가는 무리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가운데 여기서 기독교가 나오게 됩니다. 그다음에는 딴 종교가 등장하는 거예요. 유교라든가 불교 같은 것이 나온 것입니다. 수천 년 역사를 지내 오면서 다 경험했다구요. 유대 민족도 그렇습니다. 유대 민족. 그다음에는 한국 민족입니다. 한국 민족이 종교사상이 철두철미한지는 난 모르겠어요. 그래도 한국 민족이 동양에서는 마사(魔事)거리 민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