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을 중심삼고 로마를 굴복시켜 통일문화권을 이루려 오신 예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아랍권을 중심삼고 로마를 굴복시켜 통일문화권을 이루려 오신 예수

그럼 여기서 잠깐 어떠한 시점이 나오느냐를 추려 봅시다. 본래는 예수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지금의 아랍권, 중동, 즉 이스라엘 나라 야곱의 후손인 열두 지파를 중심하고…. 지금의 아랍국이 그때 당시 메시아를 바라는 신앙의 중심국가로서 훈련된 선민이었습니다. 만약 그때 로마제국의 식민지로 있는 이스라엘 나라에 메시아가 탄생해 가지고, 민족을 결속시키고 단결시켜서 독립할 수 있는 입장이 되면, 유대 나라는 반드시 로마의 방해꾼이다 이거예요. 로마의 탄압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민족은 탄압을 받으면 받을수록 메시아로서 모심을 시작했을 거예요. 그렇게 됐더라면 야곱의 후손인 열두 지파, 지금의 아랍권은 로마 식민지권 내에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통일돼 버렸을 거예요. 완전히 통일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로마가 원수이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민족적인 감정을 통해서 결속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에, 선동적인 대표로 온 예수는 일시에 아랍권을 통일시켜 가지고 로마에 대항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됐다면 어떻게 됐겠느냐? 시대적으로 보면, 고대 로마제국은 세계적인 강국이었기 때문에 세계가 두려워하는 나라였습니다. 동양에까지 판도를 넓혀 가지고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고대문명권 내에 있는 인도라든가 중국 같은 나라들은 전부 다 로마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이것은 정치적인 입장으로 볼 때, 예수가 중동권을 중심삼고 로마를 굴복시키려 할 때 동양의 강대국, 즉 인도와 중국은 예수의 지원 국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게 됐을 것입니다. 그렇게 됐다면 기독교가 서구로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예수는 중동을 중심삼아 가지고….

구원의 길은 복귀의 길이고 복귀의 길은 재창조의 길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과 맘이 갈라졌습니다. 동양과 서양이 갈라졌고, 하늘과 땅이 갈라졌고, 그다음에는 민족 민족이 전부 다 분열됐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내적 문화권을 만들어 가지고 외적 문화권을 결속시켜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 중심적인 종교를 세워 가지고 외적 방계적인 종교를 결속시킨다는 말이 성립된다구요.

이런 일을 해야 할 하나님은 벌써 앞으로 아시아를 중동을 중심삼아 결속시킬 준비를 역사시대에 하셔야 되었기 때문에, 4백 년 내지 6백 년 이내에 동양 제국에 공자 같은 성인을 보내 가지고 종교적인 터를 닦고, 양심적인 교리의 터를 닦고, 석가모니를 보내 가지고 불교의 도를 닦고, 소크라테스 같은 철인을 보내 가지고 사상적인 최고의 이념을 출발시킬 것을 전부 다 준비해 놨다구요. 로마가 문제가 됐기 때문에, 결속시킬 수 있는 찬스를 가지고 동양 제국과 아랍권이 하나됐으면 몸과 맘이, 내적인 문명권과 외적인 문명권의 결속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적인 기독교를 중심삼은, 메시아사상을 중심삼은 내적인 하나님의 주류종교와 외적인 하나님의 몸적 존재, 몸과 같은 종교, 즉 동양 종교를 흡수한 통일적인 문화권이 벌어졌으면, 거기서부터 세계 통일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관적인 역사관이라구요. 알겠어요? 「예」그렇게 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놨다구요. 그래서 로마라는 강대국에게 압제를 받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차원으로 결속하기 위한, 강력한 메시아사상을 중심삼고 역사시대에 보다 차원 높은 주류사상을 확립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작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