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메시아의 뜻을 모른 유대 민족은 메시아를 불신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메시아의 뜻을 모른 유대 민족은 메시아를 불신해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이 고대하던 메시아는 왔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그 메시아를 몰라봤던 것입니다. 왜 못 섬겼느냐? 간단하다는 거예요. 메시아의 뜻은…. 내가 요전에 미국 의회에서도 얘기한 것이지만, 그 이스라엘 민족을 택해 세운 것은 이스라엘 민족 때문에 택해 세운 것이 아니라구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도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를 택하신 것도 통일교회를 위해 택하신 것이 아니라구요. 문선생이 통일교회의 책임자가 되어서, 통일교회를 세운 문선생 때문에 택하신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서 택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하셨다구요. 하나님이 기독교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준 것이 아닙니다. 망할 기독교는 각성해야 된다는 거예요. 예수가 기독교를 위해 온 것이 아니라구요. 만민을 위해서 온 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예수가 기독교만의 메시아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만민의 메시아인 것을 모르고 있는 이 기독교는 망해요, 망해. 예수한테 발길로 차일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것을 몰랐습니다. 메시아가 오는 데는 자기 일국의 왕으로 나타나 가지고 로마제국을 멸망시키고 동양을 제패해 가지고, 자기 일국이 영광 가운데 천하의 복을 받을 줄 알았지만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뜻은 달랐다는 거예요. 메시아가 오거들랑 이스라엘 민족을 제물삼고, 메시아 자체도 인류의 종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의 심정을 심어줘 가지고 전부 다 동화시킨 후에야, 인류를 위하고 난 후에야 영광의 날이 온다는 것을 생각지 못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래서 민족의 소원과 하나님과 메시아의 뜻의 소원이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하나님과 메시아의 뜻은 세계를 구하고, 인류를 구하고,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은 자기 나라를 위하고, 선민을 위하고, 선민 역사를 위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여기에서 상충이 벌어졌습니다. 메시아를 보니까 꼬라지가 안 됐거든요. 그러니 유대교의 환영을 받아야 할 텐데 반대를 받은 거예요. 로마의 지지를 받고, 로마를 통치하여야 될 터인데 몰골을 아무리 봐도 자기들이 바라던 메시아의 꼴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못한 거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은 선민으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메시아의 목적관에 상충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뜻을 따라가야 할 목적의 곳은 남아지고, 뜻을 받들고 목적을 이어받아야 할 이스라엘 민족은 여기서 탈락되어 세계에 없는 벌을 받게 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2천 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유리 고객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 벌을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되겠어요?「받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