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중심종교가 되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2권 PDF전문보기

기독교가 중심종교가 되는 이유

그러면 그 사랑의 중심적인 내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냐? 하나님도 자신이 좋아하는 아들딸이 필요하겠어요, 안 겠어요? 하나님이 사람이라면 자기 직계 아들을 사랑하고 싶겠어요, 종을 사랑하고 싶겠어요? 어떻겠어요? 양자를 더 사랑하고 싶겠어요?「직계 아들을」하나님도 마찬 가지라구요. 하나님이 우리를 닮았으면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렇지요?「예」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것이 뭐냐?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와 가지고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말은 위대하고 값진 것입니다. 그러면 독생자가 무엇이냐? 그 뜻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전부 받고 처음 받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기독교는 종교 중의 중심종교가 될 만한 내용을 갖추고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나는 신랑이요, 너희들은 신부라고 하는 가정적 기원을 중심삼은 신랑 신부의 사랑을 들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목사들은 '남자도 신부야' 그럽니다. 남자가 신부 되는 법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이게 다 부지(不知)로 말하는 것입니다. 신부라는 것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신부가 남자예요?「아니요」누가 신부요?「여자」절대적으로 여자라는 것입니다. (웃음) 그건 절대적이예요. 그러면 신부가 둘이예요, 하나예요?「하나입니다」열이예요, 하나예요?「하나입니다」절대적으로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절대적인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건 뭐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기독교인들 전부 다 신부예요? 자, 신부가 둘이 있으면 좋겠다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어머니가 둘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예수님이 신랑 신부라고 한 것은 우주에 있어서 자기가 소원하는 근본목적을 표준해 가지고 한 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씨는 본래의 근원으로 돌아간다고 아까 말했습니다. 악한 부모가 생겨 났으니 여기에서 선한 부모가 나오려면 선한 아버지, 선한 어머니가 둘이 있어야 돼요? 둘이 있어야 돼요?「아니요」하나여야 됩니다. 예수님은 뭐냐? 완성한 아담형의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성한 해와 형의 존재를 찾아야 됩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재림 때에 있어서의 신랑 신부요, 어린양잔치라는 것입니다. 6천 년 전에 타락으로 인하여 악한 부모가 되었으니 6천 년 후의 지금에 비로소 선한 부모를 찾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귀나 탕감이라는 말이 생긴 것입니다.

악한 부모가 세계로 번식되었습니다. 이 세계는 악이예요, 악. 그러니 끝날에 와 가지고는 이 악을 좁혀 가지고 선한 부모로 인하여 다시 태어나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 이 세계는 두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서로 맞부딪치는 거예요. 혼란, 혼돈이 일어난다구요.

예수 그리스도가 신랑이요. 신부라고 한 말은 바로 이것을 주장한 말입니다. 이런 역사관적인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딱 들어맞아요. 어쩌면 그렇게 들어맞느냐 이것입니다. 신랑 신부가 만나서 혼인잔치를 하는 그자리는 6천 년 전에 하나님을 모시고 해야 할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걸 못 했습니다. 그걸 비로소 6천 년 후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혼식 하는 것을 어린양잔치라고 한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레버런 문이 말한 이 논리가 맞다면, 예수님이 올 때 구름 타고 와서 되겠어요? 헛깨비같이, 도깨비같이? 이론에 맞지 않는 그런 것은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예수님은 이상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아들을 말했고 가정 형성의 모체를 설파했습니다. 그다음에는 만인이 평등한 자리에서 형제의 사랑을 말했습니다. 형제라 이것입니다. 여러분은 형제라는 거예요. '백인이 낫고 흑인이 못하다' 예수님은 그러지 않았다구요. 예수님이 그랬어요?「아니요」제자들끼리는 뭐 어떻고 어떻고 야단을 했지만 예수님은….

기독교가 나와 가지고 만민 박애주의, 형제주의사상을 발전시켰다는 사실을 볼 때, 이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형성과 국가형성에 있어서 근본을 중심삼고 전체에 합격될 수 있는 내용을 갖추고 있는 종교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인 내용을 완전히 구비했기 때문에 기독교야말로 세계적인 종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는 이것이 없다구요.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독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잘 믿으면 영생을 준다고 했어요? 여기에는 검은 사람도 있고 노랑둥이도 있고 흰둥이도 있고 독일 놈도 있고 불란서 놈도 있고 영국 놈도 있고 다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틀렸어요?

이런 내용을 가졌으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이상세계를 구성할 수 있는 내용을 충분히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종교야말로 주류적인 종교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것입니다. 불교를 보나 회회교를 보나 그런 내용이 구체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구요. 유교를 보나 공자의 가르침을 보나…. 자, 그러니 기독교가 주류종교가 될 만해요?「예」이렇게 이론적으로 다 정비해 놔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