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회에 대한 우리 PR팀의 활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2권 PDF전문보기

미국회에 대한 우리 PR팀의 활동

내가 워싱턴 가서 이젠 백악관을 열어야 되겠어요. 그런 계획입니다. 앞으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말이예요. 내가 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내가 단기간에 그런 일 하는 걸 보면 나에게 돈 있는 줄알아요. 그리고 똑똑한 젊은이들, 지금 국회 작전하는 PR팀이 한 20명 있는데, 그들한테 홀짝 반했다구요. 이 사람들을 가만 보면 무슨 돈을 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도 아니거든요. 지금까지 자기들 찾아오는 사람들은 전부 선거와 관계되어 가지고 뭐 해주소, 뭐 해주소 했는데, 전부 그런 사람만이었는데 우리는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이나라 미국을 위해서 당신은 이렇게 해야 된다고 그러거든요. 그것이 하루가 아니고 1년, 2년, 벌써 3년째 들어갔는데도 그대로거든요. 그러니 이 사람들이 우리 젊은이들을 아주 존경해요.

한국 대사관 김공사 같은 사람은 기성교회 신자예요. 그런데 통일교회를 좋아하는 것이…. 자기가 국무성에 관계된 무엇을 하려면 국회의원들, 상원의원들을 통해야 되고, 그걸 공식적으로 하려면 몇 개월 전부터 약속하고 시간 짜서 해야 돼요. 그러니 그게 쉽지 않다구요. 공사쯤이야 누가 만나 주려고 하나요? 한국 공사쯤이야…. 이러는데 우리 아이들은 아침에 가서 만나고 저녁에 만나고 말이예요. 눈 뜨면 그저 언제든지예요. 뭐 바쁘고, 면접하는 데도 들어가고 마음대로 들락날락하는 거예요. 예를들어 보면, 이동원(李東元)이 같은 사람이 왔을 때도 상원의원 만나고 하는 것 다 우리가 소개해 주었어요.햄프 의원을 만나려고 하는데 미리 약속을 안 하면 안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회의하고 있는데 들어가서, 기다리려면 시간이 안 되니까 불러내 가지고 만나게도 해주고 그랬다구요. 그렇게 통한다구요. 그러니 워싱턴에 있는 한국 대사관도 우리 신세를 져야 되겠으니 우리를 안 좋아할 수도 없게 되어 있다구요. (웃으심)

이만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그들이 나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 이런 사람들을 무슨 세뇌공작을 했든 뭐 어떻게 했든…. 그 사람들이 정상적이고, 이론이 돼 있고, 국가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들과 이념적으로 비교해 보면 자기들은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아이코드 의원은 이스트 가든에 밤에 찾아왔더라구요. 다섯 시간 동안 얘기해 가지고 나한테 설득당하고 갔다구요. 완전히 돌아서 가지고…. (웃으심)

이번의 미국회에서 강연을 할 때도 말이예요, 반대파들이 적극적으로 아주 뭐 항의도 하고, 레버런 문이 국회에서 미국을 말아먹는다고 그랬어요. 미국회에서 레버런 문이 강연하는 것이 뭐냐고 상원의원, 하원의원들이 전부 투서를 하고 말이예요. 떼거리로 와서 데모를 하고 이러니 그사회를 맡은 의원도 혼란이 벌어진 거예요. 이러다가는 자기 모가지가 달아나겠거든요. 그 사람도 거기에 목을 매고 있는데 말이예요. 이런 입장이 됐어요. 틀림없는 사람들이고, 이 나라에 좋은 일은 좋은 일인데….

이래 가지고, 원래는 16일날 하기로 했는데 사회하기로 했던 녀석이 땡깡을 부려 가지고….자기가 반대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이거 데모하고 그러니 어떻게 되겠느냐고 하면서 자기 대신할 사람을 소개해 주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2일 연장해서 대신자로 뽑은 게 아이코드 의원(Cong.Ichord)입니다. 그 사람은 우리 애들하고 잘 통해요. 그 사람이 나한테 의논을 하러 왔어요. 자기 목이 달아날 각오를 하고 나섰다는 거예요. 이런 싸움을 지금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