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중에서 제일 중심 종교인 기독교의 사상은 신랑 신부의 사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종교 중에서 제일 중심 종교인 기독교의 사상은 신랑 신부의 사상

종교 중에 제일 중심 종교가 뭐냐? 기독교입니다. 여러분. 나는 그 기독교라는 말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基)자가 무슨 '기'자 예요?「터 기(基)」그다음에 독(督) 자는?「재촉할 독(督)」재촉할 독. 뭐 거느릴 독, 뭐 주관할 독, 뭐 대장될 독…. '독' 이라는 이 말은 말이예요, 다스린다는 뜻이예요, 거느린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교(敎) 자는? 이건 밑을 다스리는 교다 이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것은 제일가는 교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구요. 그렇잖아요? 근원 중에 제일 밑이 뭐냐 하면 제일 깊은 곳이고 말이예요. 제일 귀한 곳입니다. 자, 이런 의미에서 기독교, 그거 누가 지었는지, 내가 그 지은 사람 표창하고 싶다구요.

그러면 기독교라는 교회는 왜 제일 밑 되는 교회라고 할 수 있느냐? 밑의 근본을 가르켜 줄 수 있는 교(敎)라고 할 수 있느냐? 딴 것 얘기하지 않았다구요. 예수님의 전체 골자사상을 따져 보면 뭐냐 하면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다' 요거예요. 고거라구. 그래서 묵시록을 보게 되면 '아, 내가 이제 갔다가 다시 올 때는 신랑으로 와 너희들을 신부로 맞아들일 것이다' 했다구요. 예수의 골자사상은 무슨 사상이냐? 신랑사상입니다. 그다음에 기독교가 믿는 사상은 신부사상입니다. 신랑이 신부를 찾고, 신부가 신랑을 찾는 사상입니다. 그거 아니예요? 도대체 그것이 뭐예요, 그게? 그럼 신랑 신부가 찾아지면 뭘할 거예요? 신랑 신부가 찾아지면 뭘할 거예요?「결혼합니다」 뭣이?「결혼 합니다」 신랑 신부가 찾아져 가지고 뭘할 거예요?「사랑합니다」무슨 사랑? 결혼도 안 하고 사랑하나요?(웃음) 결혼해야지요. 결혼하고 나서는? 결혼하게 되면 뭘하는 거예요?「자녀 낳습니다」 뭣이? (웃음) 살지요.(웃음) 살다 보니 자녀가 나오는 거라구요.

살기는 어떻게 사는 거예요?「사랑하면서…」 무슨 사랑?「참된 사랑」무슨 참된 사랑?「하나님의 참된 사랑」 하나님의 참된 사랑.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분석해 보면 무엇이라구요?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입니다. 그 세 사랑의 둥지를 틀기 위해서 온다 이거예요. 결론이 이렇게 나온다구요.

참된 사랑이라는 것은 이런 3대 사랑을 전부 다 통합해 가지고 영원히 제정된 것입니다. 그 어떠한 원칙에 의해 결정된 둘 사이의 사랑은 누구도 옮길 수 없습니다. 옮길 수 있나요? 살다가 싫으면 전부 다 떼고 파헤쳐 버리고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그걸 떼려면 내 모가지가 떨어지고, 내 사지가 다 갈라져야 된다구요.

결국은 뭘하러 오느냐 그거예요. 예수님이 온다면, 재림해서 뭘해요? 오늘날 기성교회 목사들은 이거 모두 허황하고, 기독교는 천치 바보나 믿는 종교, 난 이렇게 결론을 내려요. 엉터리 엉터리 해도 그런 엉터리가 없다구요. 허무맹랑하기가 짝이 없다구요. 예수님이 오면 신랑 신부 해 가지고 뭐 구름 타고 어쩌고 올라가요? 올라가긴 뭘 올라가요? 올라가다 떨어지면 죽게요? (웃음) 내가 알아보니까, 나도 옛날에 다 그거 알아봤다구요. 알아봤는데 그거 다 헛된 거라구요. 사된 거라구요. 사기성이 많다구요. (웃음) 그걸 누가 믿겠나 말이예요. 암만 할아버지가 '손자야, 예수 믿고 천당 가자. 주님이 올 때는 구름 타고 전부 다 공중에 올라가 가지고 천년 동안 어린양잔치 해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이런건 망상적인 종교예요, 망상적 종교. 그런 종교니까 오늘날 깨져 나가는 거예요.

하나님은 망상적인 하나님이 아니더라 이거예요, 내가 보니까 과학적이요, 실리적인 하나님이더라구요. 하나님이 '천지가 있어라!' 하면 있는 하나님이예요. 허황된, 없는 하나님이 아니라구요. 보라구요. 천지를 창조해 가지고 아담 해와가 타락한 후에 슬퍼하시는 그 하나님은 이제까지 누구 때문에 슬픈 하나님이 됐느냐 말이예요. 원수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데, 원수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을 전부 다 청산하고 맨 처음의 소원을 성취하지 못 하게 되면 원수한테 진 하나님이 된다구요. 무력한 하나님의 탈을 벗지 못한다 이거예요. 만우주를 지도할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한을 가질 수 없는 거예요. 그건 이론적으로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종교가 나와야 돼요. 기독교가 믿음을 갖고 있지만, 오늘날 통일교회를 반대한다면 내가 '푸-' 없어지게 할 거라구요. 이 미국의 기독교, 이놈의 기독교, 내가 아니면 전부 다 뿌리를 모르는 녀석들인데, 나에게 다 제사상을 드려 가지고 제사할 줄은 모르고, 뭐야! 이놈의 자식들!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는 '뭐 문 아무개는 벌거벗고 춤추고 뭐 어떻고 어떻다' 그런 수작들을 다 했지만, 결국은 그 나쁘다 한 나한테 빌어먹게 돼 있다구요, 이제. 내가 공산당식으로 돈 한 20억만 내놔 가지고 기독교 연합에 '자, 내가 이거 희사할께' 하면 입벌리고 '아이고, 아!'(웃음) 이런 가짜 예수쟁이들 많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