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가 찾아야 할 것은 메시아 중에서도 참된 메시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가 찾아야 할 것은 메시아 중에서도 참된 메시아

너희들은 허황한 패야, 뭐야? 이놈들! 너희들은 어떤 패야? 허황한 패야, 어떤 패야? 상냥하고 똑똑한 패야? (웃음) 내가 세계무대를 중심삼고 전세계에 큰 소동을 일으키면서도 까딱하지 않고, 일보도 후퇴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데, 이놈의 자식들은…. 지금 2억 4천 만 미국 전체가 동원됐어요, 대통령서부터…. 그래서 '좋아! 나하고 싸우자' 이래 가지고 현재 조야에 문제돼 가지고 야단법석이라구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미꾸라지 새끼처럼 30년 동안 훈련 잘 했거든요. 살랑살랑해 가지고 망하지 않고 반대받으면서 발전하는 비결을 갖고 있다구요.

반대 안 받고 발전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말이예요, 반대받고 발전하는 것은 레버런 문밖에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웃음) 그러면 나쁘지 않지요 뭐. 나쁘지 않지요?「예」자, 집안에서 대장놀이 할 때 아무 적수가 없는데 '와!' 이런 게 좋아요, 적수가 있어서 쳐 가지고 이기는 게 좋아요?「쳐 가지고…」 쳐 가지고 레슬러들이 링 위에 올라갈 때는 뭐 천하를 다 내 것이라고 하듯이 올라가지만 말이예요. 싸워 봐야되는 거예요. 공연히 약자가 힘이 없어 가지고 자신이 없으니 큰소리만 한다 이거예요. 큰소리 한다구요. 그렇지요? 자신이 있는 사람은 뭐 어슬렁어슬렁 올라가며 여유 부리고 유유히…. 그래 큰소리 했댔자 지면 뭘해요. 그 얼마나 창피예요.

보라구요. 기성교회가 작년에 5.16 광장에서 대회할 때 나한테 졌나요, 안졌나요?「졌습니다」18개 종단이 뭐 어쩌고저쩌고 하다 한번 꽝 때리니 '아이코' 넘어져 가지고, 뭐 한경직이 하는 수작이 좋지, 뭐 어쩌고 어쩌고…. 그건 세상에 통하지 않는다구요. 패자는 다 싫어하는 거라구요. 여러분, 패자 좋아해요?「좋아합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렇다면 통일교회에서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라구! 패자 좋아해?「안 좋아합니다」그럼 뭘 좋아하는 거예요?「승리자」승리자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내 눈이 이렇듯이, 내 코가 이렇듯이, 내 입이 이렇듯이 이긴 자의 모습을 좋아하는 선생님이라구요. 여러분도 그래요?「예」그럼 지방에서 승자의 팻말을 다 갖고 왔겠구만? 승자의 뭐라고 할까, 표창장을 가지고 여기 다 참석했겠지요? 어때요? 지금 승자 되려고 하나요, 승자 돼 가지고 승자의 표창장을 갖고 왔나요?「가능성을 갖고 왔습니다」가능성은 영원히 미완성에 도달하는 거예요. (웃음) 영원한 가능성은 영원한 미완성과 통하는 것이예요.

가능성 가지고는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니 이것들은 할수없이, 가능할 수 있으니 가능성 위에 뭔가? 가능성이 장성이예요, 완성이예요?「장성이요」가능성 위엔 무슨 성이예요?「완성입니다.」완능성이지요, 완능성. 석 자니까 상대가 되려면 완능성이지요. (웃음) 그렇잖아요? 여러분은 완능성을 갖고 있어요? 완능성이 있어야 완성이 되는 거예요.

이런 얘기 하다가는 시간이 많이 가겠구만. 내가 얼마나 했나요? 한시까지는 끝내야 할 텐데, 여러분은 뭐 '아이고, 문선생 몇 시간 하는데, 오늘은 일부러 늦게 가자' 한 거예요? 열 시에 모이라고 해도 늦게 와요! 식은 몇 시부터 시작했느냐 하면 일곱 시부터 시작했다구요. 나 놀지 않았다구요. (웃음) 여러분들, 열 시에 참석하고 나한테 참소할 아무것도 없다구요. 일곱 시부터 식을 하고, 놀지 않았다구요. 밥먹는 시간 조금 몇 분 그거 놀았지요. (웃음) 그래 먹자마자 뛰쳐왔다구요. 그러니 난 양심에 가책 안 느껴요.

여러분은 '어허 열 시인데, 열 시 넘었는데, 벌써 20분이 되었구만. 선생님이 시간을 잘 지키는 줄 알았는데 못 지킨다' 할지 모르지만 너무나 잘 지켰다구요. (웃음) '자, 이건 또 뭐 시간 안 지키고 나타나 가지고 저렇게 해석하는 법도 있구만. 저런 해석법도 있구만!' 하겠지만, 그렇다구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내가 전화했다구요. 협회장! 전화 받았어? 좀늦게 온다는 전화 받았나?「예! 받았습니다」 몇 시에 온다고?「열한 시경에…」 열한 시경. 열두 시경이 아니고, 왜 열한 시경이라 했노? (웃음)

내가 오면서 슬슬, 오늘 좋은 날 말이예요. 이 통일교회 축복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뭐 통일교주의자가 아니라구요. 민족주의를 넘어서 세계주의자인데 말이예요. 서울 장안을 한 바퀴 삥 돌고, 남산 꼭대기 오르고, 저 북한산 꼭대기 올라가 가지고 '만민이여! 복을 받으시오' 하며 축복해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내일 올 걸 말이야, 그래서 한 열두 시 반쯤 왔으면 좋았을 것인데…. 연락한 사람들이 잘못했다구요.

내가 열 시에 하라는 시간 정했던가요? 내가 열 시에 모이라 하는 걸 정했던가요? (웃음) 정했어요? 물어 보라구요, 저 문화부장! '열 시에 해라' 하는 걸 정했나?「제 소관이 아니고 여기 황부장 소관입니다」(웃음) 황부장! 정했나, 안 정했나? 나 열 시에 하라고 정하지 않았다구요. (웃음) 누가? 이 시간은 통일교회에서는 내가 정해야 할 텐데, (웃으심) 정하고 오라 가라 하는 거 기분 나쁘다구요. (웃음) 그래서 내가 일부러 늦게 왔어요. 일부러.

자, 그런 걸 누가 했어요? 그래 나 늦게 온 걸 '아이고, 통일교회 책임자, 뭐 세계적으로 어떻고 이런 사람이 뭐 저리 시간도 안 지키고….' 그건 잘못해 봤자예요. 누가 열 시에 오래요? 시간 맞춰서 열한 시 20분쯤 오지. (웃음) 뭐 해석하기에 따라선 그럴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이건 뭐 시간도 물어 보지도 않고 말이예요. 무조건 다 정하고 말이 예요. 내가 무슨 사정이 있는지 알아요? '여기 시간 낼 수 없다'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지요. 그래서 여기 여러분들 한 천 명이 모였다 하지만, 천 명보다 수만 명의 생명이 살 수 있는 길 있으면 이걸 버리고 그리로 가야지요. 그게 선생님의 사고방식입니다, 여러분의 사고방식하고 틀려요? 여러분은 어때요? '선생님, 그리 가서는 안 됩니다. 여기에…' (웃음) 자, 그건 또 그렇고 말이예요.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능성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찾아야 할 것은 뭐냐 하면, 메시아 중의 참된 메시아를 찾아야 돼요. 그 참된 메시아가 뭐냐? 완전히 가르쳐 줄 수 있는 그런 메시아라구요. 구해 주는 데도 확실히 구해 줘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