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를 통해야 우주애를 찾을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를 통해야 우주애를 찾을 수 있어

여러분들, 통일교회 들어올 때 통일교회가 좋아서 들어왔어요, 나빠서 들어왔어요?「좋아서 들어왔습니다」좋아서 들어왔어요?「예」여기서 떡을 해놓고 들어오라고 그랬어요, 뭐 놓고 들어오라고 그랬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뭘 놓고 들어오라고 그랬느냐? 떡이 아니예요. 여러분 출세를 놓고 들어오라고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공약을 놓고 들어오라고 했다구요, 공약을 놓고.

왜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왔느냐? 하나님의 공약을 놓고 들어왔다구요. 그 최고의 공약이 뭐냐?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예요. 돈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랑, 권력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랑, 지식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하나님도 좋아하고, 천사세계도 좋아하고, 만물도 좋아하고, 인간도 너나할것없이 좋아할 수 있는 그 공약, 그것이 뭐냐? 우주에 관한 공약입니다. 하나님에게 본래 있었던 마음, 변치 않는 마음의 바탕을 우리 인간 세계에 옮겨주기 위해서 천지만물을 지었는데, 옮겨지는 과정에서 실수로 타락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옮겨짐을 받지 못하는 입장에 있으니, 옮겨질 수 있는 결과를 다짐해야 됩니다. 그것이 타락한 인간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연하나마 '사람을 사랑하라. 만민을 사랑하라' 그런 거예요. 선다 씽 같은 양반은 '만물은, 자연은 제2의 성경이다'는 말도한 거라구요. 그래서 하나님도 사랑의 공약, 천사도 사랑의 공약, 만물도 사랑의 공약, 인간도 사랑의 공약, 전부 다 이렇게 될 때 사랑의 공약이 능동적으로서 누구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느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자격을 중심삼고 볼 때, 이 대우주에 나 하나가 중심이 될 수 있다, 이런 결론이 나와요. 알겠어요? 지금까지 그걸 몰랐지요?

그것이 막연한 것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구요. 그런 경지에 들어가면 우주가, 광막한 우주가 다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내가 여기 공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간에 있는 지극히 작은 것이지만 지극히 큰 주체와 공동적인, 공통적인, 동등적인, 대등적인 상대적 권한을 가져 가지고….

그가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면 나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상대적인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권한이 사랑에서만 있기 때문에, 이 사랑을 하나님의 속성을 대표한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을 뭐라구요? 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뭐라구요? 사람이 뭐예요? 인간은 뭐라구요? 인간이 뭐예요? 욕망입니다, '인간을 주장하자, 나를 주장하자' 이게 휴머니즘이라구요. 자기 위치도 모르고, 근원도 모르고, 과정도 모르고, 결과도 모르는….

인간 자체가, 자기가 태어난 것이 자기를 주장할 수 있는 기원이 어디서 생겼느냐? 인간 자체를 주장할 수 있는 기원이 민주주의예요? 민주주의는 흘러가는 거예요. 이 대우주 원칙 앞에 인간을 주장할 수 있는 기원은 어디서 찾아야 되느냐? 우리 인간은 태어난 결과적 존재인데, 결과적 존재가 원인을 알지 못하고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정신빠진 녀석들입니다. 전부 다 미치광이라구요, 미치광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공약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의 공약을 세워 놓고 거기에 자기를 집어넣게 되면, 그 공약 가운데에 있게 되면 우주 어디에 가든지 자유예요. 어디에 가든지 자유라구요. 이 나라의 진정한 애국자는 청와대를 통과하나요, 못 하나요? 통과해요, 못 해요? 박대통령이 진짜 애국자를 표창하게 되면, 저 농촌에 형편없는 사람도 박대통령한테 표창받으면 뭐예요? 애국자의 조건에 있어서는 그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대상적인 가치를 인정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 문제를 알고 그 문제를 논하게 될 때, 나를 안 부르면 그건 표창하는 사람의 자격이 없다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것 이해 되지요?「예」

우주애(宇宙愛)를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이 있다면…. 이런 우주애를 중심삼고 표창할 수 있는 그런 대표자가 누구냐? 그것이 메시아라는 분입니다. 예수 같은 양반이라구요, 예수님 같은 양반.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애를 중심삼고 인간을 대표해서 부르게 된다면, 부름이 필요하게 된다면 누구를 불러야 되느냐? 메시아를 불러야 됩니다. 그 메시아를 통하지 않고는 그 우주애를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만민은 그 뒤를 따라가야 된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했는데, 여기에 한 가지 빠졌다구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 이래야 논리가 성립되지요. 예수님은 사랑을 빼놓았다구요. 성경도 이런 관점에서 일치되어야 하나님의 공약을 성사할 수 있지, 그러지 않고는…. 성경이 아주 애매하다구요. 이거 뭐 보게 되면 기독교가 형편없지요. 허황되기가…. 난 그거 보면 그걸 믿고 있는 것이 용하다고 생각한다구요. 우리는 벌써 10대 소년시대에 성경 안 보고 성경의 의문되는 걸 다 결론짓고 있는데…. 대번에 목사들 붙들고 질문하게 되면 대답을 못 한다구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요? 하나님이 어디 있소? 하나님이 어떻게 생겼소? 그건 근원이 확실하지 않고는 대답할 수 없다구요. 그렇잖아요. 종교 자체의 출처가 확실하지 않으면 그걸 믿어 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렇지요. 세상에서도? 공산당이 뭔지 알아요? 사기꾼들이라구요.

그렇게 알고 변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어야 돼요. 문선생을 닮으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예요. 나도 그 길을 닮아서 가는 거예요, 우주의 공약을. 알겠어요? 공약, 공약! 그 공약은 하나님도 좋아하고, 그 공약의 실천 방향은 하나님도…. '천하가 레버런 문을 반대하더라도 그 공약의 원칙으로 볼 때, 레버런 문을 내가 당당히 보호하고, 이 우주가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는 것입니다. 영계는 천사세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 천사세계는 레버런 문이 공약을 지키고 가는 한 내 후원부대입니다. 이 만물세계는 내 후원부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