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천국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 그러면 어디로 갈 거예요? 망하는 길을 갈 거예요, 흥하는 길을 갈거예요?「흥하는 길….」 흥하는 길을 가서 어디로 갈 거예요? 천국을 갈것입니다.

천국은 누가 만들어 주고 오라고 하는 게 아니예요. 천국을 내가 만들어 가지고 가야 돼요. 천국을 내가 만들어 가지고 가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성경 마태복음 16장 19절에 보게 되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 것이다' 그런 말 있지요?「예」 그게 무슨 말이예요? 땅에서 해결해야 된다는 거예요. 땅에서 악한 무리는 천국을 못 가는 거예요. 땅에서 선하여야만 천국 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닮아야만 천국 가는 것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 가려고 하는 사람은…. 천국에를 가는 데는 천국이 돼 가지고 오라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천국을 만들어 가지고 가야 돼요, 만들어 가지고 가야 돼요. 잘살려면 잘사는 집이 돼 있어 가지고 나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구요. 내가 잘살게끔 만들어 놓고 잘살아야 돼요. 그래야 내 집이요, 내 것이 되지요. 남의 천국에 들어가 잘살게 뭐예요? 빚지고 사는 게 좋아요? 그러한 사고방식의 천국은 이 문 아무개에게 필요 없어요. 내 손으로 만들어야 돼요. 내 손으로 만드는 거예요.

그러려니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듯이 사람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계를 사랑하듯이 세계를 사랑해야 돼요.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으면 그 원수를 사랑하고 보는 거예요. 이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가 가는 길은 수난길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길을 가는 사람은 수난길을 극복하고 가야 합니다. 극복하고 가지 않는 곳에는 선한 길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수난길을 극복하고 난 후에야 하나님이 알아주지, 그 길을 가지 않고는 하나님이 알아주지 않는다구요. 왜? 타락됐기 때문이예요. 탕감복귀의 운명을 해결해야 할 책임이 인간 에게 있기 때문에 이걸 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는 걸 알아야돼 요.

그걸 다하고 갈 때는 하나님 앞에 가도 자신만만하게 버젓이 나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세계의 모든 차원이 그렇다구요. 그 개인은 가정을 위하고, 종족을 위하고, 민족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야 돼요. 이 통일교회 문 아무개를 보게 되면 수많은 개인이 나를 반대했지만 그거 다 내가 굴복시켰어요. 수많은 가정들이 통일교회를 반대 했지만 내가 전부 다 굴복시켰다구요. 수많은 종족들이 지금까지 반대해 나왔지만…. 우리가 합동결혼식을 한다고 얼마나 반대했어요? 어떤 때는 그 아버지들 가운데서 '우리 애 결혼하는 날 전에 문 아무개 죽으소 당신이 죽으면 좋겠소' 이런 편지까지 다 왔어요. 그렇다고 해서 임자네들 에게 땅 빚을 뭐 돈 한푼 뭐…. 중매해 주면 중매상(中媒床)이 있지요? 여기 경상도에는 없나요?「있습니다」 중매상 그거 대단한 거라구요.

내가 뭐 1800쌍 중매해 주고 중매상 받았으면 1800쌍을 받았을 거라구요. 거기에는 떡을 놓고 돼지고기 놓고 뭐 쇠고기도 놓고 말이예요. 신랑 잘 얻어 주면 집 한채도 있을 것이고 뭐 수두룩할 거라구요. 한번 했으면 그것으로 먹고 살 거예요. 그래 선생님에게 따뜻한 국수 한 그릇 사줘 봤어요? 내 돈 쓰고 했다구. 이 녀석들아. 왜 눈이 말똥말똥해서 봐? (웃음) 뭐 중매상이 생긴 게 하나도 없다구요. 닭을 잡아 먹게 되더라도 닭털이라도 남고 말이예요. 닭을 삶은 국물이라도 남는데 이것은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구요. 뭐뭐 못살고 다 이런 것들을 축복해 주니까 뭐라도 있으면 전부 다 가져 가려고, 집어 가려고 한다구요. 잔치상을 만들어 놓으면 전부 다 내가 가기 전에 먼저 물고 도망 가지요. 너는 왜 남의 말같이 웃어? 사실을 얘기하는데…

중매상(中媒床) 여러분이 잘해 줄래요? 해줄래요. 안 해줄래요?「해드리겠습니다」 그래 닭이나 한마리씩 잡아 줄래요?「아니예요」 뭐 돼지까지 잡아 줘야 될 거예요. 그렇지요?「예」 돼지 한 1800마리 부산에 몰고 왔으면 부산 사람에게 잔치를 해주지요. 나이 많은 사람에게 잘 해주고 말이예요. 빈민굴에 사는 사람에게도 한번 해주고 싶은데, 그거 찬동이예요?「예」 몇 사람밖에 없구만요. 그건 뭐 발라 맞추는 여자들이 먼저 대답했겠지요? 그게 한 사람도 없다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