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는 데는 나한테 갚지 말고 만민 앞에 갚아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빚 갚는 데는 나한테 갚지 말고 만민 앞에 갚아라

이번에 큰 재판사건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걸 내가 책임질 것이다 했어요. 못난 동생이지만, 부모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 집의 사건이기 때문에 이 대천지의 역사를 대신하는 입장에서 후대에 옳은 역사를 남겨야 되겠으니 내가 책임질 것이라고 한 거예요. 그런 각오를 했다구요.

자, 그런 사람이 나쁜 사람이예요? 그걸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민족은 망해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망하라고 하는 그 민족은 망할는지 모르지만, 나를 배반하고 나를 반대하는 자는 망할는지 모르지만 나를 지지하고 나를 후원하게 되면 흥해요. 미국 국민이 만약에 내 말을 안 듣고, 내가 빚지지 않은 그런 귀빈인데도 불구하고 푸대접했다가는 하늘이 가만 안 둘 것이다 이거예요. 10년 후에 망할 것을 일년 후에 망할 것이다 이거예요. 무서운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빚지는 것 좋아해요? 그 집안에 어머니 아버지가 있다 하더라도 아들 하나가 그 어머니 아버지 앞에 빚을 지우게 되면 그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의 상속권을 그 아들한테 맡겨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 나라에 충신이 있으면 그 충신이 군왕 앞에 지운 빚이 너무 많게 될 때는 그 군왕의 모든 영예에 충신을 동참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또, 하나님 앞에 빚 안 지겠다고, 하나님 앞에 내가 빚을 지우고 가겠다는 사나이가 있어 가지고 그렇게 일심전력 살고 가는 사람이 있거들랑, 하나님이 빚진 자리에 서거들랑 하나님이 어떻게 하겠어요? '내 영광스러운 자리에 동창할지어다' 그러겠나요, 안 그러겠나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 여러분,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빚졌어요, 안 졌어요? 졌어요. 안 졌어요?「졌습니다」 얼마만큼?「헤아릴 수 없을 만큼요」 갚을 수 없을 만큼. 그거 언제 갚을 거예요? 여러분 일대에 갚을 거예요, 천년 만년 두고 갚을 거예요?「일대에…」 갚을 수 있으면 일대에 갚아라 이거예요.

갚는 데는 나한테 갚지 말라는 거예요. 만민 앞에 갚아 주라는 거예요, 만민 앞에. 내가 당신 앞에 빚을 졌으면 갚는 제일 좋은 길이 있다면 그 빚을 대신 또 한 사람에게 지워 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워 주고 그 빚을 받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도리어 복을 더해 줘라 이거예요. 더 주고 싶어해라 이거예요. 그렇거들랑 선생님도 받을래야 받을 수 없어요. 양심적인 선생님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라구요. 그게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요. 하나님이 천리를 바로잡아 나오는 천리의 법도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가라고 하는 거예요. 나한테는 안갚아도 괜찮아요.

나는 내 힘으로써 내가 먹을 것을 다 벌었고, 세계에 내가 누릴 수 있는 모든 영광의 터를 다 닦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대한민국에 빚지지 않을 거예요. 이번에도 그렇구만. 요전에는, 몇년 전만 해도 공항에 드나들 때는 그저 문 아무개 하게 되면 기분 나쁜 얼굴로 대하고, 전부다 민족이 원수시했다구요. 요즘에는 점잖게…. 내가 원한 게 아닌데 차를 다 내보내 주고, 뭐 안내자가 있어 가지고 선생님을…. 이제는 비행기를 타도 그래요. 나 그거 싫다구요. 나보고 그러지 말고, 당신들, 여기 공항에 드나드는 외국 손님들한테 그래 주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그게 좋은 생각이예요, 나쁜 생각이예요. 「좋은 생각입니다」

그러면 대구, 지금 경북의 여러분들, 내가 돈을 한 1억쯤 경북교회를 지으라고 줄 터인데 받을 거예요. 안 받을 거예요? (웃음) 받겠어요, 안받겠어요?「안 받겠습니다」 대답해 보라구요. 받겠어요, 안 받겠어요? (웃음) 빚지기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것은 빚 갚지 못하면 오래 안 가서 빚으로 말미암아 망하는 거예요. 자식을 팔아서라도 갚아야 되고 여편네를 팔아서라도 갚아야 되는 것이 도리예요. 절대 빚지지 말아야 할 것이 지금까지의 문 아무개의 철칙이예요. 생활철학입니다. 하늘의 법도요, 통일교회 전통적 사상이 그것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