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플러스가 생기면 완전한 마이너스가 생기는 게 우주의 법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5권 PDF전문보기

완전한 플러스가 생기면 완전한 마이너스가 생기는 게 우주의 법칙

하나님에게 물어 보면, 하나님도 '고독 단신 싫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것은 이해해야 된다구요. 하나님도 무엇을 찾느냐? 사랑을 찾아요, 사랑. 하나님이 인간을 이 땅 위에 지어 놓은 것은 사랑의 이상을 이루려고 했던 것인데,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존재가 어떤 존재냐? 원숭이가 아니다 이거예요. 고릴라 같은 것도 아니라구요. 이 지구상에 사람 외에는 있을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그 사람 가운데 백인종? 「아닙니다」 그러면, 흑인종? 「아닙니다」 황인종? 「예」 덮어놓고 '예' 하면 되나요? 아무래도 좋다 이거예요. 새까매도 좋고, 노래도 좋고 희어도 좋은데, 참된 사랑을 지닌 남자 여자만 되어 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만약에 황인종이 먼저 그렇게 된다면 백인종이고 흑인종이고 전부 다 버리고라도, 하나님을 붙들더라도 다 차버리고 하나님은 여기에 행차하시는 거라구요. 한국 사람같이 치마 저고리를 입은 여자가 있다면 하나님이 찾아온다구요. 내가 찾아갈 필요 없다구요. (웃음) 보라구요. 완전한 마이너스가 생겨날 때는 완전한 플러스가 생겨나는 것은 우주의 법칙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남자들 '아이고, 장가 못 갔다'고 한탄하지 말라는 거예요. 참된 사랑을 지녔으면 장가는 꿈도 안 꾸어도 벌써 사랑스러운 여편네는 나타나게 마련이예요. 알겠어요? 「예」

보라구요. 쥐도 벌써 태풍이 불 것 같으면 도망가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이거 죽을 줄도 모르고 들이박혀 있다구요. 그렇게 둔하고, 그렇게 파손물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게. 깨진 뚝배기같은 사람들…. 그래도 깨진 뚝배기는 바쁠 때 물이라도 퍼 먹을 수 있지만, 사람이 깨지면 무얼 퍼 먹을 수도 없다구요. 미안하우! 「괜찮습니다」 괜찮아요?(웃음) 할아버지한테 가서는 그러지 말라구요.

자, 꼴 됐어요, 그거? 천주의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다면 아버지가 웃는 것도 못 보고, 춤 추는 것도 못 보고, 노래하는 것도 못 봤으니 그것 꼴이 됐어요? 그것 아들딸 될 자격이 있어요? 「없습니다」 그런 아들딸을 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