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미국과 일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6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미국과 일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금에 와서는 아마 전세계가 나를 대개 다 알 겁니다. 미국에서는 나를 모르는 사람은 그건 사람도 아니예요. 산 속에서 멧돼지하고 땅구덩이를 파는 사람이면 모르지만 라디오 듣고 텔레비전 보는 사람이면 레버런 문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그만큼 유명해졌다구요. 그다음에 독일이라든가 불란서라든가 구라파 전세계에서 레버런 문 다 알고 있다구요. 그거 좋소, 나쁘오?「좋습니다」뭐가? (웃음) 뭐가 좋으냐 말이예요. 밥이 생겨요, 떡이 생겨요, 옷이 생겨요? 뭐가 좋아요?「하나님의 올바른 사람으로 와 계시니까요」선생님이 올바른 사람인지 네가 알 게 뭐야, 이게?

세상 사람들, 저 미국 사람들은 전부 다 배아파한다구요. 아 이거 난데 없는 한국에서…. 한국 하면 말이예요, 국가적인 쓰레기통으로 알아요, 쓰레기통. 한국 사람은 미국에서 배급 주는 똥걸레 가지고도 싸우는 패들인 줄 안다구요. 구호물자 옷짜박지를 가지고 서로 동서남북 찢어 가면서 싸움하는 그런 백성이라고, 쓰레기통으로 알고 있는데, 그 나라에서 났다는 소위 황인종. 얼굴 새까맣고….

임자네들보다 얼굴이 잘생기지 못하지 않았지? (웃음) 그거 무슨 말이예요? 왜 웃어요? 못난이 얼굴이야 아니지요. 얼굴 모양이야 그저 그렇다구요. 세계적으로 나가려면 적어도 이만큼 잘생겨야 돼요. (웃음) 못생겼다고 하면 섭섭하니까 잘생겼다고 해야지요. 알기는 아시는 모양이예요. 전라도 양반들은 아주 약빠르거든. (웃음) 내가 그런 말을 들었어요. 전라도 사람은 이웃 집 개가 왜 짖는지 안다는 거예요. 왜? 이웃집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웃음) 그래 가지고 좋은 손님이 오면 떡 하면 떡 얻어먹고 닭 잡으면 닭 국물이라도 얻어먹어야지요. 그렇게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모든 것을 자기 중심삼고 생각을 해 가지고 어떻게 이웃동네에 가야 할 것인가, 이걸 생각한다면 벌써…. 마 그렇게 말하는 거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누가 기침을 함) 뭐 또 기분 나쁜 기침을 하노? (웃음)

그렇기 때문에 유명해졌다구요. 그것이 통일교회 교인들은 좋을는지 모르지만 이 서양놈들은…. 한국의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가지고 미국 천지를, 뭐 태풍 불 때, 노도(怒濤)를 만난 뱃가에 앉은 사공은 편하기나 하겠지요. 그보다 더 요란한 거예요. 내가 3년 동안에 미국을…. 그저 언론계, 학계, 무슨 재계, 정치계, 국회의 상원의원 할것없이 내가 다 아는 거예요. 한다 하는 사람 전부 다 안다구요.

이래 가지고 한 3년 동안 미국에 그만큼 소용돌이 바람을 일으켜 놓으니 미국 사람들의 큰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웃음. 박수)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웃음) 눈을 벌컥 뒤집어 놓았어요. 이렇게 코도 크고 덩치들이 큰 녀석들이, 조그마한 동양인 한 사람이 나타나 가지고 흔들어 대니 태풍에 맞아 가지고 꽁지를 내젓고 동네방네 야단이라구요. 그걸 볼 때 나는 코를 쥐고 흥흥 하는 거예요. (행동으로 해 보이심. 웃음)

그리고 미국의 짧은 역사 가운데 내가 표창장을 1200장 받았어요. 거기에는 무슨 뭐 제독이라는 이름도 있고, 장군이라는 이름도 있고, 박사도 수두룩하고…. 시민증도 많아요. 이런 것 다 이 다음에 여러분이 한장씩 갖고 싶다면 나눠 주지요. (웃음) 이것도 미국이 생겨난 역사 이래 기록이라구요. 자 그랬으면 못난 사람이요, 잘난 사람이요?「잘난 사람…」자 이거 날 못난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미국 사람들은 날 못난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잘났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돌았다구요. (웃음) 그르오, 옳소?「옳소!」(웃음) 돌았다구요.

여기서는 선생님이 비록 혼자지만, 황인종, 뭐 생기기도 별로 잘 생기지 못했다구요. 혼자지만 미국 2억 2천만 인간들을 대해 가지고 냅다 밀면 내가 밀리는 것이 아니고 저쪽이 밀린다구요. (웃음) 알겠어요? 내가 국회에 들어가 강연도 하고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옛날에 닉슨 대통령도 내가 해방시키려고 했는데 말을 안 들어 가지고 그렇게 됐지요.

여러분들도 놀음놀이를 하더라도 같은 날 태어나고 같은 나이더라도 큰 녀석하고 씨름해야 뭐 생기는 것이 있지, 이것 뭐 따라지들을 가지고야 생기는 게 없다구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내가 이번에도 일본 자민당의 꼭대기의 사람들이 만나자고 하는 걸 안 만났어요. 앞으로 일본 수상 할 사람을 내가 골라 가지고 밀고 있어요, 알겠어요? 그들이 모르는 것이 있으면 나한테 물어 보고 그래요. 사람을 보내 가지고, 밀사를 보내 가지고 '선생님, 일본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놈의 자식들아! 그것도 몰라? 이렇게 이렇게…' 하는 거예요. (웃음)

세상에서 하는 말이 집안에서 짓궂은 자식은 잘난 자식이고 이웃 동네에 가 가지고 대장 노릇 하는 녀석은 못난 녀석이라고 하지요. 그런 말하지요?「아닙니다」그럼 어떤 거예요? 어떤 것이 진짜예요? 그 반대가 진짜예요, 지금 말한 것이 진짜예요?「반대가 진짜입니다」반대가 진짜예요?「예」내 집안에서는 내가 제일 못난동이예요. 그저 나라가 반대해도 가만 있고, 기성교회가 30년 동안 한결같이 반대해도 가만히 있으니 못난이지요. (웃음) 그렇게 못난이가 어디 있겠노. 못나도 뭐 형편이 무인지경이지요. 그건 축에도 못 들어갈만큼 못났다구요. 그렇지만 국외에 나가는 날에는 이게 문제의 사나이라구요. '이놈들아!' 하면 '예이' 하는 거예요. 그만했으면 뭐 어때요? 쓸 만한 것 같아요?「예」(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