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 뉴욕에 영향을 미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7권 PDF전문보기

이긴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 뉴욕에 영향을 미쳐라

자, 그다음에는 호랑이를 떡 아프리카에 갖다 놨다고 합시다. 그러니까 이거 처음 보는 거 그게 뭣인지 덩치가 크고 소같이 누런 것이 앉아 가지고 이러고 먼 산 바라보고 있는데, 그것이 왈 사자라고 하는 것이다! 자, 이럴 때 호랑이가 그 사자를 보고 어떨 것 같아요? 싸워 보겠어요, 아니면 저거 못 꺾겠다 하며 싸우지도 않고 지겠어요?

자, '세상에서 내가 듣지는 못했지만, 내가 사자보다 강하다' 하는 신념을 가진 호랑이가 있다면 '이놈을 칵…' 이러며 한번 해볼 거라구요. 한번만 무는 날에는 놓지 않는다구요. 떨어지지 않고 놓지 않으면 어떨까요? 그렇게 자꾸 달려들면 어떨까요? 사자들도 호랑이하고 싸워서 한번 이겨 봤다는 경험이 있나요, 없나요? 없다구요. 처음 보는 거라구요. 이렇게 한 번하고, 두 번하고, 세 번하고, 열 번하고, 점점 더하면 '아이구, 이거 나보다 강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나보다 약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어떤 거예요? 그러다가 맥만 놓는 날에는 집니다. 진다구요. 맥만 놓는 날에는 진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호랑이가 강하다고 생각해요. 사자가 강하다고 생각해요?「호랑이요」싸워 보지도 않고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한번 싸워 본다면…. 내가 기른 호랑이는 사자한테 안 진다구요.

호랑이가 사실은 사자보다 빠르다구요. 아주 날쌔다구요. 생기기도 알록달록하고 얼마나 예뻐요. 얼마나 이쁘냐 말예요. 그래, 대개 아이들이나 국민학생들에게 사자를 좋아하느냐 호랑이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사자를 좋아한다는 사람은 그저 힘만, 무지한 힘만 가진 그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호랑이를 좋아한다는 사람은 지혜 있는 사람이예요. 지혜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렇다구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벌써 호랑이는 색깔이 곱고, 아주 뭐, 몸을 척보게 되면 균형이 잡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자는 앞에서 싸우면 모르지만. 뒤에서 싸운다면 호랑이한테 진다고 본다구요. 사자는 머리는 이만하고 발은 이만하지만, 궁둥이는 요렇게 되어 있다구요. (손짓으로 표현하시며 말씀하심) 그러나 호랑이는 그렇지 않아요. 호랑이는 그렇지않다구요.

사자들을 도망가게 만드는 호랑이를 한번 보면 얼마나 기분 좋겠어요? 나는 그러한 종류의 호랑이를 좋아합니다. 싸워 보면 내가 이긴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길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런 능력을 가진 호랑이라면 그 사자는 어떻겠어요?

요즘 보게 되면 히피는 딱 사자 같다구요. 히피. 그저 이래 가지고 다니는 것이 전부 다 사자 같다구요. 그렇지만 우리 통일교회 애들은 요거 호랑이 새끼 같아요. 알록달록해 가지고 크린 컷(clean-cut;단정한 머리 용모) 하고 전부 다 쭉 빼고 말이예요. (박수)

보라구요. 이 히피들이 사자같이 이래 가지고 '내 능력이 세계를 휩쓸고 내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없다' 이러면 '픽'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히피들이 사는 숲속의 본거지가 어디냐? 그곳이 왈 뉴욕이라는 악한 도시라는 거예요.

저기는 전부 다 누렇지만 여러분을 보게 되면 여기는 알록달록해요. 깜둥이도 있고, 황인종도 있고, 알록달록하다구요. 가죽도 그저 범 가죽 같다는 거예요. (박수)

그래, 자신 있어요?「예」믿을 수 없어요. 믿을 수 없다구요. 지면 어떻게 해요? 지면 테스트 안 해본 것만 못할 텐데 그거 어떻게 해요? 그렇게 되면 테스트도 하지 않고 '우리 호랑이가 이겨, 이겨!' 이렇게 주장 하고 있는 것만 못하다는 거예요. 틀림없이 사자한테 물들 거예요. 물들 거예요.「아닙니다」여러분이 영향을 미칠래요?「예」 그럼 한번 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