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에 처한 세계를 수습해야 할 미국이 병들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7권 PDF전문보기

비상사태에 처한 세계를 수습해야 할 미국이 병들어 있어

'오늘 이거 무슨 뭐 선생님이 사자 얘기나 하고, 뭐 이거 오늘 타이틀이 뭐야? 세계 비상사태라고 하더니 이게 뭐야'라고 생각할 거라구요. 그러면, 그러한 강력한 무리가 있다면, 강력한 호랑이가 있다면(여러분이) 그 어떤 것이 아무리 강력하다 하더라도 이것을 참을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이제부터의 문제라구요.

여러분은 전세계를 바라볼 때, 이 세계가 '아, 태평세계다' 이렇게 생각 해요, '비상사태의 세계다' 이렇게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해요?「비상사태의 세계요」왜, 어째서 이머젼시(emergency ;비상사태)라 생각해요? 이머젼시가 뭐냐는 거예요? 비상시대하게 되면 말이예요, 정상적인 것의 반대는 비정상적인데, 비상이라는 말을 하게 되면 초비상 시대라는 거예요. 당장에 폭파돼서 다 무너지든가 큰 일이 난다는 거예요. 그러니 전부가, 눈도 야단났고, 손도 야단났고, 세포도 야단났고, 전부 다 야단났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요?「예」

그래. 여러분에게 비상사태의 바람이 지금 불어와요, 안 불어와요? 그거 느껴요, 못 느껴요?「느낍니다」'아이구, 귀가 있어 시끄러워 못 듣겠어, 눈이 있어 꼴 사나워서 못 보겠어, 아 이거 내 몸뚱이가 느끼는데 기분 나빠 못 견디겠어' 그래요, 아니면 '그저 그러면 그렇고 말면 말고' 그래요?「기분 나쁩니다」'휙 다 날아가라. 날아가라' 그래요? 여러분 그래요?「예」 '그래, 가서 구경하지. 그 구경하는 게 왜 나뻐? 왜 나뻐, 구경 하지 왜' 그래요?「아닙니다」옷을 벗고 피가 흐르도록 가서 붙들고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 구경하는 사람 될래요, 처리하는 사람 될래요? 어떤 사람이 될래요?

'그래 왜'여기 방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만, 저기 밖에 있는 사람은 구경꾼이라구요.「아닙니다」그런데 왜 늦게 와 가지고 맨 꼴래미에 서 있어요? (웃음) 생각이 철두철미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부 다 진 패들이 모였기 때문에 구경꾼밖에 될 수 없다 그 말이예요. 거 뒤에서 아니라고 하지만, 믿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무리 그래도 믿어지지 않는다구요.

그러나 이러면 된다구요. '내가 아침에 바로 왔으면 여기에 앉고도 남았을 텐데, 동네에서 시끄럽게 싸움하는 패들이 있어서 안 되겠다 싶어 싸움 말리고 오느라고 이렇게 내가 늦었다' 이런 사람이 '노! 노!' 하면 그건 그럴 만하다구요. 그거야 그럴 수 있어요. (뒷쪽에서 환호) 그렇다면 저기 사람들이 아주 싸우는 데 챔피언일 거라구요. (환호) 자, 하여튼 좋다구요. 기분 좋다 이거예요. (박수)

사실 지금 보라구요. 그래도 세계의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는 어느 나라예요? 소련이예요, 한국이예요, 일본이예요. 미국이예요? 어느 나라예요?「미국입니다」아메리카! 미국이라는 나라 이름은 매우 좋아요. 그러나 미국의 현실은 어떠냐? 아메리카 하게 되면 말이예요. 무엇이 생각나냐 하면 메리 크리스마스 할 때의 메리예요. 아- 메리 카(ah! merry car)예요. 그래서 미국은 좋은 차의 나라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서 아-메리카 할 때의 '아'는 좋은 '아!'예요, '아-(탄식하듯이)'예요, '아- 아-아-'예요? 「'아!'」아니라구. '아-'라구요. 왜 그러냐 하면, 일년에 차 때문에 죽는 사람이 월남 전쟁에서 죽은 사람보다 많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아-메리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미국을 보라구요. 이 거대한 미국을 지금 보라구요. 공산당한테 발이 매이고 이렇게 손이 매였다구요. 몸뚱이만 살아서 이러고 있다구요. (흉내를 내심) 더우기 미국의 중심이 되는 젊은이들이 지금 전부 다 마약한테 발이 매여 눈이 다 이래 가지고 똥을 싸 뭉개고 있다구요. 사실이예요?「예」여러분들. 그거 알고 있어, 모르고 있어, 이 정신 나간 것들아. 「알고 있습니다」이놈의 학교의 젊은 놈들, 마약의 소굴을 전부 다 푹푹 처단할 수 있는 호랑이와 같은 젊은이들이 있느냐, 없느냐? 없다.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젊은이들이 병이 들었어요, 안 들었어요? 「들었습니다」

자, 젊은이들이 병들었다는 이런 말 들을 때, 세상 사람들이 '네가 병들었다' 하면 기분 좋아해요, 나빠해요?「나빠합니다」나빠하면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이거 안 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하고 있다구요. 그러니 비상사태가 아닐 수 없다구요.

미국의 젊은이들은 이 마약으로 말미암아 병에 걸려 가지고 결국은 전부 다 비상사태가 되었다는 거예요. 병이 들어 만신창이가 되었다는 거예요. 구멍이 나 가지고, 고름이 안 나오는 데가 없다는 거예요. 입에서 나오고, 귀에서 나오고, 코에서 나오고, 전신 세포에서 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런 걸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옛날에 여러분도 그런 패들 아니었어요? 약을 먹어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약을 먹어 본 사람.

여러분들은 병이 나았어, 안 나았어?「나았습니다」그러니까 이 마약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누구보다도 잘 알아야 됩니다. 누구보다 잘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