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스타디움 대회의 성과와 워싱턴 대회 승리의 비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7권 PDF전문보기

양키 스타디움 대회의 성과와 워싱턴 대회 승리의 비결

어저께, 데코레이션(decoration;장식)한 것이 전부 다 회오리바람에 날려갈 때에 여러분 마음이 '아이고, 잘한다' 그랬어요? '아이구, 하나님도 원망스러워' 그랬을 거라구요. 죽지 못해 살았다 이거예요. (웃으심) 하나님을 원망했어요, 칭찬했어요? 나는 '잘했다. 위대하신 하나님이다'라고 생각했어요.

비가 오는데도 전부 다 비를 맞고, 도망갈 줄도 모르고 밴드를 동원해 나발을 불고, 유 아 마이 썬샤인(You are my sunshine)노래를 할 때 얼마나 처량했어요? 입은 노래를 하지만 눈에서는 눈물이 나오고…. 빗물과 눈물이 섞여져서 다 눈물을 흘렸을 거예요. (웃음)

그러면서 '비가 멎으면 얼마나 고맙겠나. 어서 비야 멎어라' 소리 지르고 싶은 생각이…. 뭐 목소리가 안 나와서 그랬지, 그러지 않았으면 천하가 전부 다 깨져 나갔을 거예요. 그렇게 생각 안 하면 사람이 아니예요. 사람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 마음은 다 통일이예요, 통일. 완전통일이예요. 완전통일을 했다 이거예요. 요걸 볼 때에 하나님은 '야, 내 작전 잘 들어맞았다' 하시며 웃었을 것입니다. (박수)

이제 하나님은 더 큰 선물을 틀림없이 우리에게 준다 이거예요. 우리는 틀림없이 받아야 되겠다구요. 받는 데는, 이제 우리가 받을 수 있게끔 되는 교육을 어저께 다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마움을 가지고,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제 두 달 반만 싸우는 날에는 워싱턴은 터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박수) 틀림없습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될것입니다.

20분 동안에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만이 가졌기 때문에 나는 '아, 내 사랑하는 하나님이여' 하면서 감사의 기도를 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미국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의 심정을 가르쳐 줄 수 없는데 어저께 배웠습니다. 그래야 돼요. 그래서 고마운 비라는 거예요. '비야 멎어라' 하는 그러한 심정으로 통일되고,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그 자리가 하나님의 심정권의 자리라고 보는 거예요. 그 마음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수천 명이 이런 마음을 배웠다면 위대한 선물이예요. 위대한 선물을 받았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때의 마음을 가지고 일생 동안 무엇을 하게 될 때는 성공하지 않는 것이 없을 것이고, 하나님이 협조하시지 않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사랑하사 선물을 뉴욕 시민 앞에, 반대하는 사람한테 주는 것보다도 사랑하는 통일교회에 주기 위해서 그런 시간을 주었다고 생각할 때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뉴욕 시민에게 주는 것보다도, 통일교회 안에 먼저 주고…. (박수) 그런 의미에서 오늘 '대승리의 축복'이라는 말이 타당합니다. (박수)

둘째는 뭐냐? 둘째는 뭐냐 하면, 내가 3일 전에 말하기를 '이 3일간은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가 가지고 지옥에 가서 전도하는 3일 기간에 해당하는 기간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아이쿠, 내가 얘기한 것과 같이 3일 동안 비가 왔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간 것은 영과 육이 갈라진 것입니다. 절반의 뜻이 이루어지고 절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우리의 이 집회에 있을 거라는 예감이 들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육적 부활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외적인 육적 기준을 중심삼고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무슨 일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마음으로 생각한 거예요.

예수님이 '아바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기도할 때에도 하늘을 붙든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을 붙들고 돌아갈 수 있는 이런 놀음이 벌어져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비올 때…. 어저께 비 올 때에 전부 다 흩어졌을 텐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단결해 가지고 아버지를 부르고 했기 때문에 아버지와 하나될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됐다고 보는 것입니다. (박수)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간 후에 세 시간의 어둠이 계속됐지만, 통일교회는 30분이 못 가서 광명한 햇빛을 맞았다 이거예요. 이건 희망적이예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이제 승리의 한 고개를 넘어서, 이러한 환란의 시련의 한 고비를 넘어서 승리의 햇빛이 나는 워싱턴으로 전진할지어다! 워싱턴 대회는 틀림없이 승리한다! (박수)

원리를 중심삼고 볼 때에,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전개시켜 가지고 탕감복귀한다는 그 원리가 이번 집회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세계적 섭리, 혹은 우주적 섭리. 역사적 섭리, 전체와 관이 일치된 내외의 조건이 갖춰져 가지고 맞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복을 가져올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세째로, 무슨 이익이 있었느냐? 보라구요. 7백 명에 가까운 여러분의 부형이 와 있었고, 더우기나 여기에는 한국 교포들이 와 있었다는 거예요. 이걸 성경사(聖經史)로 보게 되면, 가인 아벨과 딱 마찬가지의 입장이다 이거예요. 이들이 전부 다 비판적이요, 불평적인 입장에서 지금까지 보아 왔고 자기 눈을 가지고 전부 다 보아 왔지만, 요 시간만은 하나됐다는 거예요. 요 시간만은 하나되었다구요. 이게 놀라운 사실입니다. (박수)

역사는 가인과 아벨의 싸움입니다. 가인과 아벨의 싸움으로 분립되어 하나 못 되었지만 여기서 가인과 아벨이 외적 내적으로 하나됐다는 사실은…. 여기에 세계사적인 원인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걸 볼 때에 레버런 문은 한국 나라와 하나되는 입장을 대표했고,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가정과 하나될 수 있는 입장을 대표했기 때문에 이것만 하나 되면 여기에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기원이 싹튼다고 보는 것입니다. (박수) 그러므로 세계적인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원리가 맞지요.

여기 손님들, 교포님들도 다 왔구만요. 내가 단에서 여러분을 처음 보지만 다 형제 같고, 집안 사람 같아서 이야기합니다. 무엇 때문에 복잡한 이런 때에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하고, 뱅퀴트(banquet)를 하고 말이예요. 또 뭐 뉴욕에서, 워싱턴에서, 시카고에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런 것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한국의 체면을 세워야 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체면을. 이럼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레버런 문을 알지 못하고 반대했기 때문에 그들을 용서할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내가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번에 적중했다 이거예요. 적중했다는 것입니다.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