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헤어졌다 다시 만날 때는 승리의 모습으로 만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7권 PDF전문보기

이제 헤어졌다 다시 만날 때는 승리의 모습으로 만나자

여러분, 석별했다가 만나게 될 때 성공하고 오는 사람은 반가워해 주는 것이요, 성공을 하지 못하고 실패하고 오는 사람은 전부 다 외면하는 것입니다. 자, 그 성공이 쉬워요?「아니요」눈물의 경계선에 접하고, 생사의 경계선에 접하는 데서 큰 성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계선까지 가야 됩니다. 눈물이 그칠 때까지, 생명이 끊어질 때까지 해야 그게 성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만큼 투입했느냐 하는 문제가, 백 퍼센트를 투입했느냐 하는 문제가, 그러면서 그게 일시가 아니고 얼마만큼 장기적으로 오래 했느냐 하는 것에 따라 성공의 대차는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 출발할 자신이 있어요?「예」

그러면 이제 우리는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날 날이 약속되어 있다 이거예요, 8월 25일에. (환호. 박수) 좋아요, 좋아. 석별했다가 만날 때에 혼자 달랑달랑 이렇게 올 거예요,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올 거예요?「많이 데리고 오겠습니다」이게 문제라구요. 혼자 오게될 때는 고개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내려가요. 발밖에 볼 수 없어요. (웃음) 그런 사람은 지옥간다구요. 지옥에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많이 데리고 오면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건 천국간다는 말이라구요. 이 우주는 하나님이 지었기 때문에 이 우주를 다 가지고 주인 노릇을 잘하고 돌아가야 하나님을 대할 때에 당당하지, 아무것도 못하고 이래 가지고 가면 그건 그림자라구요.

여러분, 세계 일주하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 '난 그걸 원치 않는다. 나는 세계를 위해서 일하러 간다' 하는 그런 사람 손들어 봐요. (손을 듬) 이제 말을 들었으니까 다 알지, 말을 들었으니. 세상 사람들과 그게 다르다구요. 거기에 가서 구경하고 오려고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가 가지고 일하다 죽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렇기 때문에 구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나가는 구경꾼이지만 거기에 가서 일을 하고 뿌리를 박겠다고 하는 사람은 주인이예요. 세계를 구경하고자 하는 사람은 세계 주인이 못 되지만, 구경은 못해도 세계를 위해서 일한다고 할 때는 주인이 될 수 있는 위대한 것이 있다는 걸 알아야됩니다.

거기를 내가 고향으로 만드는 거예요. 이상적 고향이 이루어진다 이거예요. 내가 정성을 들여 가지고 그러한 제2의 고향을 만드는 거예요. 옛날에 어머니 아버지가 낳아 준 고향을 중심삼고 볼 때, 자기가 고향을 떠나서 피땀을 흘려 가지고 노력한 기반이 크면 클수록 고향을 떠나서도 거기에 가서 살고 싶고 죽고 싶은 것이 인생이라는 거예요. 그래요, 안그래요?「그렇습니다」이 나라도 내 고향이요, 저 나라도 내 고향이요. 이게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데 가든지 잘 수 있고, 어데 가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선생님은 외국에 가도 고향 같은 집이 있고, 환영할 수 있는 여러분도 있어요. 영국을 가나 독일을 가나 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게 행복한 거예요.

거 행복한 사람이 될 때까지 쉬웠어요, 어려웠어요?「어려웠습니다」 세계에 그런 사람이 없는, 그 이상의 사연과 곡절을 많이 안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사람으로 내가 만들겠다구요. 그거 원해요?「예」일할 때가 되면 언제나 이렇고, 얼굴을 봐도 편하지 않고 뭐 이렇게 사는 데도?「예」이것이 이루어진다면 자기 주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그 넓은 환경이 나와 더불어 기뻐하고 나와 더불어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제부터 석별을 한다는 말은 섭섭하지만…. 석별 배후에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은 눈물의 고개요, 비참의 고개요, 처량한 고개요, 누구든지 보기에 끔찍한 길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소망하고 그것을 정복하려고 하는 투사로서 가는 날에는 어느누구도 체험 하지 못하는 행복한 자리와 상봉할 것이고, 행복한 기쁨의 세계에 살 것입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진리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면 전부 다 좋아하는 거예요. 하늘도 좋아하고 땅도 좋아하고 전부가 좋아합니다, 여러분, 그런 거 할 수 있어요?「예」

내가 십 년 동안 고생을 하여 얼굴에 웃음이 없더라도 십년 성공을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에는, 부모와 만나고 친척과 만나게 될 때에는 십 년 동안 고생했던 것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것이 십년 후에 승리한 그 기쁨이 있다면 십 년 동안 고생한 주름살이 많으면 많을수록 도리어 다양한 기쁨의 상징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