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워싱턴 대회에 참석했다는 데에 감사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인 워싱턴 대회에 참석했다는 데에 감사해야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제 무엇을 해야 되겠느냐? 감사해야 됩니다. 남은 것은 감사해야 되는 거예요. 왜 감사해야 되느냐? 여러분들이 살아서 워싱턴 대회에 참석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여기에 또 여러분들이 수고했으니, 참석했을 뿐만이 아니라 거기에서 땀을 흘리고 고생을 했으니 그럴수록 더 감사해야 되는것입니다.

이 대회는 하나님의 대회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은 인류의 대회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의 대회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결국은 '나'의 대회인 것을 알아야 돼요. 워싱턴 대회를 끝내면서 내가 만세를 할 때, 하나님의 대회로 만세했느냐, 내 대회로 만세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만세」 그다음에는?「인류의 만세」 그다음엔?「참부모의 만세」 그다음엔?「내…」 결국은 '나' 내 이름으로 만세한 거예요. 여러분들 그랬어요? 자신의 이름으로 만세해야 돼요. '오늘 워싱턴 대회는 우리 대회인 동시에 내 대회다' 이랬어야 돼요.

우리 가운데는 하나님이 들어가 있고, 인류가 들어가 있고, 선생님이 들어가 있고 다 들어가 있다구요. 내가 만세하는 그 순간은 하나님이 감사해야 되고, 그다음엔 영계에 간 수많은 영인들이 감사해야 되고, 거기에 모였던 민족을 대신한 세계인들이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부 감사하는 그것은 내가 승리한 것을 찬양하는 감사라고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악착같이, 내 일과 같이 여기고 싸웠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거예요. 그랬어요?

그 다음에 한 불꽃놀이는 천지가 하나되는 행사였습니다. 오대양 육대주가 하나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워싱턴에 사는 사람들 중에 그것을 안본 사람들은 없을 거라구요. 창문을 열어 놓고라도 전부 봤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워싱턴 시민이 전부 참석했다고 나는 생각하는 거예요. 그랬을 것 같아요, 안 그랬을 것 같아요?「그랬을 것 같습니다」 백악관에서 포드 대통령이 봤겠어요, 안 봤겠어요? 안 봤다면 대통령 될 자격이 언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웃음) 안 봤으면 대통령 자격이 없어요. 왜? 워싱턴 시민이 다 보는데, 시민을 대표하고 나라를 대표한 사람이 안 보면 안 돼요. 먼저 보아야 되는 거예요. 아마 미국 국민보다 더 좋게 봤으면, -나도 그럴 거라구- 포드 대통령이 불꽂놀이를 바라보면서 미국 국민보다 더 좋아서 '야…' 이랬으면 하나님이 '야, 거 측은하다. 또 대통령 시켜야겠다' 이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지요. (웃음. 박수) 요즈음 민주당 대표, 누구라구요? 무슨 카터? 뭐라고 하던가?「지미 카터」 지미 카터가 다른 데 갔다가 그것을 보기 위해 백악관에 와 가지고 포드하고 술잔을 나누면서 더 좋아하면서 찬양했다면, 둘 중에 누가 대통령 될 것이냐? 하나님은 그 지미 카터를 세울 거라구요.

여기 누가 '아이구! 레버런 문, 그런 말이 어디 있어? 세상에 무슨, 대통령 될 수 있는 후보자나 대통령을 대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실례다' 이럴지 모르는데 천만에. 하나님한테 물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하나님이 주목하는 대회였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당한 하나님이요, 옳은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여기에서 우리 통일교회가 누구보다도 더 좋아하고, 그저 눈물을 흘리고 이랬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사랑할 것이고, 더 축복을 받을 것이라는 결론도 나온다구요. (웃음. 박수) 미국의 축복을 옮겨서라도 여러분들에게 축복하고 싶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인 대회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

이런 의미에서 워싱턴 대회는 승리한 대회인 것입니다. 여기에 유색 인종이 많이 모였다는 것이 특색이라는 거예요. 백인들은 너무 교만해요. 하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고, 겸손한 자를 세운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흑인, 백인 뭐 스페인 사람…. 교만하다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제부터 레버런 문을 백악관이라든가, 혹은 백인들이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유색 인종은 레버런 문에게 집결될 것입니다. 이것은 결정적이다 이거예요. 그렇겠어요?「예」

그러니 통일교회 백인 교인들은 이중의 노력을 해야 됩니다. 이중의 탕감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책임져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앞으로 통일교회에서 백인을 내세워 가지고 강력히 내몰아 가더라도, 선생님이 비틀거리더라도 여러분들은 비틀거려서는 안 될 것이고, 여기에 일본 사람들이 비틀거리더라도 여러분들은 비틀거려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이상 해야 돼요. 왜? 여러분의 나라를 위해서. 선생님도 한국 사람이요, 여기에 있는 유색 인종도 일본 사람이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예요. 그것을 달게 받겠어요?「예」

여러분들, 일본 식구들이 여기에 와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지요?「예」 구라파에 있는 우리 식구들이 와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지요?「예」 선생님이 여기서 얼마나 핍박받고 반대받았는지 알지요?「예」 여기는 남의 나라예요. 원수의 나라예요. 미국과 일본과 독일은 서로 원수의 나라예요. 2차 세계대전 때는 원수의 나라였어요. 여러분들이 그러한 원수 앞에 은혜를 입었으니 갚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자, 이제는 선생님도 쉬고, 구라파 사람들도 쉬고, 일본 사람들도 쉬면, 누가 일해야 되느냐? 백인이 일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백인들이 전부 다 반대하는데, 여기에 황인종도 하나도 없고, 흑인도 하나도 없고, 유색 인종이 하나도 없이 백인만 내세우면 어떻게 되겠어요? 반대할 것이냐,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러면 좋아해야지요? 그래도 반대하면 어떡할 거예요? 여러분들 어떻게 할 거예요? 백인을 찾아갈 거예요, 황인종을 찾아갈 거예요, 유색 인종을 찾아갈 거예요? 심각한 문제가 벌어진다구요.